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은 ‘1차 클로즈 알파테스터 유저 간담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블(PIBBL) 관계자는 알파테스트의 경우 일반 대중에게 오픈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커뮤니티 구성원들 일부를 초청하여 피블(PIBBL) 서비스를 함께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이번 1차 클로즈알파테스트(1st Closed Alpha Test)의 테스터를 모집하였고, 알파서비스 테스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테스터 모집은 9월 4일~10일까지였고, 총 신청자 512명중에 iOS 사용자가 98명이었는데, 이 중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1차 테스트는 iOS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했고, 안드로이드는 추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테스트 인원은 1~2주 단위로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보상형 SNS인 만큼 주어지는 보상의 밸런스 조성을 위한 데이터 취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외 1차 알파 버전의 구현된 기능의 작동 확인 및 사용 중 발생하는 버그를 발견∙수정하기 위해서다. 또한 의도치 않은 어뷰징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성 개선을 위한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업로드 되는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으로 9월 14일 국회도서관 중앙홀에서 「클라우드 파스-타 기반 데이터 활용 서비스 경진대회 : 제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기반으로 국회도서관의 학술정보 데이터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클라우드와 데이터가 결합된 창의적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회 예선은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과 작품제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일반인, 기업 개발자 등 총 66개 팀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회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을 대상으로 14일 국회도서관에서 팀별 공개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 평가, 국회도서관 방문자들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현장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국회의장상)은 전국 도서관 현황과 학위논문 검색 결과 키워드 랭킹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GPS 융합도서관연계시스템 Beta」 서비스를 개발한 ‘PI’팀이 수상했고, 금상은
정부는 9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현 정부 들어 8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현재 전국 주택가격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서울 주택가격은 7월부터 상승폭을 확대하고, 서울의 아파트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일부 서울 인근 지역으로 가격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풍부한 시장 유동성 하에서 가격상승 기대 등으로 매도물량이 감소하면서 공급자 우위의 시장 상황 지속돼, 매물 부족 상황에서 투기수요 등이 가세하며 시장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불안감 등으로 추격매수 심리가 확산되고, 주택시장 불안은 서민 주거안정 위협, 근로의욕과 경제의지 저하, 자원배분 왜곡 등 국민경제 전반의 활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주택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을 편다. 추진방향으로 ‘투기수요 근절, 맞춤형 대책, 실수요자 보호’라는 3대원칙 아래 서민주거와 주택시장 안정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이번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주요 추진 내용이다. ◆ 종부세: 고가주택 세율 인상(과표 3억원 초과구간 +0.2∼0.7%p), 3주택이상자·조정대상지역 2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9월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표적 혁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과제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병원 및 관련 정부부처 등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 공유에서부터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은 우수한 인재,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T) 역량 등 기반을 갖고 있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도 최근 발표한 의료기기 규제개선* 등과 같이 바이오헬스 분야 생태계 조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밀의료‧치매진단 등 고비용 의료문제해결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 연구 개발(R&D) 20조원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바이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버스·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하여 금년부터 의무 장착해야 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LDWS)의 장착률을 높이기 위해 첨단안전장치 보조금업무처리지침을 변경하였다. 현재 정부가 2018∼2019년간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한도 50만원)의 일부(80%)를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사업자의 경우 장착한 이후 행정처리 불편으로 보조금 신청을 미루고 있고, 위·수탁 계약 화물차의 경우 화물차를 관리하는 위·수탁 차주가 직접 신청할 수 없어 적기에 장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버스·화물 등 운수사업자 단체와 수차례 협의하고, 각 지자체와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반영한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먼저, 그간 화물차의 경우 운송사업자만 보조금을 신청하고 지급 받을 수 있어 위·수탁 계약 차량은 신청이 미진하였는데, 이번 지침 변경으로 실질적 장착자인 위·수탁 화물차주가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보조금 신청도 운송사업자가 위임할 경우 위·수탁 화물차주가 직접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차로이탈경고장치의 장착 및 보조금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보조금 신청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한국저작권위원회(Korea Copyright Commission, 위원장 임원선)가 공모한 ‘2018년도 저작권기술개발사업-BM연계형 자유공모’ 연구기획 1단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새로운 저작권 이용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BM연계형 자유공모 1단계로 ‘블록체인 기반 음원 서비스 유통 플랫폼’ 관련 연구기획을 수행하며, 연구기간은 2018년 9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저작권 분야는 블록체이너스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존의 저작자가 보호되지 않는 유통구조에서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연구기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스퍼는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으로 실생활에 블록체인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를 도입한 지역암호화폐 사업 및 제안평가 시스템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블록체인 암호화폐 플랫폼 하이콘(HYCON)을 성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9월 28일까지 행사에 참가할 디자인 브랜드 및 기업,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마케팅 전시다. 콘텐츠 미디어 기업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간<디자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6년 동안 1,319개 브랜드, 3,690명의 디자이너, 누적 관람객 93만명을 기록하며 국내외 최신 디자인 교류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주제는 ‘영 레트로(YOUNG RETRO)_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으로, 단순히 추억의 산물로서 과거가 아닌 ‘새로운 경험으로서의 과거’를 매력적으로 제안할 브랜드라면 참가할 수 있다. 전시 섹션은 브랜드의 성격에 따라 ‘디자인 주도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나뉜다. 각 분야별 최고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디자인 주도기업은 스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만의 컬러를 표현하고 새로운 이슈를 제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소비효율 프로젝트인 ‘젤스코인(XELS COIN)’ 의 대표가 이번 주 한국에 방한해 한국 투자자들을 만난다.블록체인 운영자문업체 넥스트블록(대표 정규화)은 오는 9월 19일(수)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젤스코인의 첫 번째 단독 밋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인 ICOBOX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젤스코인의 타케시 노지마(Takeshi Nojima) 대표가 직접 자사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프로젝트 진척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600만원 상당의 젤스코인 및 추석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젤스코인은 이미 상용화된 플랫폼이 있는 기업이 진행하는 것으로 숙련된 개발자와 명확한 로드맵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젤스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엘레솔(Elesol)은 일본의 전기 솔루션 기업으로 이미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돕는 제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엘레솔은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서 일본에서 만들어진 전자기 절감 플레이트로, 차단기에 붙이는 것만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추진방안’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편의시설 등을 대폭 확충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9월 11일∼10월 22일, 40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편의·지원시설의 범위와 비율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산업단지 편의시설의 민간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에게 부과되는 개발이익 환수 비용을 감면할 예정이다. 그동안 산업단지는 제조업 등 산업시설 중심으로 노후화 되었던 까닭에, 편의·복지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고 입주가 허용되는 범위도 편의제공 시설보다는 컨설팅과 마케팅 등 기업활동 지원용도 중심으로 규정되었다. 때문에 근로자들은 식사나 편의시설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등 불편을 호소해왔고, 특히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들이 산업단지 내 취업을 기피하는 요인 중의 하나로 지적되어 왔었다. 복합구역 개요.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특별히 제한할 필요가 있는 업종(카지노,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나머지를 허용하는 ‘네거티브 업종규제 방식’을 도입하여 산업단지에 PC방,
블록체인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과 현존하는 콘텐츠 시장을 융합시켜 유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 속속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분야의 개척자는 미국업체인 ‘스팀잇’이라 할 수 있다. 스팀잇은 지난 2016년 4월 출범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게시물을 올린 창작자에게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팀잇이라는 블로그 서비스에 이용자가 맛집·책 등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면 추천자의 스팀파워에 비례해 스팀(STEEM)과 스팀달러(SBD)라는 암호화폐를 통해서 보상을 지급한다.스팀잇에 이어 국내에서도 다양한 업체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창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픽션네트워크’ 추진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자와 유저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인 ‘픽션네트워크’(Piction Network)를 추진하고 있다. ‘픽션네트워크’에서는 콘텐츠의 소재, 장르, 프로모션 등 작품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창작자가 갖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