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간의 연휴 기간(1.25.~1.30.) 9개 반, 204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으로, 민생안정 및 비상진료와 방역, 재난안전 대응, 교통수송,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 설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의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 조사와 물가 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독감의 유행으로 비상이 걸린 의료분야에서는 6일간의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210개소) 및 약국(98개소)’를 순번을 지정해 운영하여 비상의료 대응체계 구축한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천시 및 보건소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주요 포털사이트‘명절진료’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체계 구축, 재난대응
▲부산시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전임 하윤수 교육감 재임 시기인 2023년부터 2년간의 집중적인 노력 끝에 동·서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4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시행결과(평가기간: ΄24.7.22.~9.13.) 동·서 지역 간 중학생의 학업성적 격차가 2023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수·영 3과목의 지역 간 기초학력 이상(4~3수준) 학생수 비율 격차가 2023년 9.5%에서 2024년 7.7%로 1.8%p 감소한 것이다. 그 동안 지역 간 학력 격차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던 현실을 감안할 때 그 격차가 감소 추세로 전환되었다는 것은 부산교육청의 학력 격차 해소 노력이 의미있는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보여진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는 전임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인 깜깜이 교육 해소를 위해 2023년 시행된 평가시스템으로 개별 학생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한다. 이와 연계하여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은 학업성취도평가(BEST)결과를 반영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부산교육청은 고질적인 동·서 교육격차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21일 경북 구미 소재 종오리 농장(7천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상북도 소재 오리농장과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인 주원산오리의 전국 오리 계약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월 21일(화) 22시부터 1월 22일(수)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
▲동구시티 투어버스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시장은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최장 9일의 황금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부산에서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맞춤형 특화 대책을 직접 챙긴다. 박 시장은 오늘(21일) 오후 2시 설 연휴 기간 관광·문화 부문을 중심으로 소비 부문 활성화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일으키고자 중점 추진 중인 설 연휴 특화 관광 프로모션인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최근 외국인들에게 ‘올무다(올리브영·무신사·다이소)’라고 불리는 쇼핑 성지를 찾아, 비짓부산패스 활용 실태를 살펴보고 부산 관광을 홍보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황과 설 연휴 한시적 할인 패키지 관광상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시티투어 팸투어’에 직접 참가한다. 박 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부산의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 시장은 서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괴정골목시장'을 들러, 온라인 플랫폼 '온니샵'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며,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지속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설 연휴에 대비해 ‘2025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3일까지 안전하고 희망찬 설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시민안전’, ‘활력있는 민생경제’, ‘어디서든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4대 분야 핵심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먼저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최근 호흡기질환 환자 급증으로 의료대란이 우려돼 환자 이송부터 진료까지 책임지는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신속대응 상시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호흡기질환 진료체계를 확대 추진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 호흡기질환 증상 발현 시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발열클리닉(3→6개소)과 달빛어린이병원(2→3개소)을 신규·확대하고 감염병 확진자 입원치료가 가능한 병상(90개)를 추가 확보해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적극 대응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산업단지 등 화재 취약시설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 감시원 430명 등을 현장 배치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 성수식품 60종에 대해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한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대비태세 강화, 나눔문화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공사의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21일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후원금도 전달했다. 또 공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강설 대비 제설팀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해 시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 현장의 공사대금 조기 지급으로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불공정행위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명섭 사장은 “길어진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면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교통공사가 2025년 ‘최상위 청렴공기업’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임원과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실천 및 클린 DTRO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한 기관으로, 올해는 반드시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기혁 사장이 간부들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패 ZERO, 클린 DTRO’ 등을 대내·외에 표명함과 동시에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행사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CEO의 청렴 서한문을 공사 전 직원과 500여 협력업체에 별도로 발송했다. 올해 공사는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부진했던 항목을 분석하고 자체 청렴도 조사를 통해 부패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혁 사장은 “전 직원의 청렴 실천으로 부정‧부패가 없는 건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S화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HS화성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240여개의 협력업체이고 총 420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박택현 HS화성 외주구매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동동적십자봉사회(회장 노외숙)은 1월 16일, 강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계층 30세대에 라면(30박스)을 전달 사진. ▲명품국제해동검도(관장 김병진) 원생 일동은 1월 15일, 명지1동(동장 박흠교)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0봉지를 기탁 사진. ▲명지더샵2단지어린이집(원장 신경미) 원생 일동은 1월 8일, 명지1동(동장 박흠교)에 이웃돕기 성금 61만 7천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유치원 행사 중 겨울 간식 판매금으로 마련해 전달 사진. ▲웅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노호영)은 1월 20일 가덕도동(동장 최윤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20포와 농협상품권(40만 원 상당)을 전달 사진. ▲㈜진성하이텍(대표이사 조종열)은 1월 20일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이웃돕기를 위한 죽 1,600개(330만 원 상당)를 전달 사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국방부는 지난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 위원회를 열어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대구 군위군과 경북 상주시, 영천시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전 대상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대구 관내에 있는 5개 부대이다. 앞서 대구시는 2022년 9월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한 뒤 같은 해 12월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관련 사전협의를 요청했다. 이후 국방부와 대구시가 2023년 12월 군부대 이전 관련 민·군 상생 협력방안을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대구시는 예비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해 최종 이전 후보지를 오는 3월까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