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생애 한번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로 두 가지 요건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 및 부모 포함 원가구의 경우 3억8000만 원 이하다. 신청서류는 ▲월세지원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서(전입신고 필수) ▲월세이체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이 공통으로 필요하며, 복지로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bokji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봉명동 직지시장, 가경터미널시장, 사창시장을 ‘202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각 시장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시민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지’를 이용한 특색 있는 직지시장 봉명동에 위치한 직지시장에서는 7월 말부터 주민 친화적 시장을 만들기 위해 발효이야기, 요가동아리, 댄스동아리 총 3개 프로그램을 주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인과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지역주민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중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직지야 시장가자’ 행사를 3회 진행한다. 직지체험(금속활자 인쇄, 한지 인쇄, 직지보물찾기 등)을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직지 시장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직지시장 어울림 축제’를 개최해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공연 관람,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직지를 형상화한 직지 만주(3종)를 특화상품으로 개발해 직지시장을 홍보하고 상인조직의 자생력 강화, 특화상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권오선, 이정원)은 지난 8월 20일 음성읍 초천리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모 3,000여 개를 심었다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권오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재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읍 새마을부녀회 이정원 회장은 지리한 여름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배추심기에 동참해주신 회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소외 계층을 위하여 직접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 등을 대상으로 12월 16일까지 하반기 한국어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3개 반(한국어 기초반,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2단계 및 4단계)이 개설되며, 한국어 기초반은 초기 입국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화, 목) 읽기, 쓰기, 듣기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2, 4단계는 매주 3회(화, 목, 금회) 한국사회와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 주제를 통해 보다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가족센터 한국어교육 담당자(033-637-2680)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지난 8월 11일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련실과와 시군이 모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2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 집중 안전점검은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전국이 동시에 각종 시설물의 결함과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개선하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적 사회 안전운동이다. 도와 11개 시군은 분야별 전문가 의견청취, 빅데이터 분석, 주민 점검시설 신청 등을 통해 사전 발굴한 위험시설 약 900여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공무원,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집중 안전점검 추진단을 3개팀(총괄기획팀, 현장점검팀, 상황관리 및 긴급점검팀)으로 편성하여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5개 협회 138명, 충청북도 안전관리자문단 20명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족한 전문인력을 보충하고 안전점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청주시는 최근 집중호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고 이일남(98세)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과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및 구지회장 등 광복회 임원진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했다. 참배 이후 이 시장은 이일남 애국지사를 찾았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당시 비밀결사단 우리회를 조직해 항일독립운동을 했으며, 이후 독립자금 모금 활동을 하다 1945년 1월 일본 헌병에게 체포돼 옥살이를 했고, 8월 17일 광복과 함께 출소하게 됐다. 이 지사는 이러한 공훈을 인정 받아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현재 대전에는 이일남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20명이 거주한다. 시는 보훈예우수당, 병원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과 3‧1절, 광복절 기념 위문 등 독립유공자 명예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이 시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이룰 수 있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을 비롯한 독립유공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보건소는 23일까지 의료취약지역 16개 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방문 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 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취약지역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종대상자는 3차 접종을 완료한 50세 이상 연령층과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이다. 접종 가능 백신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총 3가지로 대상자 모두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감염취약시설인 주야간보호센터 9개소, 장애인생활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시설이용자 42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코로나19 4차접종은 중증화・사망 위험을 절반 이상으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고령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접종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접종 예약 및 문의는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와 보건소 콜센터(☏850-0011~0015)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촉탁의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범석 시장은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한봉수 의병장과 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도 헌화와 묵념을 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함과 존경을 표했다. 이 시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헌신과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13일 어진동 소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4차접종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예방접종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가로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시민(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18세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다.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예약해도 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없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면 즉시 접종할 수 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으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성원아파트 태극기물결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2일 충북 충주시 교현2동 성원아파트 전 가구에 태극기가 휘날렸다.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철)는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센터는 광복절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각급 기관, 단체, 학교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직능단체 회의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성원아파트에서는 가가호호 한마음 한뜻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성원아파트는 전날부터 방송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안내했고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세대는 직접 방문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함으로써 전 세대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파트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성원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