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등 11개 유관 기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희망 꽃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인비둘기아파트를 비롯한 달서구 지역 6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유휴부지에 꽃나무를 식재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사는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1만6000여 그루의 꽃나무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식재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역시 참여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명섭 사장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달서구 외 영구임대 거주 주민들의 입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1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상인원인 100명보다 훨씬 많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이천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설명회에서는 이천시의 기업자금 지원사업, 수출·통상 지원사업, 기술 관련 지원사업 등 총 19개의 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120분간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이천시는 이천시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책자 1,600부를 제작하여 사전에 관내 1,200여 개 업체에 우편발송을 완료하고 설명회 당일 참여업체에 배부하여 지원사업 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아울러 이천시를 도와 각종 지원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설명회의 실질적인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들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단하여 기업수요에 최대한 부합하는 사업을 찾아주는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도 했다. 사업설명회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단양군이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재난 단톡방’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에 따르면 320여 명의 단양군 직원이 가입된 재난 단톡방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설 연휴 폭설 대응에서는 단톡방을 통해 주요 도로와 고갯길의 제설 우선순위를 즉시 조정하고, 교통 통제 및 취약계층 지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기민한 대응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주요 고갯길 20곳에 회전형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군청·읍·면사무소·소방서 등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 단톡방의 효과는 폭설뿐만 아니라 각종 긴급 상황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단양읍 나룻재 정상 국도변에서 벙커C유를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추돌해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단톡방을 통한 신속한 보고와 초동 대처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같은 해 4월 2일 밤, 매포읍 평동리 회전교차로 인근 주차장에서 탱크로리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돼 화학반응으로 온도가 상승하며 폭
(대한뉴스 백선동 기자)=심덕섭 고창군수가 17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 안규백 의원, 이성윤 의원을 만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서해안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또한, 3월 중 개최 예정인 국회 정책포럼에 참석해 서해안철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은 고창군을 비롯한 호남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서해안철도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호남 서해안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국가 균형발전과 경쟁력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지난 12일 한국교통연구원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는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철도는 고창군 뿐만 아니라 서해안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라며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여 국가계획에 성공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2월 18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민원과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의료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심야 약국 운영 및 소아 응급 진료 부족 문제를 지적했으며, 달빛 어린이병원 도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준 의원은 “이동보건소급 지역 관련해서, 북평동 지역이 보건 서비스가 취약하다.”며, “사업비 증액 및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금연 지원 사업이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지만, 단순히 금연 성공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은 식품 접객 위생 안심 문화 선도와 관련, “동해시 어판장 내 횟집에도 CCTV 설치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라며, “이를 통해 위생과 투명성을 강화하면 방문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신규 사업인 미혼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원에서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발전사 등과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해 각자 맡게 될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 (재)부산테크노파크의 총 9개 기관·기업이 협약에 참여한다. 시와 8개 기관은 에코델타시티와 명지지구, 녹산·미음산단의 첨단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지역 기관·기업과의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시와 강서구는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기반(인프라)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분산에너지 사업자 입주 지원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는 분산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생산 확대 ▲(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협업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운영하며 가격은 1000원이다 시는 자체투어와 담아밤투어 등 두 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자체투어는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며, 불로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동화사, 부인사 등 팔공산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본다. 동화사에서는 의병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부인사에서는 초조대장경 봉안 명문기와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다.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운영하는 담아밤투어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등을 감상하는 코스다. 특별노선 탑승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예약은 20일부터 대구시티투어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특별노선을 통해 팔공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iM K-패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iM K-패스 카드 이용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와 iM K-패스 카드 비대면 발급 고객 대상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된다. iM K-패스 카드는 대중 교통비 K-패스 환급 혜택에 더해 대중교통 10% 할인 및 생활업종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대중교통비 최대 53% K-패스 환급과 대중교통비 10% 추가 할인은 물론,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적용되는 대중교통은 버스·지하철·대경선·공항철도 등이다. 환급금 적립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2자녀 부모 30%, 3자녀 이상 부모 50%다. 캐시백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상화로 입체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기본으로 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자 달서구 도원동~유천동(상화로) 일대에 길이 4.17km, 폭 20m 구간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추진 과정에 안전상 문제 등 애로사항은 없는지 시 의회 차원에서 직접 현장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사업비 3997억 원(국비 2021억 원, 시비 1976억 원)을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상화로 입체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 및 공사를 착공했고,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5차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상화로 입체화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며 공사 관계자와 시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건설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사업비가 당초보다 600억 원 이상 증가한 부분을 지적하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지역 로봇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17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2025년 15개 사업, 417억 원 규모의 기계·로봇기업 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오는 20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로봇산업의 기반조성과 소재·부품산업의 고도화, 뿌리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한 대구시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국책기관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시는 중앙부처 및 시 차원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 및 실증지원, 컨설팅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공모신청 방법, 지원내용, 국내외 로봇산업동향, 정부정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인공지능(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자율주행 로봇 제조 플랫폼 및 성능평가 기반 확보 등 로봇산업 인프라를 적극 유치해 왔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I와 로봇기술이 융합이 본격화되는 현재의 시점에서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로봇자동화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