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월 14일 다케히코 나카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과 나카오 총재는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 개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DB는 아시아와 태평양 인근의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협력을 촉진한다는 목적으로 1966년 창립됐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성장의 경험을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면서 아시아 역내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 지역의 혁신 성장, 그리고 포용적 성장, 그리고 또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ADB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카오 총재는 1966년 ADB창설 당시 한국은 원회원국이었다며, 한국을 매우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 정부가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통해서 보다 많은 기여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나카오 총재는 계속해서 한국 정부가 ADB와 아태국가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하며 이러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서 사의를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월 13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경찰대학생 및 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임용식에 앞선 사전환담 자리에서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 자율주행차 등에 관한 교통법규가 달라져야 할 것이다. 경찰이 선제적으로 이에 잘 따라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라남도 경찰국장으로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 부인 전임순 씨(86세)에게 “고 안병하 치안감은 국가유공자로서 2017년 경찰 최초로 경찰 영웅 칭호를 받았다. 국가가 먼저 챙겼어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임용식 인사 말씀에서 고 안병하 치안감에 대해 “보안사령부의 고문 후유증으로 1988년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정의로운 경찰의 표상이 되었다. 그가 있어 30년 전, 광주시민도 민주주의도 외롭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고 안병하 치안감 말고도 오로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경찰들이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검경 수사권 조정은 경찰이 수사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 일이고, 경찰이 더 큰 권한을 가질수록 책임
김정숙 여사는 3월 11일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국과 체코 경기를 관람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체코를 3-2로 꺾고 준결승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패럴림픽 개회식 때 성화봉송 주자였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주장 한민수 선수의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 김 여사는 경기 직후 한 선수 가족에게 “아버지가 자랑스럽다”며 축하했다. 특히 경기 시작 후 1피리어드를 마치고 대표팀에서 직접 격려를 해주면 좋겠다고 전해와, 휴식시간에 선수들을 찾았다. 김정숙 여사는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며 모든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김정숙 여사는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이미 패럴림픽 G-50 기념행사와 선수단 출정식에서 만났다. 장애인 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를 대표팀과 함께 관람하며 “가슴에 잘 새겨 놓겠다”고도 했다. 앞서 3월 9일 개막식에서 아이스하키팀 주장 한민수 선수가 성화를 등에 매고 줄 하나에 의지해 경사진 슬로프를 오르는 장면에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취재진에 포착되기도 했다.
방북 결과와 트럼프 대통령의 면담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3월 12일 중국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나 회담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이자 민족계몽 운동가였던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80주기 추모식’이 3월 10일(토) 오전 11시, 도산공원 선생 묘소(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에서 열린다.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실)와 흥사단(이사장 류종열)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봉독, 추모식사 및 추모사, 도산 선배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추모식 후에는 도산안창호 선생 기념관에서 내부 전시실 리뉴얼 오픈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우리 사회 제 분야가 썩을 데로 썩어 악취를 풍기고 있다. 새로운 정권이 바뀌고 민주화가 뿌리를 내리면서 지난 날 터부시 돼 왔던 성역의 껍질들이 하나 둘 씩 벗겨지고 있다. 벗겨지는 곳마다 썩었다. 가치관이 붕괴된 사회의 실상이다.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사회저명인사들의 부정부패와 성폭력(Me To)사건의 실태는 이른바 가치관의 붕괴에서 비롯된 단면들이다. 특히, 국민의 정신세계를 다루고 있는 종교계만은 온전하겠거니 했지만 오늘날 종교계의 경전이나 경서는 허울뿐 교리마저 버린 성직자들의 치부와 성폭력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정치가 극히 공황상태에 빠져 있다. 한 순간에 지나지 않는 그 꼴 난 반짝 권력의 힘으로 무소불위의 일탈된 행동을 벌여온 인사나 명사들이 이 나라정계와 종교계 교단을 흔들어 온 지도자들이다. 선악의 가치관이 혼돈된 이 사회에서 과연 우리 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무엇에 의지해야 하는지 미아로 남아 부도덕한 사회병리현상에 질식해 가고 있다. 천하에 부도덕과 파렴치가 뒤엉킨 그들의 가치관으로 가히 국익이나 국민의 안위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면 꿈도 못 가져 볼 억눌린 사건들의 실체가 우후죽순으로 불거져
김영춘 해수부 장관(왼쪽 다섯번째)이 3월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회 김의 날 및 수출 5억 달러 달성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김 수출 5억 달성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3월 6일 오후 서울 태릉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4기 육사 졸업 및 임관식이 열렸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온몸으로 조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청년 장교들의 꿈이 평화를 향한 국민의 꿈과 하나가 되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원대한 목표에 도달하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자연과학과 예술을 융합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게릴라 가드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낙후된 공간에 단발성으로 꽃과 관목 등의 식물을 심어 이동식정원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쌈지정원 조성으로 자연과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틀에 박힌 시설물설치 및 수목식재 등의 외부환경개선사업이 아닌 공모전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관람환경을 디자인하여 조성하는 소통형 행사이다. 공모전 진행은 1차로 3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첨부파일 신청서와 별도의 양식이 없는 계획안을 접수받아 우수계획 30작을 선발한다.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국립중앙과학관 중앙광장에 조성하는 순으로 실시된다. 배태민 관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과학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직접 참여해 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모전을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로 국립중앙과학관이 관람객과 더 친밀하게 소통하며 고객 맞춤형 전시환경을 조성할 수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교류가 진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특별사절단을 3월 5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특별기편으로 평양에 보낸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특별사절로 하는 특사단은 1박 2일간의 공식적인 방북 일정을 통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절단은 정 실장 외에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과 실무진 5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 특사로 서훈 국가정보원장(오른쪽)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