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글로벌 현장학습」 출국 전 집합교육 및 발대식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31일(목) 서울 하이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글로벌 현장학습」 출국 전 집합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 지원현황(’24년 기준)) 국가장학금 등 12개 장학사업 4조 6천억원(124만명), 학자금대출 2조 1천억원(63만명) 등 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현장학습(파란사다리,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29개 참여대학을 선발하여 총 725명의 학생이 연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4개월 중기 연수유형인 「파란사다리 2유형」과「한‧일 대학생 연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학생의 선서, 명사 특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윤석호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 9주년 기념 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8월 1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개원 기념일인 7월 1일을 시작으로 10일간 진행하였으며, 전체 직원 중 33.6%가 참여하여 총 103건의 표어가 접수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최종 심사는 직원의 설문 투표 40%, 청렴 시민감사관 30%, 임원 30%의 비중으로 진행되어 9건이 당선되었는데 최종 1등은 재정분석팀 심혜인 연구위원의 ‘원칙을 지키는 한 걸음, 신뢰를 쌓는 백 걸음’이 선정되었다. 심혜인 연구위원은 수상 소감에서 “정직하게 원칙을 지키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굳건한 신뢰가 형성된다는 의미”의 표어라면서 “지금보다 더욱 솔선수범하여 청렴 원칙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윤석호 원장은 지난 4월 진행한 ‘노·사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선포식’에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도 많은 직원이 참여한 것을 두고 “직원의 청렴 인식이 한 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청렴 표어 공모전이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중요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에서는 5대 교통반칙 행위*를 근절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안성나들목)부터 서울 시내(한남대교 남단)까지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및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경부고속도로에 설치·운영 중으로, 평일은 양재나들목부터 안성나들목(58.1km)까지, 토요일·공휴일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까지 운영하며, 평일 및 토요일·공휴일 모두 07:00부터 21:00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시내 설치된 버스전용차로(한남대교 남단∼양재나들목)는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에 해당하지만,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와 같게 운영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승용자동차 또는 12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는 6명 이상이 승차한 경우로 한정)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하고 주행하는 경우 승용자동차 6만 원, 승합자동차 7만 원의 범칙금과 함께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참고로 운전자는 40점 이상의 벌점을 부과받을 시 면허가 정지된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서울경찰청 및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가 해양수산부(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늘(31일) 오전 10시 30분,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수부 양대 노조와 만나 해수부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대한 부산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박 시장은 직접 해수부 노조의 의견을 듣고, 해수부 직원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해수부 기능 강화 해수부의 역할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수산 분야 제2차관 신설, 수산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2차관 신설을 통해 수산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안되다. 직원 가족 안정적 이주 지원, 해수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부산시는 해수부 직원들을 위한 '정주 지원대책(안)'을 소개하며 노조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해수부 직원들이 부산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측면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7월 31일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소재한 ㈜신백승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액화수소충전소를 방문하여 수소 충전설비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하였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첫 번째)은 인천시 소재 액화수소충전소에서 충전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수소충전소는 버스차고지 내에 위치하여 하루에 수소버스 약 110대를 충전하고 있으며, 일반 승용차도 충전이 가능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무공해차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액화수소 충전인프라는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들이 불편없이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안정적인 충전환경 조성을 마련하겠다”고 말하였다.
▲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준정부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5년 8월 1일(금)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1급 승진△인사부 박단호 2급 승진△학자금상환부 최진홍△청년주거지원부 이승훈 3급 승△초중등장학부 장인혁△학자금상환부 여성훈△기획조정부 김종운△인사부 양재웅△고졸취업지원부 박은미 4급 승진△국가장학부 김정열△초중등장학부 김영재△학자금대출부 최병하△신용지원부 김성진△기획조정부 이정우△기획조정부 권승우△국민소통부 박한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6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의 신제품 ‘탑쉐이프’가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지난 6월2일부터 공식 판매된 신제품 피트라인 ’탑쉐이프’가 폭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며 “피트라인 제품군 중 신제품으로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매출 100억 달성’이라는 성적표를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 PMIK 3종 ‘효자상품’으로 불리는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액티바이즈’의 뒤를 잇는 성공적인 사례로 신제품 ‘탑쉐이프’가 효자상품에 이름을 올리면서 PMIK 주력 상품군은 4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탑쉐이프’는 체형 유지 관리에 도움주는 ‘비오틴’이 주원료인 제품으로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오상준 대표는 “‘탑쉐이프’는 이미 유럽, 남미,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내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제품”이라며 “많은 팀파트너 사장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최민지)는 오는 8월 1일(금)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엘타워에서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싱가포르, 일본, 영국, 독일, 유럽연합(EU) 등 다양한 국가의 사례 발표를 통해 파리협정 목표 이행을 위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외 사례 발표자로는 △르네 프라이탁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수석고문, △케빈 옹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 1등 서기관, △미키코 카이누마 일본 국제환경전략연구소(IGES) 선임 고문, △조나단 우드랜드 주한 영국대사관 기후·에너지 책임관, △이종한 주한 EU 대표부 기후·환경 정책관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류형관 환경부 기후전략과 사무관이 정부 측 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류상재 빅웨이브 청년기후단체 공동대표, △윤소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연구관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수준과 이행 전략을 점검하고 시사점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행사 당일 오전 부대행사에서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경험 공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소장 김구범)는 지난해(2024년) 전국 수문관측소에서 조사한 수위, 유량, 강수량 등 수문자료 정보를 종합한 ‘2024 한국수문조사연보’를 7월 3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1962년 ‘한국수문조사서, 수위편’을 시작으로 올해 63년째를 맞이한 ‘한국수문조사연보’는 한 해 동안 수문조사기관에서 관측한 하천의 수위, 유량 등 수문자료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홍수, 가뭄 등 물재해 예방과 수자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4 한국수문조사연보’에는 전국 2,349곳(강수량 646곳, 수위 1,031곳, 유량 616곳, 유사량 34곳, 증발산량 13곳, 토양수분량 9곳)의 수문자료가 수록됐다. 이번 연보에는 최근 빈발하는 극한호우에 따른 중소규모 지류하천에서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신설된 수위관측소 144곳과 유량관측지점 44곳의 자료가 새롭게 반영되었다. 이를 통해 지류하천까지 더욱 정밀한 수문관측체계가 구축되어 지역단위 홍수 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올해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도입지점(223곳)을 비롯해 홍수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수위관측소
▲사진 자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 마산365병원(병원장 강명상)이 따뜻한 긴급 의료봉사를 펼쳤다. 심신이 지친 수해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료와 상담을 진행하며 깊은 위로를 전했다. ▲사진 자료. 마산365병원 의료진 22명은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 생비량면 사대마을과 단성면 백운동을 방문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은 수해 복구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피로회복 및 체력보강을 돕는 수액 치료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들의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간단한 진료와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한 처방과 생활 건강 정보를 세심하게 안내했다. 강명상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에 대해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과 일상이 무너진 상황에서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었다"고 밝히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저희가 드리는 진료나 피로 회복을 위한 수액 처방이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진정한 치료란 단지 아픈 상처를 꿰매고 낫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아파하며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