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회장 박완규)는 5일 오전 충주 중앙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년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흠 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청년회 등 바르게 가족들과, 중앙중학교 학교장, 교직원과 선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등교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오전 7시30분부터 중앙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필통을 나눠주며 폭력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박완규 회장은 “학생과 선생님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아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내 모든 학교가 폭력없는 건강한 교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청년회는 해마다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폭력근절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5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22일부터 이어지는 제319회 정례회 전반부를 마무리하는 한편, 오는 12월 16일까지 후반부 일정에 돌입한다. 지난 11월 22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 전반부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등 일반안 11건을 원안가결하는 한편, ▲제천 의림지 자동차극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과 사업 추진 상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주문했으며, 지적사항 및 조치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다음 회기인 제320회 임시회에서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16일까지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안은 3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 신관동(동장 김규태)은 지난 4일 공주유흥음식업협회(회장 김윤기)에서 관내 거주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공주유흥음식업협회는 김장김치 400kg은 물론 참치캔 40박스, 생필품 40박스, 백미 400kg, 귤 4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50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배달은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단원들이 직접 나서 힘을 보탰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주유흥음식업협회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통장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하차도우미 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승하차 도우미’사업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승하차 도우미’는 세종시 전통시장(조치원, 대평동 등)을 경유하는 버스에 탑승하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버스 승·하차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는 활동 외에도 차내 안전사고 예방과 버스 이용 안내도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승하차 도우미’는 조치원 전통시장 4일장에 공사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승하차도우미로 나섰으며, 11번 버스 외 12개 노선에 탑승하여 약 40명의 짐을 들어주며 어르신들의 승하차를 도왔다. 추운 날씨 속에 ‘승하차 도우미’의 손길을 건네받은 어르신들은 공사‘승하차 도우미’를 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보람이 있다’며 미소로 화답하는 훈훈함도 더했다. 향후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이 되도록 단계적으로‘승하차 도우미’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세종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승하
▲음성청년회의소, 음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사진 왼쪽 전광병 취임 회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청년회의소는 5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하고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광병 취임 회장은 “장학금은 일손 돕기 행사 수익금에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했으며, 장학금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음성청년회의소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일손 돕기, 취약계층에 연탄과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봉사활동과 기부에 앞장서는 음성청년회의소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갑천 태봉보’가 2023년 6월까지 철거된다. 대전시는 한국환경공단이 12월 태봉보 철거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6월까지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태봉보는 대전 갑천의 가수원교 하류 200m에 위치하고 있는 인공보로 그동안 하천 유지용수 및 농업용수 활용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농업용수 취수 실적이 없고, 하천 생태 환경에 부합되지 않아 대전시가 2021년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을 신청하여 철거가 확정되었다.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은 수생태계의 건강성과 자연성 회복을 위해 농업용 보 등에 대하여 연속성을 훼손되거나 단절시키는 구조물에 대한 조사와 평가 등을 거쳐 개선 또는 철거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8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에는 사업공고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하는 등 태봉보 철거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대전시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태봉보 철거로 갑천 수생태계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자문을 받았으며, 12월 1일에는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봉보 인근 정림동, 도안동, 가수원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2022년 재해대응분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농업재해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추진에 기여한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발굴하고, 성과확산을 통해 농업재해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대회로, 시는 이날 병해충(과수화상병) 대응 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 예찰·방제, ▲지역농협과 업무 협조체계 마련, ▲예측시스템 활용 등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동시에 2020년 대비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이 95% 감소한 실적을 강조해, 적극적 재해대응 활동 및 사업 성과 발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황인철 주무관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농업재해에 대한 시의 노력이 알려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오창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생화, 목화솜, 시나몬 스틱, 리본 등으로 리스를 만든다. 프로그램은 소울원예치료연구소 대표 이소영 강사가 진행하며, 다수의 원예치료 수업 진행 경험으로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도 크리스마스의 추억뿐만 아니라 식물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리스를 만들고 난 후에는 즉석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인화해 액자에 담을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 저학년과 보호자 1명으로 오는 5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난방유 전달식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회장 강형근)가 최근 급등한 물가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었다. 지난 1일 옥천군청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강형근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난방유(2천만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63가구에 난방유 1드럼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협의회는 CJ물류센터(이원)에서 물품배송 중 주소 분실 등으로 인한 무연고 물품을 무상으로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행사를 진행해왔으며 그 수익금으로 연탄나눔봉사, 쌀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강형근 회장은 “최근 뉴스에서 가정용 난방유 급등에 대한 보도를 보고 우리 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부담이 커졌을 것으로 예상돼 난방유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CJ물류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협의회는 13개 봉사회 320여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 봉사, 집수리 지원, 화재 가구 물품 지원 등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교육청 사서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충청북도사서협의회(회장 이채봉)는 12월 1일 충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숭덕원 나눔의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청북도사서협의회 이채봉 회장은 “충주 나눔의집 가족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눔의집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사서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나눔의집 유명철 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충청북도사서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집 가족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