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국정과제와 국민을 향한 다짐을 밝힌 신년연설과 기자회견. 국민 삶의 질 향상,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개헌과 한반도 평화 등 신년연설의 핵심을 뽑아 카드뉴스로 만들었다.
날씨가 아침 최저기온 –22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는 등 전국 대부분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불어 더욱 낮은 매서운 추위를 보였다.
1월 11일 제주공항은 200여 편의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 수 천 명이 노숙을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제주공항은 12일 발이 묶인 7천 여명을 수송할 계획을 내놓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부설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2018 한복 겨울 상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한복 브랜드들이 운영하는 소형 판매부스(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우리 옷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복문화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한복에 매료되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한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18 한복 겨울 상점’은 ‘한복장터’, ‘한복규방’, ‘한복학당’, ‘한복사진관’, ‘한복마당’ 등 총 5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한복장터’에서는 약 50개의 한복업체별 전시·판매 공간이 설치돼 한복을 비롯해 소품, 소재 등 다양한 한복 연관 상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한복규방’에서는 보자기 포장, 매듭팔찌 등, 전통적인 소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복학당’에서는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복교육을 진행해 한복에 대한 기본지식을 알려주고, 학생들이 한복을 직접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8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 신년음악회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로 ‘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을 주재로 열렸다.
청와대 앞의 관람공간 사랑채를 알고 계신가요? 청와대 앞 효자동 3거리에 위치한 ‘청와대사랑채’는 청와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관람, 휴식 공간이다. 사랑채 안에 마련된 청와대 전시공간인 ‘청와대관’이 시설과 전시물을 새로 단장해 월 9일 문을 열었다. 새로 문을 연 청와대관에는 대통령 취임사를 비롯한 중요 연설문, 메시지, 국민과 소통했던 대통령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 전시물, 외국 정상에게 증정받은 선물들을 새로 전시해 문재인 정부와 대통령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히 임시정부부터 민주화, 경제발전, 촛불혁명 까지 대한민국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새로 만들어 관람객들이 우리 역사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청와대를 생생하게 조망하는 VR 코너를 만들었고, 대통령에게 직접 쪽지를 쓰는 코너도 만들었다. 부모님들, 선생님들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교재도 제작했다. 바로 <청와대에서 온 편지>이다.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사랑채에 들린 어린이들이 청와대의 건물 이름들을 알아맞히고 민주주의와 헌법, 촛불혁명의 의미에 대해 배울 수
그룹 엔플라잉이 3번째 미니앨범 '뜨거운 감자' 내고, 1월 3일 서울 상상마당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1월 3일, 북한은 오후 3시 30분(북한시간 오후 3시)부터 판문점 연락채널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6년 7월 19일 촬영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연락사무소 ‘남북직통전화'. [사진 / 연합뉴스]
지난 12월 7일 서울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제6회 충(忠)·효(孝) 우리의 얼 한복풍류대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및주한 외교사절과 함께하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뉴스와 코리아포 스트가 공동주최하고, 대한문화진흥회(대한충 효문화원)와 한국전통문화관<가례헌>이 주관한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미술협회, (사) 한복단체총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 국제모델 협회 등이 후원했다. 충효사상 고취 행사의 문을 열다 우리의 한복은 예로부터 영혼과 인성, 마음을 담는 그릇이었다. 옷매무새가 단정해야 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 우리 조상들 에게, 한복은 사람의 인품을 드러내는 바탕이었 다. 이러한 의미를 소중이 여기며 시작된 이 대회는 단지 한복이라는 의상의 아름다움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충·효의 정신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를 살려나 가기 위해 매년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이 사비를 들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장을 맡은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은 “한 복은 충과 효의 정신이 깃든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라며 “이 행사가 어린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전통문화를 온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가 가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 면, 지난 2017년은 우리 사회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북한의 계속적인 도발과 폭염·지진등 기상이변,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에게 어려움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우리 국민들 모두가 지난해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한해를 맞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가락시장이 개장한 지 33년이 되는 해이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도매권역사업이 본격적 으로 추진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가락시장이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자, 출하자, 구매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사랑 덕분입니다. 30년 후에도 저비용·고효율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거래제도 개선, 물류·하역 체계 개선, 사이버거래시장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농수산업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변화·노력하겠습니다. 밝게 빛나는 새해 첫 햇살의 기운과 함께 우리 국민 여러분 모두 밝고 활기찬 무술년(戊戌年) 한해를 시작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