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권공모전 당선작 발표(청소년) 최우수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 함께 배려하고 누리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실시한 ‘2022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 우수작품 23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3일간 전국 공모로 진행되었으며, 2개 분야 5개 부문(△포스터 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청소년, △인권 수필 청소년/일반)에 걸쳐 총 177개 작품이 접수하였다. 분야별로는 포스터 분야 101점(초등-저학년 65점, 초등-고학년 27점, 청소년 9점), 수필 분야 76점(청소년 8점, 일반 68점)이 공모에 참여했다. 대전시는 인권위원회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사전심사’와 ‘심층심사’ 등 2단계 심사를 진행했다. 출품작의 인권가치 지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2022년 인권공모전 당선작 발표(초등-고학년 최우수상) 5개 부문별 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등 총 23개작품을 선정되었으며, 입상자에 대하여는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각 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3일 다문화가족과 도민의 화합․소통의 자리인‘제4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큰잔치’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전남가족센터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1부 개회식 행사에서는 순천시가족센터 양지영 씨 등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부 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는 22개 시군 7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가해 노래와 악기연주, 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맘껏 뽐냈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대상은 해남군 가족센터, 최우수상은 장흥, 신안, 우수상은 무안, 함평, 구례, 장려상은 광양, 영암, 화순, 강진, 장성군 가족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김영록 지사는 “3년 만에 직접 만나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반갑게 생각하고, 소중한 가족과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가족이 전남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이 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사
▲정구팀 선수 단체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청 소속 선수단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육상팀 김현우 선수는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9분 9초6을 기록하며 개인 신기록을 세웠다. 정구팀(고은지, 김미애, 문혜원, 이수진, 이초롱, 진수아)은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1위를 차지하여 여자 단체전 최강임을 입증하였다. ▲육상팀 김현우 선수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한 선수단은 동계훈련을 통해 내년도 대회를 준비하는 한편 지역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설 방침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317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11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제천시 시민회관 운영·관리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4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을 통해 오는 11월 24일부터 치러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과 부서별 감사요구 자료를 확정한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내달 열릴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감사계획서 작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박영기 의원은 제천시 인구정책과 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및 각 재단 운영에 대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의 청년정책 대표 공약으로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을 위한 ‘대전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11일 참여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지난 8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추진중인 국토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 비교하여 소득기준과 주택기준을 대폭 낮춰 정부사업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대전형 청년월세지원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부부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여야 한다. 1인 가구 기준 : 월 소득 2,917,218원 / 지역 건강보험료 77,067원 선정 인원은 최대 1,200명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 원(월 최대 20만 원씩 10개월)이다. 국토부 사업의 최대 240만 원(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보다 적으나, 대전시는 복지부 협의를 거쳐 2023년12개월로 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첫날인 10일 총회참가자들이 우암사적공원에서 아름다운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서원을 거닐며 조선시대를 체험하였다. UCLG 조직위원회는 총회 참가자들에게 대전의 역사와 미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산업시찰, 대전관광, 자율투어 등 8개 테마로 11개 투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부코스로는 ▲과학특구 연구단지를 소개하는 연구기관투어와 미래산업투어 ▲우암사적공원을 방문하는 역사문화탐방 ▲효문화진흥원을 체험하는 전통문화투어 ▲근현대사전시관과 으능정이거리를 즐기는 근대문화투어 ▲대청호오백리길과 오월드를 방문하여 대전의 자연을 담아갈 수 있는 그린투어 등으로 준비했다. 시차적응으로 힘들어 하는 외국인을 위해 대전공유자전거 타슈체험과 한밭수목원 아침산책코스를 준비해 기획초기부터 세계사무국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밖에도 총회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고 대전의 골목골목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관광안내데스크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관광신청은 10월 3일 일부를 제외하고 마감되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규제개혁 시책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및 의견 수렴을 위한 「2022년 규제개혁 시민만족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31일간 진행하며, 시민과 지역 내 기업체,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3개 분야 19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규제 애로 경험과 규제개혁 인지 및 체감도, 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을 조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누리집 [청주시청>시민참여>설문조사>2022 규제개혁 시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4개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2022년 10월 기준, 현장중심의 시민 참여형 규제개혁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및 규제개혁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을 운영해 81건의 과제 발굴 및 26건의 규제개선을 중앙에 건의했다. 아울러 선제적 규제 발굴 및 개선을 추진해 39건의 자치법규 규제 발굴을 통해 9건의 조례 개정을 완료했고 6건이 추가 개정 예정이다. 대표적 자치법규 개정 사례로는 농업기계 임대 신청 조건에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서원대 충북통일교육센터(손석민 총장)소속 북부지역협의회(회장 정진숙)가 10월 6일에 충북도민 38명과 함께 북부지역 평화통일 유적지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정진숙 회장의 주관으로 김영옥 교수와 100년평생교육협회장 최형숙 대표가 참여했다. ‘평화통일은 바로 옆에 있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충북 북부 평화통일 유적지 탐방 장소는 단양 곡계굴과 제천 모산동솔밭공원 공적비이다. 단양 곡계굴은 1951년 1월 20일 퇴각 중이던 미군이 네이팜탄의 고열로 일대를 폭격하고 200여 명을 상회하는 희생자를 낸 비통한 역사를 가진 장소이다. 이 장소에는 위령비가 설립되어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제천 모산동솔밭공원에는 충령각이 있다.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제천지역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합동 추모제가 매달 1일 열리고 있다. 참여자들은 인솔자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딛고 선 유적지에 서린 비극적인 역사에 가슴 아파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더더욱 굳건히 했다. 또한 전쟁의 참상이 남은 장소가 가까운 곳곳에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면서 더 나아가 미래 세대들을 위해 앞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나라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최근 단양구경시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 새마을협의회장단과 부녀회장단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구경시장 상가 주민과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국기게양 방법과 태극기의 의미 등을 알려주며 가정용 태극기 150여 개를 배부했다. 오수원 회장은 “오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제문화제재단 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은 백제문화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하여 과거 백제와 교류를 나눴떤 인도네시아 반둥군(군수 Dadang supriatna Sip Msi)과 “문화예술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새로운 문화교류 모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양 기관이 매년 개최하는 공식행사에 대한 초청 및 참여,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 등 상호 문화예술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반둥군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반둥 도시권은 인구가 무려 800만명이 넘어 인도네시아 전체로 봤을 경우 3위 정도의 규모를 가지는 지역이다.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반둥군에서 다당 수피아트나 군수님이 관련 분야 공무원들,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전통공연인 ‘와양인형극단’과 함께 백제문화제에 참여하고자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향후 인도네시아 반둥군과 백제문화제재단, 그리고 공주시와 부여군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는 글로벌 백제문화제를 위한 작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다당 수피아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