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동해안권 발전전략에 속도를 내기위해 환동해지역본부를 포항에 설치 운영하는것과 마찬가지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역시 동부권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중심, 밀착지원을 위하여 동부지소를 운영 중에 있다,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59번지에 위치한 경제진흥원 동부지소는 구미본소의 경북도내 중소기업 지원사업중 동해안 시·군지역대상 지원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경북도의 우수수산물 육성지원, 어촌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반학반어 청년정착 시범사업, 포항시 일자리공감페이, 기숙사임차비지원 사업, 강소기업육성지원, 경주시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현재 14개지원사업에 30억원 지원사업비로 동해안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구미본소까지 가지 않아도 기업운영에 필요한 일자리 지원사업, 마케팅지원, 강소기업육성지원등 현장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인력 및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동해안권 중소기업 발전의 전진기지화 및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제진흥원장(원장 전창록)은 “경북도의 환동해지역본부와 연계하여 동해안 발전전략에 노력하고 해당 시·군 지원사업의 확대를
전주시가 3.1운동 및 임시정수수립 100주년이자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잔재로 알려진 동산동의 명칭을 ‘여의동’으로 바뀌고 새로운 역사의 출발을 알렸다. 시는 14일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동산동명칭변경위원, 기관단체 및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동 선포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여의동 선포와 여의동 현판·기념비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여의동 명칭 변경 선포를 통해 지난 1914년 행정구역개편부터 사용되던 ‘동산’이라는 명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이 지역이 주민정서와 특성을 반영한 ‘여의동’ 이름으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창업자 호에서 딴 동산 농사주식회사에서 유래된 동산동의 명칭은 그간 주민 찬반 설문조사와 시민 공모, 주민 투표, 명칭제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여의동’으로 최종 결정됐다. 또한 여의동 주민센터 건물에 새로운 현판을 내걸고, 주민들이 오고가는 주민센터 앞길에는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와 관련 시는 동산동 명칭변경 외에도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
올해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8월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와 각계각층의 국민, 사회 단체 대표, 주한외교단 등 1천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장소인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경축식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경축식의 주제는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이다. 이는 우리의 힘으로 광복을 이루어낸 ‘선열들의 독립 염원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세대를 위한 진정한 광복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결기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경축식에는 광복을 이루어낸 독립유공자들과 그 후손들, 그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해 진정성과 생동감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 주제어의 글씨체는 선열의 독립정신을 담고자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신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에서 필체를 모아 만든 것이다. 이날 행사는 주빈과 생존 애국지사들의 동반입장 이후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오프닝 공연은 독립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이 「제3회(2019) 성평등콘텐츠대상」 정기 공모전(7.1~7.27) 작품을 공모·심사한 결과, 총 4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제3회(2019) 성평등콘텐츠대상」은 기존 일반부·청소년부(종합부문) 외에도 보다 특화된 내용을 위해 콘텐츠 부문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부(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이크 좀 타보겠다는데”는 여성 라이더에 대한 이야기를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으로서, 도로 위에서 보여지는 여성혐오적 시선들을 영상에 잘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청소년부(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한 “환생”(「제1차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은상’ 수상작으로서 본 공모전 참가자격 획득)은 저승사자와 망자의 성차별을 다룬 이야기로서 지난 5월 수상에 이은 2관왕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콘텐츠’ 부문 중 <강의>와 <1인방송/Vlog> 분야에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강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동의의 온도 : 나는 너는 얼마만큼 동의한 걸까?”로,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지스코 일원 등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는 올해 13회로 군산에서 10년 연속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팀(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부분별로 경쟁이 이루어지고 총 상금규모는 3,500만원 상당이다.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는 대학생들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제작하여 경주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102개 대학교 19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한 국내 최고의 대회다. 또한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회는 Off Road Baja 부문, On Road Formula 부문, 매년 참가자가늘어나는 전기자동차 EV 부문과 함께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신선한 아이디어, 독특한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소속 함정을 대상으로 19년도 경비함정 단정 운용 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에게 안전한 바다를 제공하고 외국어선 단속 및 인명 구조역량을 제고하기 지난 8일부터 양일간 목포 앞바다와 해경 숙영관 등에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형 함정 3팀과 중형 함정 4팀이 참여했으며, 경연은 육상과 해상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연 결과, 목포해경서 3009함과 310함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경연 평가는 육상경연의 경우,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해상 인명구조 등과 관련한 새로운 전술 및 사례발표를 비롯,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인명구조에 관한 채증 절차와 자료평가, 참가팀별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운용 등을 대상으로 했다. 해상경연의 경우 외국어선 추적과 등선 및 제압 등 불법조업 단속과 익수자 구조에 대한 대응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국토교통부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국민들의 녹색건축 활성화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우수 사례들을 발굴한다. 국토교통부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기존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건축 활성화 장려를 위해 ‘제4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및 ‘제4회 그린리모델링 유공자 선정’ 사업을 진행한다. 그린리모델링이란 노후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일컫는다. 녹색건축물의 보급과 육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주거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와 LH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일반 국민들이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성과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응모대상은 그린리모델링 기법이 적용된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우수한 건축물이며, 해당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한 사업자와 건축주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1일(수)까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그린리모델링 유공자는 그린리모델링 부문의 기술적 성과와 경제적 효과, 상용화 실적이 뛰어난 개인, 기업,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8월 12일(월) 오전 10시에 전남경찰청에서 제 31보병사단 소속 실종자 발견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제31보병사단 기동대대 소속 신동천 중사, 라해진 일병, 정찰견 로사(7살,암컷,말리노이즈)는 지난 7월 30일 전남 해남군 화원면에서 발생한 80세 치매노인(남) 수색에 참여해 폭염속에서 4일간 산속에서 길을 헤매며 탈진해 있던 실종자를 야산 7부 능선에서 발견,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전남경찰청은 신동천 중사·라해진 일병·로사(軍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유공자들을 초청하여 포상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남현 전남경찰청장은 유공자들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면서 “사람 생명보다 중한 것은 없다. 귀한 일을 해냈다”며 공적을 치하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여성청소년과)에서는 최근 우리 관내에서 치매노인 실종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사전등록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치매질환자에 대해 가족들과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코레일관광개발(사장 김순철)과 함께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DMZ) 관광열차의 프로그램을 개선한 '디엠지(DMZ) 평화관광열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범운영 기간(8.14∼31.)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상품으로 판매된다. 작년에 잇따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올해 6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비무장지대 방문 등, 한반도와 비무장지대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평화 분위기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비무장지대 관광을 평화 관점에서 새롭게 재편하기 위한 ‘디엠지(DMZ)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 관광열차는 1∼2시간가량의 탑승 시간 동안 승객들이 즐길 만한 콘텐츠가 부족하고, 안보·긴장감 조성 위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번 ‘디엠지(DMZ) 평화관광열차’ 프로그램은 승객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확충하고, 평화적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등, 그 구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비무장지대(DMZ) 사건의 진실’ 임무 수행(미션 투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8월 13일 오전 덕수궁 중명전에서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함께 3·1운동과 임정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호·독립유공자 후손을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벅스는 독립문화유산 보호 기금 1억원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후원한다.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스타벅스가 후원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 1억원으로는 도산 안창호 친필 휘호를 구매해 일반인들에게 전시하고, 장학금 1억원은 민족 지도자 양성에 힘썼던 도산의 뜻을 이어받아 독립유공자의 후손 학생 50명에게 전달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이자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서 개최돼 그 의미가 더욱더 뜻 깊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문화재청과 2009년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임직원들이 문화재 보호 활동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헤리티지 시네마(등록문화재 영화 상영),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