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밤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공주시는 지난 8일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군밤축제를 이번에는 대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6회째를 맞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다. 지름 2m에 달하는 대형화로에서 긴 알밤뜰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회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품질 좋은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채소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10개 설치되고, 알밤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80~90년대 골목길 정서를 담은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의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2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형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9일)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6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이달 새 미니앨범 '사내'를 통해 소년 미를 벗고 사내 이미지로 변신하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는 24, 25일 콘서트 '성탄총동원;(2nd JEONG DONG WON'S CHRISTMAS CONCERT)을 통해 팬들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며, 내년 1월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 개최 소식에 전국의 팬들이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장기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정서 안정과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해주고자 환우들이 평소 소망하였던 선물들을 준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8일 오후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나눔2023나눔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방문한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에게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4,040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0억 4천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대한뉴스 최수갑 기자)=지난 12월 7일 인사동 태화빌딩 그레이트 하모니 홀에서 김종수 화백이 제26대 ‘대한민국 회화제’ 대표로 취임했다. “대한민국 회화제”는 1988년에 창립되어 35년의 역사와 38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원로화가 송진세, 최예태, 김인화, 민병각, 음영일, 이남찬등이 소속된 세대를 초월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술 단체다. 창립 당시 88올림픽 개최 기념으로 문광부 주최로 현대미술 추상화를 그리는 화가만을 초대해 전시회를 열자 소외당한 사실적 표현 미술인 구상미술을 주도하는 화가들이 주축이 되어 정부의 지원 없이 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그 후로 해마다 전국에 구상미술을 창작하는 화가들을 심의해 선별하여 전시에 참여토록 해 명실공히 구상작가들의 축제로 발전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표로 선출된 김종수 화백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의 된장이 지닌 덕담을 이야기하며 “단심(丹心)은 나물을 무치거나, 국을 끓일 때도 그 맛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 항심(恒心)은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는 성질이며 된장은 묵을수록 좋다는 말도 같은 것이다. 세 번째 불심(佛心)은 기름진 냄새를 없애주는 성질이며, 네 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지난 6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1」에서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특히 경주시에서 문체부장관 기관표창을, 성주군에서 문체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면서 경북도는 전국 우수사례 8개 중 3개나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문화유산의 중심지답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시군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2년 연속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재 안내판을 통해 경북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재)제천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과 8일부터 24일까지 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지에서 총 7회 ‘12월의 찾아가는 산타 대잔치’힐링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시민의 문화 향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관 특성(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이 많은 복지관에서는 박달가요제 수상자 및 출신 가수, 지역예술인의 신명나는 한마당을 벌이고, 청소년 문화의 집과 아동복지관에서는 풍선아트,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몰입도를 제고할 방침으로,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아동‧청소년에게 문화로 활기찬,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은 ▴8일 오전 10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실버복지관, ▴14일 오후 2시 제천시노인회관, ▴17일 오후 3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21일 오후 4시 30분 신백아동복지관, ▴24일 오전 10시 하소아동복지관에서 열리며, ▴24일 오후 2시 청전동 야외공연에서 지역예술인 대잔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재단 관계자는“공연장 방문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이 문화혜택을 함께 누릴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잉영웅의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에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11,790,000원을 기부했다고 금일(07일) 밝혔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200명의 회원이 모여 있는 팬클럽이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2만여석의 고척돔 콘서트는 슈퍼스타만이 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소로 2022 IMHERO 전국 콘서트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가수 임영웅이 특별히 준비한 앙코르 콘서트 입니다. 이번 고척돔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 중 특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로 의견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포에버웅 스터디가 기부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속초시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하여 관내 예술인·단체들의 공연 및 전시 등을 신청 접수 받아 영상 녹화 및 생중계로 송출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속초문화예술 TV’사업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속초문화예술TV’사업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3월과 7월 총 2회 참여단체 모집 공고를 통해 총 12개 단체가 사업에 참여하였고, 참여 단체는 설악문우회(갈뫼), 속초사자놀이보존회, 뮤직인, 한국국악협회 속초지부, 극단 파람불, 쓰담속초, 앙상블 현, 우나소토 앙상블, 갯마당, 한국공예미술협회(풀묶음미술관), 홍정기, 설악문화예술포럼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속초문화예술TV’사업으로 제작된 영상은 총 16건으로 누적 노출 수 약 100,000회, 누적 조회 수 약 8,000회를 기록하며, 속초의 문화예술 공연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2022년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하여 ‘속초문화예술TV’사업의 결산 영상으로‘Remind of 2022 SOKCHO’를 제작하여 공개되었다. 일년 동안 진행한 문화예술 행사 및 공연을 회상하고, 각 단체 대표자들이 말하는 ‘나에게 속초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회원 일동이 7,361만여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영탁이딱이야’ 기부금 전달식에는 팬카페 회원 ‘반석위에’ 등 관계자들과 황인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은 지난해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성금 5,001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도 팬카페에서 기부 릴레이를 펼쳐 모은 성금 7,361천만 원을 기부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참여했으며, 2년간 현물 포함 누적성금 약 2억 1,213만 원으로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자 중 누적성금 최고액을 달성했다. 사랑의열매와 ‘영탁이딱이야’의 인연은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팬카페 릴레이로 모은 성금 약 8,411만 원을 기부하며 시작됐다. 올해 8월에는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을 기념하는 축하 쌀화환 1,220kg(427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다시 한 번 건강한 팬 문화의 표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맛 멋 기행-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명소가 얼마나 될까. 본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미식가가 추천하는 명소 3곳을 선정했다. 그중 첫 번째 순서로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특화거리 미음나루 터에 있는 광나루 버드나무집을 소개한다.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고 해서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이맘때쯤 찾아가 장어·백숙·닭볶음탕·매운탕 어느 것을 선택해도 최고의 건강식 메뉴다. 광나루 버드나무집 추천 이유는? 먼저 미식가 A에게 추천 이유를 물었다. “최근에 지인들과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맛난 거 먹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러 사람이 만나려면 맛도 물론 중요하지만, 교통과 주차는 어떤지 따지는데 그런 의미에서 서울 근교에 있어 접근성 자체가 좋았습니다. 또한 한강뷰를 바라볼 수 있어 분위기 있는 모임 장소로도 성공적인 선택이었습니다”라며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모임을 해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미식가 B는 “야외 테이블뿐만 아니라 건물 내에 단독 룸으로 된 공간도 있어서 프라이빗한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게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편하게 대화도 나누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