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1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20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김만기 국방정책실장과 미국 국방부 싯다르트 모한다스(Siddhart Mohandas) 동아시아 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대북정책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포괄적·호혜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방안 등 동맹의 주요 안보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9월 16일(목) 베트남을 방문하여 호앙 쑤안 찌엔(Hoang Xuan Chien) 베트남 국방부 차관과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는 양국 국방차관 간 상호 국방협력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례협의체로서, 2012년 개설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차 개최 중이다. 양 차관은 내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이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현재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데 있어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이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베트남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에 찌엔 차관은 한국 정부의 대화 재개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베트남측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양측은 그간 추진해 온 국방교류협력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고위급 인사교류, 해양안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17일(금) 추석을 앞두고 6.25전쟁 참전유공자 집을 찾아 위문하였다. 국방부는 매년 연말연시와 설, 추석 명절에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자녀, 독거노인 등 이웃돕기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1949년 1월 19세 나이로 입대하여, 6.25전쟁중 척추파편상을 입어 1951년 2월 이등상사(중사)로 명예 전역하신 장현순(90세)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과 위문품(탄소매트와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을 전달하였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분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과학연구소(ADD)는 9월 15일 오후, ADD 종합시험장에서 대통령 및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SLBM에 대한 잠수함 발사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SLBM은 도산 안창호함에 탑재되어 수중에서 발사되었으며, 목표지점에 정확히 명중하였다. ADD는 그 동안 수 차례의 지상 및 수조 발사시험을 실시해왔다. 오늘 실제 잠수함 발사시험에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SLBM 잠수함 발사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다. 또한 우리 기술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전투기 KF-21에 탑재될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의 항공기 분리 시험도 실시하였다.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은 현재 탐색개발 단계로서, 오늘 시험은 탑재된 항공기에서 분리된 후 미사일의 날개를 펼치고 표적까지 정확히 비행하여 타격하는 것이며, 이번 비행시험은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장거리공대지미사일은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해오던 미사일을 대체하고 더 우수한 스텔스 성능과 긴 사거리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이 미사일을 탑재하게 될 KF-21의 수출경쟁력 강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DD는 탄두 중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한 고위력 탄도미사일
(대한뉴스 한운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로 접근함에 따라 인명 피해 예방과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대비태세 유지와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였다. 국방부는 태풍 ‘찬투’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태풍 영향권 내 부대의 병력 대피 및 유동 병력 통제, △장비 결박 및 피항 조치, △취약지역 및 각종 공사현장 안전점검 등의 대응지침을 지난 9월 13일(월)에 선제적으로 하달하였다. 특히, 서욱 국방부장관은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태풍 대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라”라고 지시하면서, “각 제대 지휘관을 중심으로 태풍 대비를 위한 예방 조치와 함께 현행 경계작전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국방부는 9월 15일(수) 군수관리관을 주관으로 한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통해 태풍 대비 준비상황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 유엔평화유지군 활동 등을주제로 대학생(외국인 포함) 대상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25전쟁 발발 71주년과 우리나라의 유엔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제 1회 전쟁기념관 유엔문화주간(10월 19일~23일)’과 연계하여 대학생들의 참신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팀 또는 개인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5분 이내의 영상을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 후 주소(URL)를 참가신청서에 기재하여 9월 14일~10월 15일 안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주제적합성·창의성·활용성 등을 심사해 6개 당선작을 선정하며, 발표 및 시상식은 10월 19일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전쟁기념사업회장 표창장과 대상(1작품, 300만원), 최우수상(2작품, 100만원), 우수상(3작품, 50만원)등 총 6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유엔문화주간 동안 전쟁기념관 중앙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하며, 홈페이지와 SNS에도 게시한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www.warmem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5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45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우리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차관은 지난 9월 13일(월) 아부다비에서 마타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Matar Salem Ali Al Dhaheri) UAE 국방차관이 주최한 제11차 韓-UAE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에 참석하였다. 앙국 차관은 각 국의 지역 및 안보상황 평가를 공유하면서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국방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국방차관급 회의에서 유익하고 건설적인 논의로 UAE 국방당국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장관급 韓-UAE 공동고위군사위원회 회의를 연말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운영위원회 회의에 앞서 박재민 차관은 알 보와르디 UAE 국방특임장관을 예방하여 韓-UAE 군사관계 발전을 위한 UAE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국방·방산분야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11차 韓-UAE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양국간 국방분야 협력이 韓-UAE 양국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9월 13일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피터 더튼(Peter Craig Dutton) 호주 국방장관과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정례협의체가 정상 운영되는 등 국방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오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호주 및 미 인태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탈리스만 세이버(Talisman Sabre) 연합훈련에 한국 해군이 최초로 참가하고, 호주가 주관하는 인태지역 공군 간 연합훈련인 피치 블랙(Pitch Black) 훈련에 한국 공군이 내년에 최초로 참가하기로 하는 등 양자·다자간 연합훈련을 통해 양국 간 상호운용성이 제고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양측은 2011년 한-호주 양국이 국방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양국간 국방협력이 질적· 양적으로 확대되어 왔다는 데 공감하고,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개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서 장관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사업」을 통해 위촉된 멘토지도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사업」은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멘토지도관들은 지난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들을 찾아가 애로를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복무기관과 MZ세대 사회복무요원 상호 간 인식 격차를 좁힘은 물론, 개개인이 처한 상황 등에 인생 선배로서 폭넓고 진심 어린 조언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정석환 병무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추진 경과 및 성과 소개, 상담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성준 지도관은 간담회 자리에서“고민을 들어 줄 멘토가 없는 청년들에게 성실 복무를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과 자격증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개인적인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정석환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신 데 깊은 감사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