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경연대회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풍물연합회(회장 정인자)는 ‘제14회 회장기차지 민속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풍물의 계승 발전과 관내 풍물단의 선의의 경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된 아쉬움을 털어내듯 9개 읍·면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 겨울 날씨에도 생활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각축을 벌인 끝에 청성풍물단(회장 김형신)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풍물단이 서로 화합하고 역량을 키워 옥천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청성풍물단을 비롯한 각 읍면 풍물단 9팀, 향수풍물단, 한울림 풍물패 등 11개의 풍물단이 있으며,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제5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동호인 농구대회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구를 통한 농구 동호인 클럽팀 활성화와 신규 클럽 창단 및 농구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함양군체육회 주최, 함양군농구협회(회장 전진익) 주관으로 8개팀 200여명의 전국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루며 이날 대회를 즐겼다. 대회 첫 날 개회식에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의 대회사, 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에 축하를 전했으며, 함양을 찾은 선수들을 위해 산양삼, 농·특산물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되어 함양의 인심과 넉넉한 정을 나눴다. 대회 첫 날에는 A·B조 예선 풀리그를 통해 본선 6강을 결정지었으며, 대회 둘째 날에는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그 결과 광주 숨 클럽을 물리친 사천 파로스 클럽이 대망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진병영 군수는 “전국의 각지에서 함양을 찾아주신 농구 동호인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사람들의 지친 심신을 추스르고 일상의 평안과 건강을 되찾는데 요즘 인기 절정인 금선사 템플스테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들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금선사 템플스테이는 청와대와 경복궁이 위치한 인왕산이 바로 보이는 종로구 구기동에 소재하고 있다. 금선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싱잉볼과 함께 감미로운 기타연주를 들으며 눈을 감고 아무 생각 없이 잠깐 누워있다 보면 어느덧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금요일, 토요일에는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사찰 안내, 싱잉볼 명상, 예불과 더불어 스님과 별빛 야행, 만다라 체험, 숲속 명상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이 된다. 금선사의 사찰 안내와 싱잉볼 프로그램은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도 영어로 편안하고 여유롭게 진행이 되어 평일에도 외국인의 참가가 두드러지게 많다. 금선사에서는 템플스테이뿐만 아니라,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하여, 매년 5월과 10월에 역사 전문가와 함께 금선사에서 출발하여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지(사적 제228호) 답사를 할 수 있고, 월별로 금선사 신중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흥백)은 12월 6일부터 14일 10시 30분부터 4회에 걸쳐 교문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교문학생연극제’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 및 순수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정보고 등 4개 고교에서 68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6일 부산정보고의 ‘책의 골목’을 시작으로, 7일 부산영상예술고의 ‘Happy New Year’, 13일 양운고의 ‘방황하는 별들’, 14일 부산국제고의 ‘라스트 48’공연이 펼쳐진다. 김흥백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연극제가 참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연극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11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랜 기간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이 3,110만 원을 돌파한 가수 이찬원은 지난달 '불후의 명곡' MC 1주년을 맞았다. 그는 MC김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각 출연진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풍부한 리액션과 위트 넘치는 진행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톡파원 25시', '신상 출시 편스토랑' 등 예능에 출연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대한예술인협동조합 (유경희 이사장)은 3일 오후1시~10시까지 영주축협 한우프라자 3층 대강당에서 창립5주년 기념음악회 및 불우이웃돕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의 많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풍기인삼축제 이창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창립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을 부탁한다"고 하면서, "대한예술인협동조합이 더욱더 발전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공로상 허영미 .봉사상 김태연. 유명희씨가 받았다. 영주시 대한예술인협동조합은 매년 6월에서 9월까지 영주둔치에서 청소년과 영주시민을 모시고 매주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을 위하여 연말에는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예술인협동조합 유경희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3년만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자주 청소년과 영주시민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겠다. 그리고 오늘 행사에 많은 지역 선.후배님과 지역 단체장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스톱하지마 내 사랑’, ‘연가’, ‘가지 마요’ 등 세미트로트 및 은혜 찬송의 복음 가수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소위. “중위 아니고 소위입니다”라며 유머 섞인 대답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가수의 꿈을 꾸고 인생 중심에는 한 그루 느티나무처럼 늘 음악이 함께 했다. 하지만 일상은 음악과 가까이하기가 힘든 시기도 있었다. 다시 그 꿈을 이뤄가는 지금 세월만큼 깊어진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소위 가수를 만났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최근 근황과 앨범 소개 2014년 ‘스톱하지마 내 사랑’이 발표됐다. 박자가 약간 빠르면서 가사는 조금 구슬프다. 노랫말 “스톱하지마 스톱하지마, 끝내면 안 돼 우리의 사랑, 이대로 영원해야지, 사랑이 멈추면 이별밖에 더 있나…” 들어보면 누구에게나 있을 만한 사연이 연상된다. 무엇보다 한국 대중 가요사에 한 획을 긋는 조동산 작사·신대성 작곡의 작품이라니 대작이 아니겠는가. 조동산 작사가는 나훈아, 남진, 송대관, 이태호, 문희옥, 한혜진 등 수 많은 가수를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창작의 대가다. 신대성 작곡가는 1960년대 가수로 데뷔해 작곡가로 전향했으며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오는 6일(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2022년 수능 수험생 힐링콘서트 「강릉시 전국 고3 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직 전국에 있는 고3만이 참여하는 ‘고3의, 고3에 의한, 고3을 위한’콘서트로, 치열한 예선 무대를 뚫고 본선무대에 진출한 총 8개 팀이 노래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오랜 입시 준비에 심신이 지친 고3 학생들이 경연에 참가하여 그동안 숨겨온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동시에 콘서트를 즐기면서 학업에 따른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유스스트링, 하슬러 등의 지역공연팀 및 초청가수 최진성(고등래퍼3 출신), 김보경(골 때리는 그녀들)의 공연 무대도 준비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일탈하기 쉬운 10대의 마지막 시기에 관내 고3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하루를 보내면서 의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2월 21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요즘 방송매체에서 핫한 김영하 작가를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설가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출판하였고 ‘알쓸신잡’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에는 <스토리텔링의 마법 - 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속초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시련을 극복해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띠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하 작가의 강연 이후 사전 접수한 시민들의 질문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김영하 작가 토크콘서트를 기념하여 속초 지역에 소재한 동아서점, 문우당서림, 완벽한 날들과 함께 김영하 작가 특별 큐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한 달간 각 서점별로 추천한 김영하 작가의 도서를 만날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11월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 가왕전 시작 이래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금을 기부하여 누적 기부 금액이 4,46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지난 15일 발매된 더블 싱글 'Polarroid'(폴라로이드)와 함께 수록된 자작곡인 'London Boy'(런던 보이)를 발매하였으며, 발매 후 각종 음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또한 이달 12월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하여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장기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정서 안정과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물하고자 케이크와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여 연말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