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수소차 이용자들이 불편없이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26년까지 지역에서 일 6톤이상 수소를 생산한다. 충북내 수소충전소는 22년 8월 기준 13개가 운영중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인구 대비 수소충전소가 가장 높게 구축되어 있다. 하지만 점차 늘어나는 수소충전소와 수소차 보급확대, 인플레이션 에 의한 운송단가 상승 등으로 수소생산기지가 없는 충북은 수소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 가장 많은 충전소를 운영중인 청주시는 화물차 파업이 있었던 지난달 부생수소를 공급받던 충남, 울산 등의 화학단지에서 수소공급이 중단되면서 수소차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충북도는 수소생산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청주시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는 제조식 수소충전소가 조성된다. 이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환경부가 42억원을 지원하고 수소개질기 전문기업인 제이엔케이히터가 87억을 투자하여 하루 1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고 충북권역에 공급하게 된다. 내년, 추가로 국비를 확보하여 일 4톤까지 생산규모를 늘리고 수소개질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공직문화 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해 26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개최한‘2022년 제2회 혁신 이어달리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및 시‧도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시‧군‧구 및 공공기관 혁신업무 담당자, 주니어보드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대전시 조직문화 혁신 방안 발표, 전문가 발제 및 참석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개최도시 선정 마지막 관문 통과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7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집행부로 구성된 평가단이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레온즈 에더 회장 대행, 마리안 디말스키 부회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징자오 하계국장 4명으로 구성된 이번 평가단은 충청권을 찾아 대회가 치러질 주요 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의 염원과 유치 준비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FISU 평가단은 27일에는 세종, 28일에는 아산과 대전의 경기시설을 방문하고 29일에는 청주를 찾아 충청권의 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후 평가단은 30일(화) 서울에서 국내 체육 관계기관 등과 면담 후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FISU 실사단은 경기장 점검에 앞서 이날 오후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과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과 접견 및 만찬을 가졌다. 위원회는 만찬에 앞서 대회 개최를 열망하는 국민의 염원을 소개하기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 전달식 ▲시도지사 환영사 ▲FISU 대표단
▲범시민 추진위원회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을 목표로 강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방위사업청 등 국방기관 논산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이통장연합회,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논산시새마을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과 더불어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시설 등 국방기관 논산 이전을 통해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의 공동경제권을 조성해야 함에 공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 최초 비전력 무기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완공을 앞당기고, 기존의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국방자원을 바탕으로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여기에 비무기와 무기체계를 종합한 콘트롤타워인 방위사업청이 이전한다면 국방산업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관련기관을 논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부여, 공주, 서천, 금산
▲영농정착기술교육 2기 수료식 기념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도시농업관 2층 도시농부실에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기준에 따라 2기 교육생 40명 중 37명이 교육을 완료하며 93% 수료율을 보였으며, 교육생들을 위한 봉사를 마다하지 않은 우수교육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교육은 7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총 15회(60시간)에 걸쳐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작물(고추, 포도, 고구마 등)재배기술·농업생활법률·농기계 안전교육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김민재 소장은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과 영상으로 회의를 열어 우정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브리즈번 시장은 이장우 시장 취임 축하와 함께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축하했다. 또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에 참석을 약속하면서 ‘2023 브리즈번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에 이장우 시장을 공식초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전 UCLG 초청에 브리즈번 부시장 참석으로 화답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브리즈번시가 개최하는 APCS에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장으로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목표로 미래 전략을 선도하고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브리즈번과 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방산,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산업 등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대전과 호주 브리즈번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경제, 과학, 문화, 예술, 공무원 교류와 정책연수
▲농아인의 날 기념식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사)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이재호)는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여 8월 23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제16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아인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농아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특히 올해 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정진 제천시교육장 등 내빈들과 농아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농아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시민·종사자,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 대한 표창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2부에서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농아인의 화합과 인식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아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3일 100만원 기탁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배바우청정 정보화마을(위원장 이태희)에서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맡겼다. 정보화마을은 정보화에 소외된 농촌지역에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비영리단체이며 매년 농산물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지역단체와 주민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배바우작은도서관에 200만 원, 안남어머니학교에 100만 원을 쾌척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잡곡 등의 선물세트를 기증한 바 있다. 이태희 위원장은 “작은 성의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기붕 안남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시기에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도 단양군선수단 결단식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는 25일 오전 10시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에 종목별 선수단 361명, 임원·관계자 168명 등 총 5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결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군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선수단 단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은 어려웠지만 각 선수들이 개인 훈련에 착실히 매진했다”며,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충청북도지사 김영환)는 22일 엑스포 행사장 식음판매시설 운영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 및 위생교육을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기농식당, 오가닉카페 및 간이매점, 기념품판매점 운영업체(단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식음판매시설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과 식품 위생 및 감염병 예방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화재, 식중독, 감염병 예방 등 종합 안전교육 △영업신고, 보험가입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 준수 등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업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식품 안전사고 및 감염병 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엑스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