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강릉 심곡항 헌화로 인근 실종자 발생 구조세력 투입 해상수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 심곡항 헌화로 인근에서 실종자 2명이 발생해 해상수색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 12월 2일 오후 17시 17분께 실종자와 연락이 되지않는다는 신고를 112를 통해 접수받았다. 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1척, 연안구조정 2척, 강릉·묵호 해안순찰팀, 양양항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수색을 실시 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오늘 12월 3일 새벽부터 경비함정 3척, 연안구조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강릉·묵호 해안순찰팀, 해경헬기 1대, 육경, 소방, 해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안가 및 해상을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 강릉 심곡항 헌화로 인근 실종자 발생 구조세력 투입 해안가 수색중. 동해해경에 따르면 해상으로 실종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종행적이 심곡항 헌화로 인근으로 지리적 특성 등 여러가능성을 고려해 해상수색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12월 4일 영산강물문화관(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보 내 소재)에서 영산강홍수통제소,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8개 영산강·섬진강 하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영·섬진강 하천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 하천관리협의회는 올해 승격하천인 황룡강, 순천동천을 비롯하여 영산강·섬진강 국가하천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회의다. 영산강청: 본류 제방, 배수시설 관리 / 홍수통제소: 홍수정보 제공 / 지자체: 수문 조작·운영, 친수시설 관리 / 수자원공사: 섬진강댐 관리 / 농어촌공사: 배수장·양수장 배수통문 관리 금번 회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장마철 많은 비(평년 대비 전국 32.5% 증가)가 내렸음에도 관내 큰 피해없이 대응한 기관별 홍수기 유지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눈과 결빙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천변 지하도로(언더패스), 제방 산책로 등의 관리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재해 발생 시에는 인근 기관의 자재·장비 지
▲원주시,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쾌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혁신·상생협력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며, 각 분야에서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공혁신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원주시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공공혁신-상생협력 부분에 선정됐다. 지난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전국 최초 원주만두축제’는 방문객 20만 명과 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는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을 회복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전통시장 일대를 찾은 원주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은 원도심 전역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겼으며, 활력을 되찾은 지역 상권은 축제 본연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더해 댄싱카니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을 체험하고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탐방 기반시설(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체험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향상된 수준의 탐방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경관이 우수하여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보전과 관리가 중요한 지역이다. 이와 동시에 최근 여가 문화의 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전과 함께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높아져 왔다. 이러한 국민적 요구에 따라 환경부는 탐방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탐방 과정을 제공해왔다. 먼저, 2022년부터 북한산 등 14개 공원에 무장애 탐방로 12곳, 무장애 야영시설 181동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주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시설 위주였던 기존과 달리 시각장애인, 고령자, 임신부 등을 배려한 탐방 유도 시설(난간, 점자블럭 등)을 추가로 설치하며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이러한 탐방 기반시설 확충에 맞춰 탐방 과정도 기존 장애인 대상에서 임신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민관 합동으로 12월 4일 울산콤플렉스(울산 남구 소재)에서 울산 산단 내에 화학사고 공동방재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누출된 화학물질을 폐기 및 회수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하고 공동방재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은 울산 산단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인력, 장비, 방재차량, 방재물품 등을 신속(취약시간 포함)하게 사고 현장으로 동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필요 시에는 울산 지역 외(양산)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평상 시 협약 기관은 화학사고 및 테러를 대비하기 위해 합동훈련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에 대한 능력을 키우기로 합의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전국 광역시 중 화학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울산광역시의 화학사고 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9년(2015~2023년)간 78건의 화학 사고가 발생하여, 전국의 광역시 중 화학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박봉균
▲대한가라테연맹, 유스리그 출전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년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이탈리아에서 2024 WKF Karate1-Youth League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세계가라테연맹(WKF)이 주최하고, 이탈리아가라테연맹의 주관으로 열리며, 전 세계의 청소년 가라테 선수들의 국제 랭킹 포인트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현재 가라테 국가대표인 가타 종목에 최하은(강원, 치악고등학교), 김민재(울산, 대송고등학교)구미테 종목에 권혜원(전북, 유일여자고등학교), 하태석(경남, 삼천포고등학교) 선수가 출전하며, 이들은 각각 가타와 구미테 종목에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걸고 경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유망주들로,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 WKF Karate1-Youth League는 전 세계 가라테 유망주 청소년 선수들이 모이는 국제대회로,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는 세계적인 기술,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험과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은 경기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연맹 관계자가 밝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2월 3일 현대자동차(주) 및 아산시와 아산시청(아산 온천동 소재)에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2024∼2028년) 전략에 따른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환경보전원 개원(2023년 12월) 이래 자연환경복원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위한 민간의 협력을 이끈 기관 최초의 사업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업무협약에 앞서 한국환경보전원은 올해 6월 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고, 기업 현황과 요구에 부합하는 훼손 후보지를 연결해주는 등 기업 상담(컨설팅)을 통해 현대자동차 및 아산시와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충남 선장면 군덕리 773-2 일원이다. 이곳은 과거 농경지로 이용되었으나 계절적 유량 변동에 따라 호소, 습지, 농경지로 변화를 반복해왔으며, 현재는 육화로 인한 습지기능이 훼손되었다. 한국환경보전원과 현대자동차는 축구장 면적의 약 1.3배 크기인 9,000㎡에 이르는 이곳 공간에 △수서생물원(자연공원),
▲삼천포죽방렴 조업 광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남 사천시는 삼천포해협 죽방렴 어업이 해양수산부에서 2024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6호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다원적 자원, 생물 다양성 보존, 활성화 등을 위해 보존할 가치가 있는 유·무형 어업자원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삼천포 죽방렴 어업은 연안의 좁은 물목에 대나무로 만든 “V”자형 발을 설치해 물살의 힘에 실려 오는 멸치 등 물고기를 통 안에 가두어 잡는 전통적인 어업방식이다. 사천시 해협 일원에 총면적 2690ha(어장면적 4.90ha)에 걸쳐 설치돼 있다. 삼천포 죽방렴 어업은 이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3년간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을 위한 어업 유산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정은 시에서 지난해부터 삼천포 죽방렴 어업의 역사성과 전통어업 유산으로서 그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기 때문이다. ▲삼천포죽방렴 사각형 발목 죽방렴. 특히, 서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삼천포 죽방렴자율관리어업공동체, 지역 주민 등이 혼연일체가 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서천호 의원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2월 2일부터 4일간 여수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국제방제전문가인 국제유조선선주오염연맹(ITOPF) 소속 전문가를 초청하여 방제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주제로 ▲ 방제 기술교육 ▲ 도상훈련 ▲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전문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필리핀 해안경비대도 함께 참여하여, 국제적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필리핀 등 주변 국가와의 국제정보 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아간다. 또한, 여수 모사금해수욕장에서 현장실습으로 국제전문가의 사고 대응 전략 수립 경험 등 정보를 나누어 직원들의 방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국제방제전문가 초청을 통해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 며, “향후 국·내외 방제역량을 더욱 보완하여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과거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그 시도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CEO를 선정한다. 논산시는 지역의 풍부한 군(軍)자원을 활용해 국방군수산업이라는 새로운 먹거리와 살거리를 만들어내고, 과감한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전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지역 및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8기 이후 논산시는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의 도약을 꿈꾸며 과감한 혁신을 거듭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과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했다. 또한, 건양대학교와 첨단국방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손 잡고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고, 이후 글로컬대학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