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12월 10일 겨울철 폭설 대비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정왕 대기환경측정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붕 침하 여부 △옥상 난간 고정 상태 △배수로의 적정기능 유지 △옥외 측정 장비의 정상 작동 등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폭설로 인한 측정 장비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측정소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은 “국내외 지문감정관의 역량을 겨루는 제1회 「국제 지문 감정 경연대회(IFEC)」를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밝혔다. 대회는11.28.(목)16:00부터 18:00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국내에서는 경찰 과학수사관, 국가 및 민간 감정기관 종사자, 법과학 대학원생 등 총 169명이 해외에서는 아시아 13개국, 유럽 14개국, 중동 6개국, 아프리카 8개국, 중남미 5개국 등 46개국 179명이 응시해 총 47개국 348명이 응시하였다. 대회 문제는 총 20문항이 출제되는데 출처를 알 수 없는 지문이 문제로 주어지면 응시자들은 주어진 보기에서 ①누구의(A~E) ②어느 손(왼손(L) 또는 오른손(R)) ③몇 번째 손가락(T, I, M, R, L)인지 찾아 답해야 한다. 예를 들어 C라는 사람의 오른손(R) 중지(M)가 답이라고 생각하면 답안에 “CRM”이라고 기재하는 방식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응시자가 정답을 맞히면 문제에 배당된 점수를 획득하지만 틀린 경우는 배당된 점수의 50%가 감점되도록 설계했다.”라며 “실제 지문 감정으로 확인된 신원이 틀리게 되면 무고한 국민에게 피해가 갈 수 있고 수사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소장 홍동곤)는 홍수통제소 50주년을 기념하여 홍수를 포함한 물관리의 역사를 담은 ‘한국의 홍수통제 50년사’ 역사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서는 지난 반세기 동안 홍수통제소가 추진한 주요 성과와 변화, 그리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1974년 한강홍수통제소를 시작으로 낙동강(‘87), 금강(’90), 영산강(‘91)홍수통제소가 차례로 개소했다. 이들 기관은 △전국의 홍수와 갈수 예보, △수문조사와 관측, △국가 수자원 관리와 재해 예방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홍수통제소는 인공지능(AI) 기반 홍수예보와 댐-하천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홍수 관리의 디지털 전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역사서는 △홍수통제 50년, △분야별 변천사, △물재해 현황 및 홍수통제소의 대응, △물관리 미래 비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홍수통제소의 사명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민과 물관리 정책을 고민하는 전문가들에게도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역사서는 홍수통제소 및 지자체 등 전국 물관리 기관에
▲하윤수 교육감 격려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지난해 간암으로 생사기로에 놓인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3학년 장희수 학생의 효행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모님을 공경하며 참된 효를 실천해 온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6회 가천효행대상’ 남학생 부문 대상 수상자로 부산전자공고 장희수 학생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장희수 학생은 어릴 때 네 가족이 여행을 다녔던 것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는데, 중학생 시절부터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여행을 다니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언젠가는 다시 가족여행을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70%를 공여했다. 3학년인 장희수 학생은 얼마 전 취업해 실습을 나가고 있다며, 첫 월급을 받으면 가족 용돈과 아버지 병원비에 보태겠다고 밝혔다. 장 군은 “아버지는 친구이자 멘토인 멋진 어른이다”며 “얼른 나아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싶다”고 아버지께 마음을 전했다. ▲격려 모습. 가천문화재단은 장희수 학생의 지극한 효심을 높이 평가해 남학생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재단은 장 군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부산전자공고에 교육기자재와 홍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가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통해 충청남도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 개선에 기여하는 수소 기반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6일 오전 천안시청(천안시 서북구 소재)에서 충청남도 지역 내 수소버스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촉진을 위해 충청남도, 현대자동차,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 이엔에스(E&S), 아이비케이(IBK) 투자 증권, 충청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 개선을 목적으로 수소 교통 전환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 지자체, 수소 관련 기업, 금융투자사, 운수업체간 협업 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협약은 충청남도의 본격적인 수소 교통 전환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수소버스의 적기 생산과 원활한 보급, △수소충전소 부지 발굴 및 안정적인 구축과 운영, △통학버스 및 광역버스의 수소버스 전환, △수소버스 정비서비스 거점센터 구축,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충청남도에는 올해 11월 기준으로 수소버스 48대(누적 기준)와 수소승용차 1,605대가 운행 중이고, 수소충전소도
▲서해해경청 경찰 소방 긴급신고 공동대응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6일, 경찰(112), 소방(119), 전남도청(110)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이 긴급상황에서 112 ․ 119 ․ 110 등 긴급신고 번호를 통해 해양경찰 등 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때의 대응 협력 방안”에 대하여 상호 논의하고 해양경찰의 관할 및 해양상황관리 현황과 긴급신고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도청 ․ 전남소방 ․ 전북소방 ․ 전남경찰 상황실에 근무하는 관계자는 “해양경찰의 관할구역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구역과 다른 점이 많아 신고 이관 등 업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관할과 특수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 경찰 소방 긴급신고 공동대응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사진. 서해해경청 종합상황실장은 “해양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신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12 ․ 119 등 공동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를 12월 6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상수도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로 ‘수도법’ 제29조의2에 따라 조사하며, 2021년에 첫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위탁하여, 전국의 7만 2,460가구(표본)를 올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하여 △물을 먹을 때 이용하는 방법, △평소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정책 만족도 및 방향 등 47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집에서 물을 마실 때 이용하는 방법(물의 종류)을 중복해서 선택하도록 한 결과 37.9%가 ‘수돗물을 먹는다(끓여서 포함)’라고 응답하여 2021년 36% 대비 1.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수기를 설치해서 먹는다’ 비율은 53.6%(2021년 대비 4.2%p 상승)이며, ‘먹는 샘물을 구매해서 먹는다’ 비율은 34.3%(2021년 대비 1.4%p 상승)로 확인됐다. 한편, △집에서 차나 커피를 마실 때는 47.5%(2021년 대비 5.9%p 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에서는 12월 5일, 서울역 인근의 회의실(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제2차(2025~2029)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도권대기환경관리실무위원회, 지자체, 시·도 연구원 등에서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여 ‘기본계획(안)’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수도권대기환경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연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대기환경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수도권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대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이차전지 폐수의 적정처리를 위해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및 ‘하수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올해 12월 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염폐수 처리수를 해양에 방류할 때 적용했던 염인정제도가 그간 해양생물종 독성검사, 염의 범위 등에 대해 모호한 부분이 있어 이차전지 폐수 적용에 혼선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염인정을 받을 때 쓰이는 독성검사 해양생물종을 발광박테리아와 윤충류 2종으로 명확히 했다. 기존에는 염인정 시 보통 1종의 해양생물종(발광박테리아)에 대해 독성검사를 실시했으나, 이차전지 염폐수의 주성분인 황산염에 민감한 윤충류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해양생태영향을 더 면밀하게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염인정을 신청하는 요건도 확대했다. 그간 염인정을 신청하려는 업체는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관할 행정청(지자체 또는 지방(유역)환경청)으로부터 개선명령을 받아야만 신청할 수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 초과 외에도 시운전 단계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12월 4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경기 시흥시 소재)에서 ‘기후·대기 관리 연계성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기환경과 관련된 연구와 지식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사)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그간 네 차례에 걸친 전문가 포럼에서 논의된 온실가스 배출을 고려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운영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국제적 탄소중립 추세를 고려한 대기·기후 정책 연계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박해경 한서대학교 교수, 박종호 EICT 대표, 김은연 전 KCVCS 부사장이 ‘온실가스 배출을 고려한 대기오염물질 저감설비 운영과 기술개발’이라는 주제로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설비별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3부에서는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을 고려한 대기오염물질 방지기술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