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임인년 새해를 맞아 장병들이 세운 군 생활의 개인적 목표는 ‘자격증 취득’, ‘체력단련’, ‘체중감량’ 순으로 조사됐다. 또 장병들은 새해 첫 봉급으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로 스마트폰, 안마기 등 ‘가전제품·전자기기’를 1위로 꼽았다.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이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19일 공개한 ‘1월 병영차트’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주제는 ‘올해 군 생활에서 이루고 싶은 개인적 목표’ 그리고 ‘새해 첫 봉급으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이었다. 조사는 2021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월 9일까지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더캠프’에서 주관식 설문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744명의 많은 장병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4.7%에 해당하는 333명의 장병이 올해 군 생활의 개인적 목표를 ‘자격증 취득’이라고 답했다. 군 복무 기간 자신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길 원하는 신세대 장병들의 강한 자기계발 욕구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장병들은 설문 답변을 통해 "군에서 자격증 하나는 따고 전역하겠다", "일과 이후 여유 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해 입대할 때보다 한 단계 성장하겠다", "영어 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월 19일(수) 국방부 대회의실에서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코로나19 상황 고려,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합참의장, 육・해・공군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 및 육·해·공군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2021년도 전작권 전환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2022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방부는 ’21년도 주요 성과에 대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이하 ’COTP‘)’ 수정 1호 부록 및 별지 개정,COTP 능력 공동연구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전작권 전환 추진기반을 구축하였고, 2022년도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 시행에 합의함으로써 전작권 전환 가속화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전작권 전환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우리 군(軍)의 핵심군사능력 및 동맹의 포괄적인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능력을 확보하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2022년도 추진방향과 관련하여, 국방부는 올해 전작권 전환 추진 과업 중 가장 중요한 과업은 미래연합사 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월 18일(화) 2작전사령부와 32사단을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고 장병들에게 선승구전(先勝求戰)의 경계작전태세 확립을 당부하였다. 먼저, 서 장관은 2작전사령부에서 사령부 예하 주요지휘관 및 참모들과의 화상회의(VTC)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철저히 강구한 가운데, 평소 해경·지자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진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32사단 레이더기지를 방문하여 해안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였습니다. 서 장관은 장병들에게 “첨단 경계작전시스템과 우리 장병들의 세심함·끈기가 성공적인 경계작전을 위한 핵심요소” 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해안경계용 무인항공기(UAV) 시범운용과 해안감시기동대대 창설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와 현장 지휘관 주도의 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가 「비무장지대(DMZ) 내 유해발굴」을 소재로 제작한 광고 「70년의 기다림」(제작사: 디마이너스원)이 지난해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에 이어 ‘서울영상광고제’와 ‘앤어워드(&Award)’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국내 주요 광고제를 석권하고 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대한민국 광고대상’과 더불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영상 전문 광고제로 네티즌 심사가 포함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26만 건의 투표수가 기록된 이번 대회에서 국방부는 △디지털 영상 △브랜디드 콘텐츠 △공공 캠페인 사례 등 무려 3개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상(Finalist Award)’을 수상했다. 민간 광고 부문에서 대형 광고기획사가 제작한 광고들과 치열하게 경쟁하여 수상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앤어워드’는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광고제이다. 국방부는 ‘정부/지자체/공공 부문’에서 1위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차지함은 물론, 함께 그랑프리를 수상한 33개 민간 광고와도 최종 경쟁하여 부문 통합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앤어워드’ 수상을 통해 국방부가 제작한 광고는 디지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에 안영호 예비역 육군 중장을 1월 17일부로 신규 임용하였다.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의 기획, 계획 수립, 집행 및 관리와 더불어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주한미군 등 유관기관과의 전반적인 업무협조 등을 총괄·조정하는 직위이다. 안영호 신임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한 이래 25사단장, 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면서 국방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였으며,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다. 특히 탁월한 소통능력 및 추진력, 갈등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영호 단장은 “국익에 부합하고 한·미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여건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미래 한·미 동맹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022년도 병역명문가 시상식 표창대상 가문 선정을 위한 심사를 5월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1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신청하여 선정된 병역명문가 중 병역이행자가 많거나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총 20가문을 표창대상 가문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가문은 9~10월 경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3월 이후 신청하여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2023년도 심사대상이 된다. 병역명문가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 1588-9090), 각 지방병무(지)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갖는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월 14일(금), 병영혁신 정책에 대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 3인을 위촉하였다. 이번 위촉은 국회에서의「군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안규백의원실 주관, ‘21.10.27.) 후속 조치로, 당시 국방부는 장병의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인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당시 간담회에 참가하였던 대학생단체 「군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측 추천으로 대학생 3인을 6개월 임기(연장가능) 인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었다. 청년자문위원은「민·관·군 합동위원회」후속조치 과제 이행, 「군인복무기본정책」추진 등 국방부의 장병 인권보호와 병영문화 혁신 관련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 전반에 걸친 조언을 제공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위촉식을 주관한 박재민 국방차관은 “청년자문위원의 활동이 기성세대의 입장이 아닌 Z세대 청년의 눈높이에서 병영정책을 바라보고 개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청년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지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 간 유선 협의가 2022년 1월 13일(목) 오후 8시에 개최되었다. 협의에는 한측은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라트너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 특히, 한미는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변화에 대해 심층분석 및 대응 방향 마련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3국 대표들은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상호 합의된 날짜에 3국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방개혁 2.0 과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구역 905만㎡(여의도 면적 3.1배)를 해제한다. 국방부는 작년 12월 10일 국방부 차관이 주관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보호구역 905만㎡ 해제를 의결하였으며 해제되는 지역은 건축 또는 개발 등의 인・허가와 관련하여 사전에 군과 협의할 필요가 없다. 보호구역 해제와 별도로 370만㎡의 통제보호구역을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였고, 통제보호구역에서는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된 반면, 제한보호구역은 군(軍)과 협의를 하면 건축물 신축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사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안에서 국가중요시설과 사격훈련장, 해군기지주변의 256만㎡의 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하였고, 해상구역을 제외하고 육상지역은 울타리내부만 지정하여 주민에게 미치는 불편이나 재산권 행사 상 제약사항은 없다. 이번에 해제‧변경‧지정되는 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에 따라 3단계 심의(①관할부대 심의 후 합참 건의 → ②합참 심의 후 국방부 건의 → ③국방부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월 10일(월) 오후 국방부에서 제16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서욱 장관은 “정부의 특별방역강화 조치와 3차 접종 및 병상확충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되고, 의료대응 역량이 강화되었지만, 군 내·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규모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방역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보다 중증도는 낮으나, 전파력은 높은 특성을 감안할 때, 군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 군사대비태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대응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오미크론 국내우세종화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역학조사 및 검사역량 보강, 격리시설 확보 등 군 의료·방역체계를 재점검하고, 향후 급증할 수 있는 군내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세심한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치료지원에 대해서도 각급 지휘관들의 각별한 지휘관심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주한미군의 코로나 19 확진자 다수 발생 관련, 연합방위태세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