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2022.2.13.(일)∼2.19.(토) 간 프랑스와 노르웨이를 방문하여 이들 국가들과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레바논을 방문하여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현장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2.13.(일)∼2.14.(월)간 이루어지는 프랑스 방문에서는 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과 프랑스 상원 외교·국방위원장 면담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 국방·외교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서욱 장관은 첫 날인 2.13.(일)에는 프랑스군 6.25 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 및 추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욱 장관은 둘째 날인 2.14.(월) 오전 플로랑스 파를리(Florence Parly) 프랑스 국방장관과의 회담을 개최하고, 이어 크리스티앙 캉봉(Christian Cambon) 프랑스 상원 외교·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2018년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국방·안보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프랑스 방문에 이어 서욱 장관은 2.15.(화)∼2.16.(수)일간 노르웨이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안전한 검사장 운영을 위해 병역판정검사자 비대면 사진촬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병역판정검사, 입영판정검사 등 신체검사를 받는 사람은 검사장 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사진 촬영을 실시하였다. 비대면 사진촬영은 검사 전 자택 등에서 가능하며 사진등록 방법은 다음과 같다.「병무청」앱 로그인(본인인증) → ➁ “민원서비스” → ➂ “병역판정검사” → ➃ “병역판정검사 사전 사진등록” → ⑤ “사진촬영 및 등록” 정석환 병무청장은 “검사장 내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병역판정검사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검사 대상자는 병무청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사진을 등록하고 검사장을 방문”하도록 당부하였다. 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월 10일(목) 육군사관학교에서 사관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서욱 국방부장관과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 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등 5개 사관학교장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부장관 초청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전장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미래 전장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우리 군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인식하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부와 국방부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집중 논의하였다. 이번 국방부-교육부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사관학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는 물론 군의 우수인재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욱 국방부장관은 이날 육군사관학교 기초군사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82기 신입생도들의 개인화기·화생방훈련을 확인하고, “장교로서 진두지휘·솔선수범하기 위해서는 편제화기와 장비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며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은 2022년 2월 10일 오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대신과 한미일 국방장관 통화를 갖고,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욱 장관은 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는 우리에게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며, 지역 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도전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서 장관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우리 군의「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체계」등 독자적인 가용능력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억제 및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언급하였다. 한편, 3국 장관은 향후 상호 합의된 날짜에 3국 국방장관 회담을 대면으로 개최하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맞서 3국이 긴밀하게 공조하며,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미국은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이 철통같음을 재확인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2월 9일 오전 새로 부임한 마크 플레처 (Mark Fletcher) 주한 캐나다 대사를 접견하고 한 - 캐나다 국방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서 장관은 “플레처 대사의 한국 부임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1963년 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201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지속 발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국방 분야에서도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서울안보대화(SDD) 등 다자 채널은 물론 양자 차원의 교류도 활발히 지속해오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에 대해 플레처 대사는 “내년이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이 되는 만큼 캐나다로서는 역내 선도국인 한국과의 국방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면서 이 과정에서 서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희망하였다. 아울러, 플레처 대사는 작년 12월 「제4차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대해 축하를 전하면서 “캐나다도 재정 및 병력 제공 등 분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역내 중견국인 양국 간 평화유지활동(PKO)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희망하였다. 한편, 서 장관과 플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3월 9일 이전에 군에 입영하는 대상자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 이는 입영(소집)대상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선거공보 발송 신청 및 사전투표 방법’ 등을 포함한 내용의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 하였고, 문자메시지로도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먼저 2월 14일부터 3월 3일 기간 중 입영하는 대상자 1만 8천여 명에게는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정보를 담은 선거공보 발송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선거공보 발송신청은 공보물을 받아볼 수 있는 본인이 입영할 부대의 사서함 주소(안내문 참고)를 기재하면 된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한 사람은 입영부대에서 공보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7일부터 3월 8일 기간 중 입영하여 3월 9일 대통령선거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대상자 2천여 명에게는 사전투표 방법을 안내했다. 이들은 사전투표 기간(3월 4일~3월 5일) 중 06시부터 18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입영(소집)대상자들이 안내문을 참고하여 국민의 소중한 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등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병무행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경남권을 시작으로 병무청 소속기관 2~3곳을 권역별로 묶어서 9회에 걸쳐 역점 추진사업과 지역별 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무청장을 비롯해 실무자부터 간부급에 이르기까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관계자들이 참여해 병무행정 발전방안과 스마트한 업무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한다. 오늘 대전․충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병무정책 토론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2022년 달라지는 병역제도와 병무청이 추구하는 공정병역에 대해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대학교는 2월 7일 정해일 국방대총장(육군소장) 주관으로 2022년 안보과정 입교식을 실시했다.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논산 국방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학생장 주강식 육군준장을 포함한 민·관·군 고위정책관리자 215명이 입교 선서를 하였다. 입교생 중에는 파키스탄에서 온 샤비르 육군준장 등 10개국에서 온 외국군 10명도 포함이 되었다. 안보과정에 입교한 교육생들은 43주 동안 △안보이론 △북한 및 국내외안보정세 분석 △국가안보정책 수립 등 다양한 안보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국방대 교수의 강의와 국내외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초청 강연, 집단별 토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정해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국가를 위해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이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에 오게 되신 것을 환영하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교육 기간 동안 다양한 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집중적인 연구와 토론을 통해 안보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안보과정은 1955년 8월 15일 국방대학교 창설 이래 지속된 교육 과정으로, 각 군과 정부·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 장관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7일(월) 군 조리로봇을 시범 운영 중인 육군훈련소 28연대 식당을 찾아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방문 행사는 산업부가 작년 11월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 중인 튀김, 볶음, 국・탕, 취반 등 4가지 주요공정의 로봇 및 자동화 설비에 대한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부는 작년 8월 국방부-산업부 장관이 공동으로 주재하는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서 국방분야에 로봇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의 국방분야 적용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시범보급사업은 그 첫 번째 성과로 조리병이 가장 애로로 꼽는 튀김, 볶음, 국·탕, 취반 등 4개 작업의 로봇활용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사업이다. 조리로봇 보급을 통해서 조리 시 발생 가능한 화상사고와 대량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등의 위험을 경감시키고, 조리과정의 표준화를 통해 급식 품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시범보급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야전 등 다양한 부대의 군 급식시설에 로봇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식당 내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간 유선 협의가 2022년 2월 4일 오후 9시에 개최되었다. 협의에는 한측은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라트너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만기 국방정책실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외교적 해결 요구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도전으로 북한이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를 통한 외교의 길로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한편, 3국 대표들은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유선 등 채널을 통해 3국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