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2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오는 29일 임기(3년)가 끝나는 김정중(현대산업개발 부회장) 회장의 후임으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을 단독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25일 예정된 주택협회 총회의 승인을 거쳐 취임하게 된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inishmore@yna.co.kr (끝)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과 서울과학관이 3.1절에 과학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관의 범위는 상설전시관으로, 전시관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꼼꼼히 챙겨보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끝)
작년 美서 LCD TV 판매 1위..기술력.수익성은 삼성.LG 못미쳐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의 LCD TV부문에서 중국계 미국업체 비지오가 매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마다 표본조사방식이 달라, 조사결과가 차이는 있지만 비지오는 저가제품을 내세워 수량기준으로는 미국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앞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4일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LCD TV를 가장 많이 판 업체는 삼성전자가 아닌 비지오였다. 이 회사는 2008년만 해도 308만2천대를 팔아 점유율 12.6%로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에 이어 3위였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무려 92.1% 늘어난 592만대를 팔아치워 점유율 18.7%를 기록, 17.7%(560만8천대)에 그친 삼성전자를 앞질렀다. 3위 소니는 판매량이 368만1천대로 전년보다 판매량이 1%가량 줄면서 점유율도 2008년 15.2%에서 지난해 11.6%로 떨어졌다. 비지오는 2002년 설립된 회사로, 2003년부터 제품을 내놓기 시작한 뒤 싼 가격을 무기로 내세워 미국 내 저가제품 판매채널을 집중 공략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거듭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국세청은 지난해 12월 결산 외국계 법인은 국내 법인과 마찬가지로 내달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외국에 있는 외국법인 997개와 외국인이 투자한 국내 외국인투자법인 5천500개 등 총 6천497개이다. 외국인투자법인은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이 신고대상 소득이지만 외국법인은 국내 사업장에 귀속되는 국내원천소득에 대해서만 신고하면 된다. 외국계 기업의 법인세 과세표준과 세액 계산은 대부분 내국법인과 같아 과세표준 2억원 초과 기업의 법인세율은 22%이다. 외국계 기업은 법인세 신고 시 국외특수관계자와 국제거래가 있거나 해외 현지법인을 운영하는 경우 해외현지법인명세서, 국제거래명세서 등 관련 국제거래자료를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국외특수관계자는 국내 기업과 50% 이상 소유관계에 있거나 사업 방침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국외거래당사자 등을 말한다. 국세청은 해당 기업들이 자료 제출 여부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료제출 대상 기업들에는 안내문 2만5천64건을 발송했다. 외국계 기업도 정해진 기한 안에 신고하지 않으면 수입금액의 0.07%와 산출세액의 20%
산모 평균 출산연령 31세 진입 (서울=연합뉴스) 김현준 류지복 기자 = 지난해 출생한 아이들의 수가 2년째 감소하며 4년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합계출산율은 1.15명으로 전년보다 0.04명 줄었고,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1.0세로 전년보다 0.2세 높아지며 84년 이후 아이를 낳는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은 24일 이런 내용의 '2009년 출생통계 잠정결과'를 내놓았다. ◇ 귀해지는 아기 울음소리..2년째 출생아 감소 지난해 출생아 수는 44만5천200명으로 전년보다 2만1천명(4.4%) 줄었다. 2005년의 43만5천명 이후 가장 적은 수다. 출생아 수가 86만7천명에 달했던 1981년에 비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 2006년에 44만8천200명, 2007년 49만3천200명으로 2년 연속 늘었다가 2008년 46만5천900명으로 줄어든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다. 출생아 수는 2002년에 49만2천명으로 50만명 선 밑으로 떨어진뒤 8년째 40만명대를 맴돌고 있다. 김동회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생아 수가 40만명대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며 "혼인이 늘어나야 출생도 증가하는데 경제사정으로 직장을 잡기가 어려워지면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피겨퀸' 김연아 선수의 24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경기 생중계 전후 방송광고 판매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6시간 가까이 편성된 김연아 경기 관련 중계 프로그램에 딸린 일반 방송광고 판매금액은 총 14억원에 달했으며, 광고 순서 지정이 가능한 지정제 판매액 5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광고매출은 19억원에 달했다. 광고를 사들인 광고주 회사는 총 136개였으며, 이에 딸린 모든 시간대의 광고가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김 선수가 쇼트 경기에서 선전함에 따라 프리경기가 열리는 26일과 피겨 갈라쇼가 열리는 28일에도 높은 광고 수입이 기대되고 있다. 김 선수가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이날 SBS TV의 중계 프로그램 시청률은 서울 지역에서 33.7%, 점유율은 61.9%에 달했다고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밝혔다. jbkim@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국민은행은 지난 16일 도입된 차세대 전산시스템인 마이스타(MyStar)가 1주일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지난 3년간 준비한 마이스타는 1일 1억6천만 건의 대량 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IT서비스 전 부문에 대한 ISO 27001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국민은행은 마이스타 가동에 따라 ▲고객 대기시간 단축 ▲고객맞춤형 상담 ▲고객정보 보호 강화 ▲신속한 마감 업무 지원 ▲24시간, 365일 시스템 모니터링 ▲재해나 장애 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등 고도의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차세대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으로 고객과 사용자 중심의 금융서비스 기반이 강화되고, 금융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은행과는 차별화된 첨단 IT 서비스로 영업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arrison@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24일 초당 과금제 도입과 관련해 "SK텔레콤 고객이 2천500만명에 이르는데 가입자 당 월 700∼800원의 요금 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당과금제로 인한 전체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월평균 168억원, 연간기준으로는 올해 1천680억원, 2011년 2천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음은 이 본부장과 일문일답. -- 모든 요금제에 초당 과금제가 적용되나. ▲국제로밍과 문자메시지(SMS), 데이터통화 외에는 모두 적용된다. 유무선대체(FMS) 서비스인 'T존'의 경우 이동전화-이동전화(M-M) 간에는 초단위 요금이 적용되지만 이동전화-유선전화(M-L) 간 통화는 제외됐다. 유선전화에 통화할 경우 접속료(30원)를 지불해야 하는데, 여기에도 초당 과금제를 적용하면 오히려 적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 가입자 당 월 요금인하 효과는. ▲2천500만 SK텔레콤 고객 당 월 700∼800원 인하 효과가 잇다. -- 지난해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요금 인하안을 시행하고 있는데 효과는. ▲당시 밝혔던 8개 요금 인하안을 오늘로써
표준협회 초청 강연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임태희 노동부장관은 24일 "고용 창출과 관련이 깊은 일자리 중개 시장의 선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이날 한국표준협회가 그랜드인터컨넨탈호텔에서 마련한 초청강연에서 "인력 중개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담아 직업안정법을 고용서비스촉진법으로 전면 개정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장관은 "현재 일자리 중개 시장은 직업소개소나 `헤드헌터' 관련 업체들이 사업을 하는 수준이지만 금융이나 통신 시장처럼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인력 중개 시장이 선진화되면 고용이 창출되는 연관효과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ㆍ저소득층에 일자리와 복지ㆍ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임 장관은 "마포구청에 있는 어린이 놀이방은 육아를 공공서비스로 제공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로 꼽힌다"며 "지역별로 노사민정이 협의해서 사회적 기업에 해당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임 장관은 고용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고용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작은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태평양의 로드숍브랜드인 이니스프리가 최근 내놓은 미백라인 '화이트톤업'에 방부제 성분이 함유됐는데도 '무방부제' 제품이라고 홍보해 소비자를 혼란에 빠뜨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23일 발표한 화이트톤업의 보도자료에서 화이트톤업의 모든 제품이 방부제를 비롯해 색소, 인공향, 광유물, 에탄올, 동물성 원료, 벤조페논 등 7가지 성분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부제가 없이 제품보존이 가능한 이유를 묻자, 이니스프리 측은 '無방부'라는 문구는 자료작성자의 실수로 잘못 표기된 것이라며 화이트톤업에는 방부제 성분인 파라벤을 넣지 않는 대신 다른 방부제 성분인 '페녹시에탄올'을 쓴다고 답했다. 이니스프리는 이어 보도자료에 원래 쓰려던 것은 '無방부'가 아니라 '無파라벤'이었다고 해명했다. 자료작성자의 실수로 방부제가 버젓이 함유된 제품인데도 방부제가 없는 '자연주의' 제품인 것처럼 홍보한 잘못도 크지만, 이후의 이니스프리 측 해명은 더욱 납득이 되지 않았다 . 페녹시에탄올이라는 방부제를 쓰면서 다른 종류의 방부제인 파라벤을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無파라벤'이라고 홍보하면 소비자로 하여금 방부제를 쓰지 않는 제품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