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새해 1일(토) 오전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Peace Eye, E-737)에 탑승, 지휘비행을 하며 한반도 전역의 지상·해상·공중과 해외파병부대의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서 장관은 대한민국 영토와 영해·영공을 비행하며,△합참 지휘통제팀장, △해병대 연평부대 포병지휘관, △공작사 항공우주작전본부장, △레바논 동명부대장, △항공통제기를 엄호 중인 F-15K 조종사, △해군 서애류성룡함장, △육군 21보병사단 GOP대대장 등과 통화를 했다. 서 장관은 통화에서 “지난 해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강한 힘’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노력을 뒷받침해왔다”며 “이러한 성과는 작전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라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서 장관은 “새해에도 위국헌신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2년 1월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게 국가 재원으로 지원하는 3:1매칭지원금(사회복귀준비금) (이하 ‘3:1 매칭지원금’)을 지급하는「병 내일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병 내일준비 지원 사업」은 '22년 2,190억원의 국방예산이 투입 되는 신규사업으로 약 30만명의 병역의무자를 수혜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이자지원 사업('21년 10월부터 시행중)과 3:1매칭지원 사업('22년 1월부터 시행예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시행하는 3:1매칭지원금은 한국형 뉴딜2.0 ‘청년희망 사다리’ 구축의 일환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과 연계하여 국가가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의 '22년 1월 적립분부터 매칭비율(3:1)에 따라 전역 시 원리금의 1/3을(33%) 정부가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1% 이자지원금에 이은 두 번째 국가 재정지원 사업이다. 육군 기준으로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개인별 월 최대 금액인 4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 전역 시 약 1,000만원 수준의 목돈마련이 가능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전역하는 인원의 경제적 자립기반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신규 가입자를 포함하여 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2월 29일(수) 오후, 국가지정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환되어 ‘확진환자 입원치료’ 임무를 수행 중인 국군포천병원(병원장 육군 대령 조성준, 이하 포천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군 의료진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서욱 장관은 먼저, 포천병원의 감염병 전담병동(간호 스테이션, 약물준비실, 음압병실 등)과 병원 내 외래병동(응급실, CT실 등) 운영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하였다. 서 장관은 감염병전담병원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포천병원 전 장병과 군무원에게 “코로나19 확산세와 위중증 환자 급증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민과 장병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軍 의료진이 있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임무수행 간 감염에 유의하고 의료진 본인의 건강도 함께 살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주요 직위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부대의 여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軍 의료진들의 복지와 사기 증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하며 ”국방부도 감염병전담병원 임무수행과 관련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재 4개 군 병원(대전, 수도, 고양, 포천)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022년 1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신청 받는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내년에 만 19세가 되는 2003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검사일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내년도 병역판정검사는 2022년 2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한다. 2022년도는 올해와 달리 연중 1회만 검사장 운영을 했던 일부 지방병무청이 2회 또는 3회로 검사기간을 나누어 병역의무자들의 검사일자 선택의 폭이 좀 더 확대될 전망이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거나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공적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제시 후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날짜를 지정한다”며 “사전에 본인이 선택하여 원하는 시기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022년에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14,000명을 11,000여 개 병역지정업체 및 해운‧수산업체에 배정하였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2022년에는 중소기업과 그린뉴딜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산업 위주로 인력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병역지정업체별 배정인원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과 산업지원인력 취업정보 사이트인 ‘산업지원 병역일터’(work.mm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 국방TV는 2021년부터 지역 지상파 민영방송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수 프로그램 교류, 특집 다큐멘터리 공동 편성 등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국방TV는 자체 채널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국방TV의 우수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에 따라 올해(2021년)부터 지역 지상파 방송들과 협력 관계를 형성하여 국방TV가 제작한 프로그램들을 OBS경인TV, 춘천MBC 등 지역 지상파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국방TV는 지난 9월 OBS경인TV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다큐 만남’「내 사랑 불음도」편을 공동편성하여 11월 30일 OBS경인TV에서 방영했다. 또한 프로그램 교류를 통하여 경인권 주민들은 ‘본게임2’를 OBS채널에서 시청하고 있다. 강원권 지상파 방송과도 프로그램 교류를 실시하여 최근 유튜브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방TV의 ‘역전다방’을 춘천MBC에서는 매주 목요일 22시 50분, 원주MBC에서는 매주 금요일 17시 10분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국방TV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병영의 달인’도 방영 예정이다. 국방TV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12월 27일, 동북아역사재단 및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동북아역사, 한국학, 군사역사 연구발전에 기여하는 공동 학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소장 이성춘)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이현희)와 역사자원과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학술차원에서 공동 업무발전에 기여하고자 △동북아시아 역사와 한국학을 둘러싼 학술연구, △학술활동, △군사역사에 관련된 사료의 발굴 및 수집, 안전한 보존관리, 컬렉션 구축 및 학술연구, △역사와 전쟁에 관련한 공동 학술연구 및 학술행사의 상호 연계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6·25전쟁기간 중 전훈편찬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국내 최고의 군사사연구기관으로 역대 군사사, 6·25전쟁사, 국방사, 군사역사조사연구 분야에 있어 방대한 성과와 연구편찬물을 축적하여 국내외 군사사연구를 주도하고, 장병과 국민의 군사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국방부 직할 군사연구기관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바른 역사 정립 및 공유를 통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번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2월 23일 싱가포르 국방부에서 응 엥 헨(NG Eng Hen) 싱가포르 국방부장관과 한-싱가포르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양측은 한국과 싱가포르가 역내 중견 국가로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양국 군 간 협력이 지속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협력·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서 장관은 지난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에서 신남방정책과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AOIP) 간 국방분야에서의 조화로운 협력을 추구하기 위해 발표한 “한-아세안 국방협력 이행계획”을 상기하면서, 한국은 앞으로도 동 이행계획의 구체 실행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간 국방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응 장관은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는 아시아에서 국방·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발전되었다고 하면서 아세안과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한국의 적극적 의지를 높이 평가하였고, 특히 싱측은 일부 아세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장병들이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병영정책’ 1위는 ‘급식개선’이었다. 2021년 우리 군이 장병 복무·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병영정책 가운데 ‘급식개선’에 대한 장병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이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22일 공개한 ’12월 병영차트‘에 따르면, 장병들은 ’올해의 병영정책 가운데 가장 만족스러운 것‘으로 ‘급식개선’, ‘자기개발 지원’ 등을 꼽았다. 또, ‘크리스마스날 받고 싶은 선물’로는 단연 ‘휴가’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더캠프’에서 주관식 설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문에는 총 1194명의 많은 장병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2월 병영차트 설문조사 결과, 장병들은 올해의 병영정책 가운데 ‘급식개선’(183명·15.3%)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부실급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군의 피나는 노력이 실질적인 급식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급식개선’을 1위로 꼽은 장병들은 "급식개선 이후 병영식당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겸 국방부장관의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하고,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여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쁘라윳 국방장관은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 방문과 본인의 한국 방문을 통해 문 대통령님과 나눴던 양국 관계 발전과 관련한 대화를 기억하고 있다고 하면서 문 대통령님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쁘라윳 국방장관은 양국 간 국방협력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군사교육교류, △연합훈련, △육·해·공군 간 정례협의체 활성화 등을 통한 실질적인 협력과 특히 한국과의 방산협력이 보다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軍 의료 분야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양국 간 軍의료 협력을 통해 코로나 19를 비롯한 감염병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쁘라윳 장관은 아세안 군의료센터(ACMM)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선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