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에 안영호 예비역 육군 중장을 1월 17일부로 신규 임용하였다.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의 기획, 계획 수립, 집행 및 관리와 더불어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주한미군 등 유관기관과의 전반적인 업무협조 등을 총괄·조정하는 직위이다. 안영호 신임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한 이래 25사단장, 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면서 국방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였으며,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다. 특히 탁월한 소통능력 및 추진력, 갈등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영호 단장은 “국익에 부합하고 한·미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여건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미래 한·미 동맹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022년도 병역명문가 시상식 표창대상 가문 선정을 위한 심사를 5월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1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신청하여 선정된 병역명문가 중 병역이행자가 많거나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총 20가문을 표창대상 가문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가문은 9~10월 경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3월 이후 신청하여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2023년도 심사대상이 된다. 병역명문가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 1588-9090), 각 지방병무(지)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갖는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월 14일(금), 병영혁신 정책에 대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 3인을 위촉하였다. 이번 위촉은 국회에서의「군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안규백의원실 주관, ‘21.10.27.) 후속 조치로, 당시 국방부는 장병의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인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당시 간담회에 참가하였던 대학생단체 「군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측 추천으로 대학생 3인을 6개월 임기(연장가능) 인 병영혁신 청년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었다. 청년자문위원은「민·관·군 합동위원회」후속조치 과제 이행, 「군인복무기본정책」추진 등 국방부의 장병 인권보호와 병영문화 혁신 관련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 전반에 걸친 조언을 제공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위촉식을 주관한 박재민 국방차관은 “청년자문위원의 활동이 기성세대의 입장이 아닌 Z세대 청년의 눈높이에서 병영정책을 바라보고 개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청년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지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 간 유선 협의가 2022년 1월 13일(목) 오후 8시에 개최되었다. 협의에는 한측은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라트너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 특히, 한미는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변화에 대해 심층분석 및 대응 방향 마련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3국 대표들은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상호 합의된 날짜에 3국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방개혁 2.0 과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구역 905만㎡(여의도 면적 3.1배)를 해제한다. 국방부는 작년 12월 10일 국방부 차관이 주관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보호구역 905만㎡ 해제를 의결하였으며 해제되는 지역은 건축 또는 개발 등의 인・허가와 관련하여 사전에 군과 협의할 필요가 없다. 보호구역 해제와 별도로 370만㎡의 통제보호구역을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였고, 통제보호구역에서는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된 반면, 제한보호구역은 군(軍)과 협의를 하면 건축물 신축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사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안에서 국가중요시설과 사격훈련장, 해군기지주변의 256만㎡의 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하였고, 해상구역을 제외하고 육상지역은 울타리내부만 지정하여 주민에게 미치는 불편이나 재산권 행사 상 제약사항은 없다. 이번에 해제‧변경‧지정되는 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에 따라 3단계 심의(①관할부대 심의 후 합참 건의 → ②합참 심의 후 국방부 건의 → ③국방부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월 10일(월) 오후 국방부에서 제16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서욱 장관은 “정부의 특별방역강화 조치와 3차 접종 및 병상확충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되고, 의료대응 역량이 강화되었지만, 군 내·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규모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방역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보다 중증도는 낮으나, 전파력은 높은 특성을 감안할 때, 군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 군사대비태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대응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오미크론 국내우세종화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역학조사 및 검사역량 보강, 격리시설 확보 등 군 의료·방역체계를 재점검하고, 향후 급증할 수 있는 군내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세심한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치료지원에 대해서도 각급 지휘관들의 각별한 지휘관심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주한미군의 코로나 19 확진자 다수 발생 관련, 연합방위태세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대학교는 1월 6일 2021학년도 학위과정 학위수여식을 국방대 총장(육군소장 정해일)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군사학 박사 1명, 주간 석사 121명, 야간 석사 45명 등 총 167명이 학위를 받았다. 수여식 및 축사는 정부와 국방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논산 국방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했다. 국방부장관상은 이민호 육군대위(군사운영분석 전공)가 받았다. 이외에도 육군참모총장상은 선동익 육군대위(리더십 전공), 해군참모총장상은 황용상 해군소령(무기체계 전공), 공군참모총장상은 최준혁 공군소령(무기체계 전공), 해병대사령관상은 최규환 해병소령(국방관리 전공)이 받았다. 박현록 해군소령(안보정책 전공)을 비롯한 14명은 국방대총장 성적우수상을 받았다. 이선희 군사학 박사는 한국중동학회에서 주관한 제4회 중동 논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석사 학위를 받는 인원 중에는 미국 해군대학원(미해대원)에서 복수학위를 취득한 3명도 포함되었다. 이 중 조승완 육군대위(무기체계 전공)는 미해대원에서 전 과목 A학점을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우수논문상을 받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또한, 김지혜 육군대위(컴퓨터 공학 전공)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군은 1월 5일(수), 공군작전사령부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군 최초의 우주감시전력인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EOSS Electro Optical Satellite surveilance System)’ 전력화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이 날 전력화 행사는 방위사업청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주작전대 통제시스템 운영보고 및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공군은 우주안보와 우주작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998년 우주 전담 정책부서를 신설한 이후 지난 20여 년간 우주 정책과 전력, 조직, 인력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주역량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우주작전 수행의 근간이 되는 우주영역인식 능력 확보를 위해 2015년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개발을 시작하였고, 지난 2019년부터 2021까지 운용시험 평가기간을 거쳐 올해 전력화를 달성했다. 공군은 우주감시전력을 최초로 전력화함으로써 제한적인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우주작전 수행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는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인공위성의 첩보활동을 감시하고, 우주물체를 탐지·추적하여 정보를 획득하는 임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 지 6개월 이내인 사람이며, 미신청자는 관할 지방병무(지)청장이 정한 일자에 군사교육소집을 받게 된다.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본인확인 서비스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지정업체의 연구‧제조‧생산 활동과 병역의무자의 업무일정 등을 고려하여 적기에 군사교육소집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본인선택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0=병무청(청장 정석환)은 병적기록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1월 5일부터 시행한다.병적기록표는 병역처분, 복무기록, 상훈 등 전 병역사항이 기록된 자료로 지금까지는 지방병무청을 방문하여 발급받거나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병무청 누리집(http://www.mma.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병적기록표 전산화 이후 전역한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즉시 출력할 수 있다. 특히 필요한 항목만 선택하여 발급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개인정보보호도 강화하였다. 다만, 병적기록표 전산화 이전에 전역한 사람은 온라인 신청 후 방문 수령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병적기록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