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8년 도로관리 예산을 1조6천536억 원 투입한다. 도로관리 투자 규모는 지난 3년간 지속 증가되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주요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시설물 재난대응능력 완비 우선 2018년까지 국가가 관리하는 교량의 내진보강을 완료(400억 원)하고, 낙뢰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2020년까지 전국 특수교량에 피뢰·소방설비를 보강(90억 원)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교량 및 터널의 안전을 위하여 개축, 성능개선 등을 실시(3,360억 원)하고, 폭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포트홀, Pothole) 포장의 보수(1,651억 원, 1,067km) 및 차선도색(400억 원, 17,560km)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빙기 점검결과 낙석·토사유실 등의 우려가 있는 비탈면을 정비(1,149억 원, 250개소)하고, 파손되거나 토사 퇴적 등으로 인해 배수가 불량한 구간도 정비(380억 원, 192개소)할 계획이다. 사고예방 중점 도로안전 강화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보행자를 위해 지그재그형 도로 등 도심 도로설계기법(traffic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과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전 및 지식정보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ETRI가 개발한 최첨단 지능형 신기술을 시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성식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회의 관심과 지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첨단 지능형 기술 중 도서관 서비스와 관련된 신기술 시연회도 개최된다. 시연할 기술은 ▲시각장애인 편의성을 극대화한 전자책 서비스 기술 ▲이어셋을 귀에 꽂기만 하면 음성인식 및 자동 통역이 가능한 Zero UI 자동통역 기술(지니톡) ▲대화형 영어 말하기 학습 기술(지니튜터) ▲기가급 데이터를 순간 전송하는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ZING) ▲상황인지 기반 범용인증플랫폼(FIDO) 등 5가지 기술이다. 대화형 영어 말하기 학습 기술 ETRI는 이를 위해 이상훈 원장을 비롯, 김봉태 미래기술연구소장, 한동원 SW·콘텐츠연구소장과 SW기반기술연구본부장, 지능정보연구본부장,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 및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재해구호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그 동안 전문 강사는 물론, 자원봉사자 등 재해구호 종사자에 대한 교육기관이 없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재해구호활동 경험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에 따라, 재해구호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된 교육기관을 전국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하는 것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교육대상(실무자, 관리자, 강사), 교육과정(기본과정, 전문과정 등 자율적 편성), 교육내용(재해구호 이론, 실습, 견학 등) 등을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은 서류 확인, 현장 실사, 심사 회의를 거쳐 4월말 확정할 예정이다.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여 향후 이재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맞춤형 교육 복지 및 지원정책 통합조회 서비스인 '교육지원 한눈에'를 19일 구축․개통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자신의 조건을 입력하면 맞춤형으로 교육지원 혜택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신청 시기 알림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수요자 편의성 중심의 교육 정보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사용자가 해당 조건을 입력하면 맞춤형 교육지원 혜택 정보가 제공된다. 신청기간 중인 지원사업의 경우, “신청 기관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관련 기관 신청 홈페이지에 즉시 접속할 수 있으며, 추후 본 시스템 내 원스톱 신청기능 또한 추가․운영할 계획이다.관심 사업에 대해 “찜 하기”를 선택하고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해당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시기에 맞춰 문자, 메일 등으로 관련 교육지원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지원 정책 통합조회 서비스는 교육지원 정책 중 60개 내외의 주요 교육 복지․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 중 28개는 교육비‧등록금‧학업장려비 등 가계에 부담을 줄이는 경제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27개는 필요한 교육‧체험‧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복지 프로그램 중 31개가 올해 5월 안에 신청이 이루어지므로 본인에게 필요한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미국게임산업협회와 게임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소재 미국게임산업협회에서 체결하였다. ESA는 1994년 4월 설립되어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근절을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보호원과 ESA는저작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저작권 침해 및 보호기술 관련 정기적인 정보 공유,양국간 저작권법 및 관련 법률 제‧개정 등의 정보 공유,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홍보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가기로 합의했다. 보호원의 윤태용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은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의 하나인 우리나라 게임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글로벌 협력의 첫 단추로써 의미가 있으며, 국내 게임 권리사들과도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월 16일(금), 서울 아모리스에서 두뇌한국 21 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발전가능성 높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수상자 총 33명은 네이처(NATURE) 자매지 등 세계적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저명 학자와의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면서, 각자의 연구영역을 확장하였다. BK21 플러스는 대학원 학과로 구성된 사업단(팀)을 선정하여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BK21 플러스 사업은 ’99년 1단계 BK21 사업으로 시작해 19년간 48만 명의 인재를 지원했으며,’17년 현재 과학기술 약 2만 9천 명, 인문사회 약 4천 명 등 석․박사급 인재 약 3만 3천여 명이 지원 받고 있다. 교육부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4개 사업단으로부터 추천(각 사업단 1명 이내) 받은 대학원생․신진 연구인력 201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33명을 선정하였다. 포항공대 <환경-에
교육부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경기장 인근에서 국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3.9.~18.)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부터 진행 중인 범국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패럴림픽대회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남아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를 해소하고 장애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패럴림픽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가 간의 우정과 이해를 쌓고, 인간의 평등을 확인하며, 인간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감격의 대축제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용이하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패럴림픽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각급 학교에서는 계기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패럴림픽 기간에 교육부 직원들은 경기장 인근에서 올바른 장애인식을 안내하는 ‘어깨띠’를 메고, 캠페인용 홍보 리플릿* 등을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캠페인에 참여한다. 한편, 이번 패럴림픽대회에는 특수학교 학생 3,000여 명을 포함하여 약 8만여 명의 학생들이 진로체험학습으로 체육 분야의 직업에 대한 이해, 경기관람,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한다. sinc
교육부는 3월 16일(금) 통계청과 공동 실시한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17년 3~5월과 7~9월에 지출한 사교육비 및 관련 교육비를 5~6월과 9~10월에 전국 초·중·고 1,484개교 학부모 4만여 명(학급 담임 및 방과후 교사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17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18조 6천억원으로, ’16년 18조 1천억원에 비해 5,620억원(3.1%↑)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8조 1천억원(4.9%↑), 중학생 4조 8천억원(0.2%↑), 고등학생 5조 7천억원(3.2%↑)이었다. 교과 사교육비 총액은 13조 6천억원으로 전년(13조 5천억원) 대비 8백억원(0.6%↑) 증가했고, 영어는 5조 4천억원*(2.2%↓), 수학은 5조 4천억원(0.6%↑), 국어는 1조 3천억원(11.1%↑)이었다. 예체능 및 취미․교양 등은 5조원으로 전년(4조 5천억원) 대비 4천 4백억원(9.9%↑) 증가했고, 체육 2조원(13.9%↑), 음악 1조 7천억원(2.5%↑), 미술 8천억원(7.3%↑)이었다. 1인당 월평균 명목 사교육비(이하 월평균 사교육비)는 27.1만원으로
여성가족부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방식을 다양화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을 전국 113개 시·군·구로 확대한다.구체적으로, 운영시간은 야간과 주말로 확대하고, 자원봉사인력을 활용하여 맞벌이가구의 방과 후 자녀 돌봄을 지원한다.여성가족부는 부모가 주체가 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강화를 핵심으로 ‘2018년도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운영계획’을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67만여 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올해부터 학원 등 사교육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거나 방치돼 온 맞벌이가구 자녀의 방과 후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방식을 더욱 다양화한다.지역적 특수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전방부대 군인가족의 자녀양육 지원을 위해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신규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지역과 기업협력을 통한 시설 리모델링 지역 선정 시 맞벌이 가구 방과 후 자녀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지역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47개 시·군·구에 신규 설치하고, 민간 기업과 함께 61개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원해 더 많은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돌봄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16일(금)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하키센터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패럴림픽 아이스하키를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