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합동분향소 방문 헌화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31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경 간부공무원 23명과 함께 충북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번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충북도청 신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별도 종료 시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모든 행사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시급성을 따져 축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30일부터 31일 까지 2일간 레스트리 리솜에서 제천시 청소년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기순 제천부시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청소년지도자 유공자 2명에게 제천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각 기관 및 주요사업 등을 소개하며 시작하여, 집단의 문제해결력을 제고해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돕는 퍼실리테이션 특강(facilitation class)까지 이어졌다. 이후 와인클래스, 기관 화합의 시간, 명상프로그램 ‘에코 웰니스’등 화합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들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 애쓰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사기 앙양과 소통 강화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내 건강한 문화 여건 조성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시설로 제천시청소년센터,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제천시청소년꿈뜨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최근 지역 내 도로확장과 보수공사 중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해 자체 계획을 전격 수립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감사대상은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공사이며, 감사 중점사항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의 적정성 ▲굴착부・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근로자 보호구 지급 및 교육 여부 ▲건설장비 관리 실태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건설기술자 적정 배치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기술감사팀장 등 4명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하며,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사후 조치결과 보고 등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위법・부당사항은 관계공무원 문책과 행정처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건설공사 감독공무원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주의를 각인시켜 공공건설공사에서 더 이상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 앞에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과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매일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판로 확대를 지원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밤, 대추 등 임산물을 홍보하고, 12개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임산물 직거래 장터 기간에는 ▲가수 서영은 및 세종예고 공연(10월 29일) ▲청춘마이크 공연(10월 30일) 등이 맞물려 펼쳐진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직무대리)은 “이번 행사로 지역 임업인이 생산하는 임산물의 홍보ㆍ판로가 확대되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은 개원 2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함께하는 가을 관광주간’의 일환으로 수목원 입장료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청주시, 베트남 나트랑시와 온라인 청주관광설명회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27일 문화산업진흥재단 2층 직지룸에서 베트남 방한 관광객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겨냥해 온라인 청주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트랑시 여행관계자 8명과 의료기관 종사자 4명을 대상으로 베스티안병원, 고은몸매피부성형외과, ㈜헤드코리아와 함께 청주시 관광자원 소개와 특화된 의료기술 및 인프라 소개, 차별화된 청주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상담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베트남은 팬더믹 이전 방한 관광객 수가 10위권 이내에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던 시장으로 단체관광의 비중이 높고 해외여행 시 K- 뷰티와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청주관광 홍보의 새로운 마케팅 타깃시장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방한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방한 관광객을 청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상품개발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청주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19일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인 KLOOL, Creatrip, Mygoodlife.com, AK트래블, 마펑워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수업 모습 옥천군보건소는 28일과 11월 25일 옥천여중, 청산중학교, 이원중학교 3개 중학교 24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올바른 정신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연극’을 시행한다. 이 연극 수업은 교육연극 전문 강사와 배우로 구성된 전문 극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 수업과 연극 관람으로 구성된다. 연극은 ‘불필요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대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이기주의와 무관심, 그리고 청소년들이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폭력적인 언어 사용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내용이다. 2016년부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극 수업은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 효과가 높아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인격 형성과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여 올바른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마음이 힘들 땐 언제든지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의
▲2019년 제24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 개최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1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26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제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체육인 간 우정과 화합을 위한 이번 대회는, 제천시체육회 및 제천시종목별협회가 주최‧주하고 제천시가 후원한다. 대회 첫날 생활 체조경연 등 14개 종목별 경기가, 다음날 궁도 등 5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어, 총 19개 종목 3,800여명의 제천지역 내 동호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강윤 회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로 그동안 움츠렸던 체육활동 활성화를 이끌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체육을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체육회는 일주일(7일)에·3일·30분 동안 운동을 의미하는 ‘스포츠7330캠페인’을 추진해 시민의 체육활동을 권장하며, 건전한 여가활동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상을 위해 충주시 에서 조성 중인 악어봉 탐방로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월악산 자락의 악어봉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인 호수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봉우리 중 하나다. 악어봉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에는 악어 형태의 섬들이 이어지고,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이 마치‘신들의 바다 정원’이라 불리는 팔라우와 비슷하다. 충주시는 충주호와 악어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명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탐방로를 조성 중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주시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중원’이다”라며, “그 중심에 악어섬이라는 훌륭한 자연경관이 있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탐방로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 25 전쟁 무공훈장 수여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인 故정영성 하사의 자녀 정숙자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은 이범석 시장이 직접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예우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故정 하사는 6․25 전쟁 당시 제30병기대대 소속으로 군수물품 및 군수무기를 제때 원활하게 지급․배분해 후방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종전 이후 경북 영천지역 지형 정찰을 하다가 차량사고로 순직했다. 국방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활동을 통해 故정영성 하사의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70여 년만 영예로운 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달됐다. 훈장을 수여받은 정숙자 씨는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족독서축제 ‘신(身)독서운동회’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운영한 2022년 가족독서축제 「신(身)독서운동회」를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독서운동회는 독서와 운동회를 결합해 손과 입, 발 등 온몸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온몸독서축제이다. 가족이 함께 겨루는 ‘독서대항전’과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독서스트레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책이 있는 풍경 ‘독서갤러리’를 주제로 했으며, 사전 및 부대행사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On)가족 독서퀴즈대회’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뤄 미리 선정된 도서 7권에서 출제된 퀴즈를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총 50팀(100여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서관 1층과 3층 로비에 조성된 ‘독서캠핑 공간’은 잔디매트와 파라솔, 빈백 등을 통해 실내에서 야외독서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휴게독서 공간으로 시민이 만드는 책 읽는 풍경을 자아냈다. 또한 할로윈과 환경을 주제로 여러 가족이 협동해 미션을 완수하는 ‘BOOK탈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