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치안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지난 2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내·외부 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식 및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과 등 분과별로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송해영 서장은 “우리 지역에 맞는 치안정책 제언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양서 2023 상반기 정년퇴임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28일 2023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최문태 서장, 동료 직원, 경찰 유관기관 및 가족, 지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약 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을 맞은 김태곤, 문명구, 정광모 경감 등 3명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서장 인사말씀, 퇴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및 기념패 수여, 경우회장 축하말씀, 퇴임사, 직장협의회장 송별사 순으로 진행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영양경찰서에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경찰 업무 수행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퇴임자들에게 재직기념패, 공로패 등을 수여하고, 배우자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퇴임 경찰관들은 “35년간 경찰관으로서 국민들의 파수꾼 역할에 충실했으며 퇴임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것이며 경찰로 생활해오는 동안 동료경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무사히 퇴임식을 맞을 수 있게 됐다“고했다. 이어 “비록 경찰직에서 물러나지만 훌륭한 후배들이 경찰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직경찰로 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6월 27일 오전 9시 36분쯤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으로부터 약 50m 떨어진 해상에서 A군(남, 6세)이 튜브를 타고 있다가 바깥쪽으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관할 파출소 인근 민간해양구조대(수중레저업체)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요청을 받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협회장 김태곤) 소속 민간해양구조대 B호(1.7톤급, 고무보트)가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A군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다행히 A군은 추위를 호소하는 것 이외에 건강상 이상이 없어 보호자에게 인계 됐다. 신고자 C씨(A군 아버지, 40대)에 따르면 “튜브를 타고 물놀이 중 바람에 의해 바다로 밀려나가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A군을 안전하게 구조한 민간해양구조대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물놀이 중 튜브를 놓치면 매우 위험하므로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실종자 등 수색에 활용되고 있는 경찰 드론이 더욱 신속히 출동해국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전국에 17개소를 운영해 왔던 드론거점 관서를 오는 6월 28일부터 35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 드론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처음 운영을 시작하여 실종자, 자살위험자등 수색 현장에서 신속한 대상자의 발견과 인명 구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 시작 후 2023년 5월까지 총 1,455건의 현장에 출동해 14,394회를 비행하며 모두 91명의 발견과 인명 구조에 이바지하였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시·도경찰청에서 먼 지역에서도 경찰 드론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주요 권역별 중심지역에 17개 거점 관서를 지정하고 경찰 드론 기체 등 장비를 배치해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여러 출동 현장에서 성과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에는 18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모두 35개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각 거점 관서에는 담당자 1명이 지정되어, 드론 자격증을 소지한 경찰 드론 인력풀(전국 634명)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수색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경찰청은 매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전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3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해상교통관제(VTS) 교재」를 국제기준(IALA)과 관제법 제정사항 반영 등 현 실정에 맞게 ′23년 12월까지 전면 개정할 계획이다”라고 26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고용노동부-교육부 소관으로 2014년도 해상관제 분야가 신설되었으며 ′22년 11월 과목 통·폐합(18개→8개) 및 선박교통관제 분야로 변경 등 능력단위를 개정 하였다. 특히,올해는 개정된 8개 과목을 기준으로 능력단위별 학습목표, 학습내용, 교수학습법, 평가·피드백 등 구체적인 직무학습을 할 수 있는 교재(학습모듈)로 전면 개정 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 과목은 △초단파 선박교통관제 무선통신운용, △선박교통관제 통신협조, △선박교통관제 설비운영, △선박교통관제 인적자원관리, △선박교통관리, △선박교통관제 항해기술적용, △선박교통관제 비상상황대응, △선박교통관제 언어적용, 총 8과목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기존 고용노동부-교육부 주관으로 집필했던 선박교통관제분야 교재를 해당 업무 집행기관인 해양경찰청에서 주도적으로 개발·집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하여 산업현장 실정에 맞게 활용하고 나아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해양경찰 70주년을 맞이해 6월 22일 오후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민·관·군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아주대 이국종 교수 드론팀, 민간해양구조대, 대저해운, 포항대학교 등 민간세력과 해양경찰, 해군항공사령부, 포항시청, 포항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함선 15척, 헬기 2대, 드론 4대, 구급차 3대, 총인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는 뜻깊은 한미동맹 70주년으로써 주부산미국영사관 총영사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총영사, 미국 해경 콜린 맥커스커 중령, 미국 관세국경보보호청 한국책임관 키퍼 아코스타 등 미국 측 인사 7명도 함께 참관하여 해양안전 인식을 공유했다. 훈련개시에 앞서 1510함 갑판에서 30여명의 지역 기관장 등 참여 내빈을 대상으로 이국종 교수의 ‘수소드론 등 미래 드론 활용성’에 대한 특강에서 해상수색, 화재진화, 시료채취 등 다목적 활용방법을 강조했다. 훈련은 항해 중이던 여객선(3000톤급) 선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진화에 실패했다는 신고로부터 본격적으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익수사고 전체 사망자의 약 30%는 9세 이하 어린이가 차지하고 있어 물놀이 사고에 취약한 저학년을 중점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해당 연령에 맞게 물놀이 안전수칙, 해양사고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월 19일 포항시 남구 소재 이동초등학교(272명)를 시작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포항 및 경주 지역 어린이 약 2천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포항해경 서장은“바다를 찾는 국민이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수칙과 위급 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해양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경찰청장 윤희근)은 6.25 전쟁 73주년을 앞둔 23일 오후,「함안 경찰승전기념관」 준공식(주최: 함안군)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경찰과 함안군이 지난 2019년부터 전담반을 구성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 경찰승전기념공원 내 부지 2,014m2, 총면적 99.39m2 규모로 건립됐다.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6.25 전쟁 낙동강 최후 방어선 중 하나인 함안지구에서의 격렬했던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경찰의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국내 유일의 경찰승전기념관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축사에서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구국경찰의 고결한 삶과 기백이 일상에서 추모 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전쟁의 참화 속에서 자유대한의 안보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경찰 정신을 계승하여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지향점 삼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근 천일염 가격상승과 품귀 현상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 유통‧판매 사범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질서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천일염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유통 행위 ▲외국산 소금 포대갈이 수법 등 생산과정에서의 불법행위 ▲재제염 제조 과정에서 외국산 소금 첨가하여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국 형사, 외사 경찰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천일염 불법 행위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히면서 불법행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천일염 불법 사재기 등 합동 단속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무허가 소금 생산행위,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6. 22.(목) 안동, 예천 지역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의자 A씨(여,54세)를 구속했다. 피의자는 안동, 예천 지역 원룸 3채를 운영하며 임차인에게 권리관계를 허위고지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36명에게 전세보증금 15억 상당을 편취 했다. 피의자는 주로 사회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 청년층을 상대로 ‘선순위 보증금이 실제보다 적어 충분히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속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챘다 세입자들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은 개인생활 소비와 전세보증금 돌려막기로 사용했다. 한편, 경찰은 안동시와 협조를 통해 안동시 민원실에 피해자 지원 전담창구 설치, 안동시 자문변호사 법률상담 등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