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1월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1년도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조직 내 자율적인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191명의 직원이 29개 연구모임에 자유롭게 참여하였고, 사회복무요원 복무분야 세분화, 효율적인 병역판정검사, 병역진로설계 활성화 등을 주제로 6개월 간 연구를 진행하였다. 병무행정 발전방안을 주제로 연구 수행 결과를 평가하여 최종 7개 연구모임을 선정하여 시상하였고, 연구결과는 국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1차 심사(서면심사)와 2차 심사(서면심사+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7개 연구모임을 선정하였고, 7개 연구모임의 현장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특히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관리 시스템 도입 방안 연구, AI를 활용할 수 있는 병역판정검사 분야 연구, 병역판정검사에 적합한 단축형 지능검사 개발 연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병무행정 발전방안 연구가 주목을 받았다. 정석환 청장은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가 조직 내 수평적·자율적 연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11월 10일 금년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 제2국방장관의 초청에 따라 최초로 개최된「2021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화상으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는 아세안 7개국 국방장관과 3개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서욱 장관은 향후 5년간 우리 국방부가 추진 예정인 ‘한-아세안 간 국방협력 발전을 위한 이행계획’(이하 ‘국방협력 이행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서 장관은 ‘국방협력 이행계획’이 신남방정책과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AOIP) 간 국방분야에서 조화로운 협력을 추구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신남방정책의 핵심가치인 ‘사람, 상생‧번영, 평화’를 바탕으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분과회의 활동과 연계한 구체적인 추진 과제들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한편, 아세안 각국 국방장관들은 역내 안보 증진을 위한 한국측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높이 평가하고, 아세안도 한국의 이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갈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아세안 각국 국방장관들은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한국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였으며, 이에 대해 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최초로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내 백마고지 일대에서 6·25 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했던 참전 영웅 9분을 모시고 증언 청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백마고지 일대 유해발굴 간 유해 소재에 대한 참전 영웅들의 제보를 받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952년 10월 6일부터 10월15일까지 벌어진 백마고지 전투에 모두 참전한 이상순 (92세)옹 등 9분의 참전 영웅들을 전남 완도 등 전국 각지에서 강원도 철원의 백마고지 전투 현장으로 모셔와 실시했다. 증언 청취는 올해, 경남·충남·북 등에서 250여 분의 참전용사가 참여하여 생생한 전투경험과 유해소재에 대한 다양한 증언을 청취하였다. 참전 영웅 증언 청취는 전우를 전장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 등 6·25 참전 영웅들의 생생한 전투경험과 유해 소재에 대한 증언을 영상과 문서로 기록하는 사업으로, 국유단은 2015년부터 진행된 참전 영웅 증언 청취를 통해서 1,800여 건의 신뢰성 높은 전투 경험담과 유해 소재 정보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다. 증언 청취 자료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조사 및 탐사 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오는 16일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입영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방법 :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사회복무→재학생 및 국외입영연기자 입영신청(선발)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이메일 등)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 내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중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지원한 복무기관의 접수현황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소집대상자 선발 기준은 지원횟수, 전공, 연령이며, 순위가 같을 경우 전산 추첨으로 결정한다. 선발결과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누리집-공고/공지」의 ‘사회복무요원 재학생 및 국외입영연기자 입영신청 접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 이하 현충원)은 11월 8일 (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와 ‘국립서울현충원 유아체험학습 구연동화 교육과정’(이하 구연동화과정)의 신설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민간․공공의 협업을 이어주는 ‘광화문1번가 협업이음터’를 통해 성사되었으며, 구연동화를 통한 창의적인 사고와 노인자원봉사활동 활성화로 세대간 교감을 통한 생생한 나라사랑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충원은 구연동화과정의 신설과 예산, 교재 제작 등 교육과정 전반을 운영하며, 대한노인회는 지자체별로 구연동화 자원봉사자를 확보하여 교육을 신청한 유치원,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여 구연동화를 들려주게 된다. 구연동화 교재는 ‘2021년 국립서울현충원 나라사랑 그림책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 ‘해진아. 우리를 지켜줘!(제이모닝 글․그림)’를 그림책으로 출판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연동화과정은 현충원에서 직접하는 현장교육, 요청기관에 방문해서 하는 출장교육, 코로나19와 같은 경우에는 비대면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우선 11월에는 서울 소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여 미비점을 보완한 후 내년 4월부터 전국 유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1월 4일(목) 국방부차관 및 과제주관 실·국장, 후속조치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위원회」후속조치 자문단 출범식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방부는「민·관·군 합동위원회」권고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내실 있고 적시성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민·관·군 합동위원회」후속조치 자문단을 설치·운영하기로 하였으며, 후속조치 자문단은 권고안에 대한 이행상황 모니터링, 현장방문, 과제이행 자문 제공 및 국회·관계부처에 대한 대외 소통과 협조 등의 역할을 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강태진 교수(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김종대 前 제20대 국회의원,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윤성 교수(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원민경 변호사(법무법인 원), 이영은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최병욱 교수(상명대학교 국가안보학과), 최영진 교수(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등 「민·관·군 합동위원회」에서 활동한 민간위원 8명으로서 2022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민·관·군 합동위원회」후속조치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자문위원 구성, 운영 및 활동 등 후속조치 자문단에 대한 운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4일 오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2022년에 입영할 카투사 1,76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원자와 가족, 군 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공개선발에 앞서 외부 전산 전문가가 선발 프로그램 검증 및 결과에 대해 설명을 했고, 이후 지원자와 참여 가족 6명이 추첨한 난수초기값을 전산시스템에 입력한 후 입영 희망월별로 전산 자동 선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3,399명이 지원하여 평균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월별 지원 경쟁률은 모집계획이 없는 1월을 제외하고 2월부터 5월까지는 평균보다 높고, 6월부터 12월까지는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선발 결과는 4일 오후 5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발자에게는 알림톡으로 결과를 안내하고 전자우편으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카투사로 선발된 사람은 육군훈련소에 입영하여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카투사 교육대에서 3주간의 양성 교육을 받은 후 주한 미군의 4개 지역대(의정부, 용산, 평택, 대구)에 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서욱)는 11월 3일(수)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함께하는 강력한 사이버 국방‘이라는 표어 아래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 시상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2013년부터 매년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사령관 김한성 육군준장)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 시상식 및 컨퍼런스는 지난 8월 23일(월) 해킹방어대회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2개월 넘게 진행한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사이버작전사령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욱 국방부장관 환영사, 안규백 국회의원과 김선희 국정원 3차장의 축사, 해킹방어대회 시상식과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11일(예선)과 10월 9일(본선)에 실시한 해킹방어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각 분야(일반부, 청소년부, 국방분야) 상위 3개 팀을 시상하였다. 올해 해킹방어대회는 총 322개팀이 참가해 22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은 ‘사이버공격에 대한 작전 수행 과정에 필요한 과제를 해결하고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선 결과 일반부는 '강진오팬클럽'팀, 청소년부는 '필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오는 11월 3일(수)부터 11월 12일(금)까지 10일 동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범정부의 혁신 성과를 집대성하여 국민께 보고하고 공유하는 장이다. 온라인과 동시에 올해 처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도 선보이는 ‘혁신박람회’에는 정부부처, 지자체 등 86개 기관이 참석한다. 국방부는 올해 정부혁신의 추진방향인 ‘국민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확대, 일하는 방식 개선’ 에 따라 총 34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을 도입하여 예비군 교육훈련의 성과와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인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과 스마트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를 금번 혁신박람회에 전시한다. 2021년 혁신박람회에서 국방부는 최신식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중심으로 총 3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성과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게시한다. 우선, ’심층톡톡, 과학화예비군훈련 담당자 나와주세요‘ 영상에서는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과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목적과 운영방식, 향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1월 1일 방한 중인 릭 버(Rick Burr) 호주 육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 장관은 지난 9월 13일 제5차 한-호 외교·국방(2+2) 장관회의와 한-호 국방장관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을 평가하고, 동 회의 시 협의된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서 장관은 호주 자주포 사업에 한국 기업이 단독협상대상으로 선정되어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동 방산 협력을 계기로 양국 육군이 자주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운용성을 증진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아울러, 버 총장은 최근 인태지역 내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역내 안정을 위한 호주의 기여 의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버 총장은 서욱 장관을 예방한 후 계룡대로 이동하여 남영신 육군참모총장과 대담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