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에 맞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로부터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기부금을 쾌척했다.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특별히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이며 여성(W) 아너소사이어티 500호 회원인 배우 김나운씨가 오세훈 시장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하였다. 또한 오세훈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함에 쾌척했다. 모아진 이웃사랑 성금은 기후위기, 고립가구 등 사각지대를 포함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은 “서울시민을 대표해 서울시장께 전달한 ‘사랑의열매’는 시민 모두의 것”이라며 “함께하는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서울의 사회안전망을 구축 할 수 있도록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김나운 씨도 “추운겨울 가장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따뜻함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나눔 참여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정종해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원 재학시 국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뒤로 네 차례의 특선과 수많은 전시회의 심사위원 및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수묵을 화두로 삼고 있는 그의 그림은 거칠고 강한 필선을 통해 호방하고 거침없는 기세와 기운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1970년대 추상화가 득세하던 시기에 작품의 추상성이 지나치게 강하면 대상성이 없어지는 단점을 반추하게 된다. 이후 그는 형상에 기반을 두면서도 붓의 분방한 자유로움을 강조하고, 수묵 외에 채색을 아울러 쓰면서 서정적 세계를 작품 속에서 펼쳐나가게 된다.
CONTENTS 2022 December VOL.267 12 대한뉴스 갤러리 14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0 대통령실 동정 26 국회 28 국방 30 부동산 정책 32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 경제 42 대한민국 최초 참가한월드컵 이야기 46 이색플랫폼-세상 모든 것을 연결하는 플랫폼 경제 50 순환경제- 기후위기 지구와 인류 모두에게 이익 54 노란봉투법-노동자에게 파업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못 하게 58 세상돋보기-고사성어 사회 62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아시아엔 대표이사 발행인 66 이주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신장)외과 전문의 72 국경없는의사회-고액후원자클럽 ‘상프론티에르 클럽’ 발족 74 병원명칭-병원과 의원, 일반의와 전문의 차이 78 포토뉴스 문화와 생활 84 맛 멋 기행 ①-핫 플레이스 아트스트릿11 88 맛 멋기행 ➁–미음나루 터 최고 명물 광나루 버드나무집 92 강선자 일조원갤러리·WON ART 관장 96 감정을 자극하는 색의 세계 100 타임머신 ①-다방의 추억 104 타임머신 ➁–성탄풍경 108 이소위 세미트로트·복음가수 110 서천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축제 112 한방칼럼 지자체 뉴스 116 서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1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함안군 칠북면 화천마을에 있는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에서 ‘제31회 함안화천농악(회장 차구석) 정기발표회’가 열렸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함안화천농악은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농악으로, 매년 가을 전수교육관에서 정기발표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당산제를 시작으로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 현판식을 진행하였고, 점심식사 이후 1시부터는 개회식 및 전수생 발표회와 화천농악 정기발표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함안화천농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과 ‘문화재야행’, 국립무형유산원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내년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정기발표회 후기 및 내년도 사업이 궁금하다면 네이버 밴드 ‘함안생생문화재’ 혹은 ‘함안화천농악보존회(@haman_nongak_13)’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3년 동안 기다려 온 부산불꽃축제가 12월 부산의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7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부산 하모니(Hamony of Busan)’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열기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당초 11월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에 행사가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당초 투입 예정이었던 안전요원 인력을 50% 이상 증원 및 현장 배치하여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사고 제로(zero) 축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16개소)에 총량제를 실시하여 인파 과다 밀집 시 단계별로 통제할 예정이다. 행사장의 진입로는 당초 관람객이 자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고양, 김포, 파주)’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고양, 김포, 파주)’는 가수 임영웅의 신곡발매와 12월에 열리는 부산콘서트 및 서울 앵콜콘서트를 맞이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회원들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모임인“나눔리더스클럽”에도 가입하여 서울 28호에 등재됐다.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고양, 김포, 파주)’ 관계자인 베리방장은 “임영웅님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주역’ 자원봉사단 해단식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는 28일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조직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린 이번 엑스포에 총 117만여명(연계행사장 포함)의 방문객이 영주시와 행사장을 찾았으며, 방문객 소비지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액 1천736억원, 부가 가치유발액 793억원, 취업 유발인원이 2천272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엑스포는 총예산 317억, 국, 도비 91억, 시비226억원이 소요됐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는 24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한인숙(여.64.가흥동) 등 845명의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컸다. 자원봉사자들은 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화 활동, 외국인 통역서비스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이날 해단식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식은 △코맨스 밴드의 축하공연 △내외빈 소개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인기 방송인 겸 개그우먼 장도연이 2022년 연말광고 모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전 연령층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우먼 장도연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밝고 긍정적인 기부독려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경제침체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 국민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위해 기획됐으며, 기부 참여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소액으로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장도연의 유쾌한 웃음코드와 함께 ‘작은 기부가 소심? 모두의 소중한 진심!’이라는 메시지로, 금액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또한 영상광고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자립준비청소년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학대피해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QR코드 기부와 크라우드 펀딩 등 일상 속 손쉬운 기부참여 방법을 보여주며, 기부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인식을 함께 전한다. 장도연은 2007년 KBS 개그맨 22기 공채로 입사해 KBS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 국내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호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법인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이사장 김일홍)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회 노계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의 본선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영천시 노계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영천의 3선현 중 한 분이시며, 가사문학의 대가이신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본 대회는 전국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60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7명이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시 낭송은 단순하게 시를 낭독하는 것이 아니라 음과 감정 등을 극대화해 청취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낭송자의 음색과 성량, 기교에 따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예술의 한 종류이다. 김일홍 이사장은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시 낭송 대회를 통해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고 문학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시 낭송 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 낭송 대회를 통해 영천의 3선현이신 노계 박인로선생을 더욱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시 낭송 대회 참가자들이 한 편의 시를 음미하고 정서적인 힐링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범바위전망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의 산과 들이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갈아입었던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오기 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여름이나 겨울보다 늘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드라이브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떠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아름다운 봉화의 산책 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 35번 국도와 봉화 예던길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봉화를 거쳐 태백에 이르는 35번 국도는 세계적인 여행정보지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유일하게 별을 준 한국 최고의 길이다. 구불구불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가 운치 있게 이어져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단풍은 대부분 졌지만 바닥에 뒹구는 낙엽이 늦가을의 정취를 보여준다. 그중 35번 국도의 핵심은 봉화의 ‘낙동강 예던길’이다. 예던길의 예던이란 말은 요즘엔 쓰지 않는 말이지만 가던 또는 다니던 이라는 뜻의 예다에서 나온 말로 예던길은 ‘다니던 길’이라는 의미다. 퇴계선생이 배움을 찾아 13세부터 숙부 이우를 찾아 지금의 청량사인 청량산 오산당까지 걸어 다녔던 길이라고 전해진다. 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