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석환 병무청장은 2월 18일 공군호텔(서울 소재)에서 올해 새롭게 위촉된「병무청 2022년 청춘예찬 기자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춘예찬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 병무행정 전반 소개, 기자단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022년 청춘예찬 기자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부모기자(10명), 청춘기자(18명), 영상기자(7명) 등 총 3개 분야 35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2009년 출범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무행정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병무행정 현장 중심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현역병 입영부대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등에서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젊은 청춘들의 모습과 다양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 국민들과 소통하게 된다. 지난해 공군에 입대한 아들을 생각하며 청춘예찬 기자단에 지원한부모기자 이우영씨는(50세, 여) “대한민국 모든 부모의 마음으로 병역이행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전방 수호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청춘기자 박준식씨는(25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수삼)은 지난 2년간 유품전시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2월 17일 국립서울현충원 유품전시관을 재개관한다. 국립서울현충원 유품전시관은 1990년에 건립되어 2008년에 한차례 새 단장 된 바 있으며,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동선을 최적화하였고, 노후된 내부 환경을 전면 개선하였다. 유품전시관은 독립의 장, 호국의 장, 특별전시실 등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자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는 참여 공간과 유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공간 그리고 연령대에 맞는 교육자료를 시청할 수 있는 영상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유품을 최적의 상태로 보존할 수 있는 수장고와 현재 전시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품 1,300여점을 찾아볼 수 있는 자료실을 신설하여 유공자의 유품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전시관 재개관 기념식은 2월 17일 오후 2시 유품전시관 앞 광장에서 내부 직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개인 관람은 기념식 개최 이후에 가능하다. ‘국립서울현충원 유품전시관 재개관 기념식’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서울현충원 누리집(www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2월 16일(수) 노르웨이 주력전차 사업의 동계 시험평가 이뤄지고 있는 레나기지를 방문하였다. 본 방문에는 노르웨이 국방부 모튼 틸러(Morten Tiller) 병기총국장 , 오이빈 크발빅(Oyvind Kvalvik) 지상체계부장이 동행하였다. 레나 기지는 오슬로에서 북쪽으로 140km 떨어진 산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K2전차는 노르웨이 주력전차 사업을 두고 독일 최신전차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노르웨이 국방부 관계자로부터 동계시험평가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진행된 시험평가를 참관하고, 적설량이 70cm 이상에 달하는 혹독한 환경에서 K2 전차의 시험평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육군 전차 운용요원 및 우리 기업 직원을 직접 격려하였다. 특히, 이번 시험평가는 우리 K2전차가 극한의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무기체계임을 입증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발전된 방산기술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노르웨이 국방부 관계자로부터 이번 시험평가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자리에서 서욱 장관은 K2전차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하고 K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15.일(화) 오후 (노르웨이 현지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오드 로겔 에녹센(Odd Roger Enoksen) 노르웨이 국방장관과 「한-노르웨이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지역 정세 및 양국 간 국방교류 및 방산협력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이번 노르웨이 방문이 대한민국 국방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루어졌으며, 9년만의 한-노르웨이 국방장관회담 개최라는 점을 상기하면서, 이번 양국 국방장관회담이 한-노르웨이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활성화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서 장관은 한국전쟁 당시 노르웨이의 대규모 의료지원단 파견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르웨이의 지원과 헌신에 대해서 사의를 표명하였다. 에녹센 장관은 노르웨이와 한국은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 국가라고 하면서, 한국과의 국방·방산협력 증진을 희망하였다. 서 장관은 한국도 전통적 우방국인 노르웨이와의 국방협력 활성화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양국 국방협력 양해각서 체결 추진을 통해 군사교육 교류, 사이버협력 등 새로운 협력분야를 발굴해나갈 것을 제안하였으며, 에녹센 장관은 이에 동의하였다. 에녹센 장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4일 (프랑스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플로랑스 파를리(Florence Parly) 프랑스 국방장관과 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였다. 양 장관은 인태지역 내 안보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특히 파를리 장관은 프랑스가 오래 전부터 인태지역 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하면서, 이러한 취지에서 역내 핵심 국가인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2018년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국방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한 것을 구체적으로 이행하여 국방 분야에서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구현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우주·사이버·AI 등 신안보 영역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파를리 국방장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EU이사회 의장국이자 NATO 핵심 회원국으로서 프랑스가 러시아측과 협의를 주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고 하고,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에 대해 프랑스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기로 하였다. 또한, 파를리 장관은 프랑스는 한반도 상황에 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석환 병무청장은 14일 해군교육사령부(경남 창원)를 방문하여 해군 병으로 입영하는 병역이행자들과 입영부대 관계관들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준수를 당부하였다. 오늘 해군교육사령부로 입영하는 인원은 1,400여명으로, 연간 10,000여명이 입영하여 6주간의 교육 훈련 후 자대배치를 받고 해군 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병무청에서는 해군으로 입영하는 모든 병역이행자들에 대해 사전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절차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입영 당일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입영하는 일이 없도록 군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히 입영하는 병역이행자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젊은이들이 존중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2022.2.13.(일)∼2.19.(토) 간 프랑스와 노르웨이를 방문하여 이들 국가들과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레바논을 방문하여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현장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2.13.(일)∼2.14.(월)간 이루어지는 프랑스 방문에서는 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과 프랑스 상원 외교·국방위원장 면담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 국방·외교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서욱 장관은 첫 날인 2.13.(일)에는 프랑스군 6.25 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 및 추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욱 장관은 둘째 날인 2.14.(월) 오전 플로랑스 파를리(Florence Parly) 프랑스 국방장관과의 회담을 개최하고, 이어 크리스티앙 캉봉(Christian Cambon) 프랑스 상원 외교·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2018년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국방·안보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프랑스 방문에 이어 서욱 장관은 2.15.(화)∼2.16.(수)일간 노르웨이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안전한 검사장 운영을 위해 병역판정검사자 비대면 사진촬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병역판정검사, 입영판정검사 등 신체검사를 받는 사람은 검사장 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사진 촬영을 실시하였다. 비대면 사진촬영은 검사 전 자택 등에서 가능하며 사진등록 방법은 다음과 같다.「병무청」앱 로그인(본인인증) → ➁ “민원서비스” → ➂ “병역판정검사” → ➃ “병역판정검사 사전 사진등록” → ⑤ “사진촬영 및 등록” 정석환 병무청장은 “검사장 내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병역판정검사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검사 대상자는 병무청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사진을 등록하고 검사장을 방문”하도록 당부하였다. 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월 10일(목) 육군사관학교에서 사관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서욱 국방부장관과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 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등 5개 사관학교장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부장관 초청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전장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미래 전장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우리 군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인식하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부와 국방부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집중 논의하였다. 이번 국방부-교육부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사관학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는 물론 군의 우수인재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욱 국방부장관은 이날 육군사관학교 기초군사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82기 신입생도들의 개인화기·화생방훈련을 확인하고, “장교로서 진두지휘·솔선수범하기 위해서는 편제화기와 장비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며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은 2022년 2월 10일 오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대신과 한미일 국방장관 통화를 갖고,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욱 장관은 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는 우리에게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며, 지역 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도전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서 장관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우리 군의「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체계」등 독자적인 가용능력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억제 및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언급하였다. 한편, 3국 장관은 향후 상호 합의된 날짜에 3국 국방장관 회담을 대면으로 개최하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맞서 3국이 긴밀하게 공조하며,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미국은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이 철통같음을 재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