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한기홍 옹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독립 영웅들의 후손과 함께 뭉클한 시간을 보내며 선열들의 뜻을 다시 새겼다. 지난 13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애국지사 고(故) 한규섭 옹의 자녀인 한기홍 옹(95세)과 순국선열 고(故) 배영직 옹의 손주 배기성 옹(95세)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깊은 감사의 뜻과 선물을 전했다. 시는 그동안 매년 광복절을 맞아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직원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념품을 전달해왔으나, 금년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발 벗고 나서 자택을 방문해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백 시장은 “암울했던 시기에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 영웅들의 거룩한 희생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영웅들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것이 바로 누구나 가져야 할 우리 논산의 선비정신이다”며 방문 배경을 밝혔다. ▲독립유공자 후손 배기성 옹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독립 영웅과 가족분들의 자긍심을 지킬
(대한뉴스 이영호기자)=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는 13일 지현현대아파트~옹달샘시장 일원에서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박근석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국회를 찾아 정치권 설득에 나섰다. 백 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진석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홍문표 의원, 이명수 의원 등을 만나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날 정계 인사들과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충청권을 살리고 충남 남부권을 경제 공동권역으로 묶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상생의 중심에 논산시가 있다는 점을 설파했다. 백 시장은“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성공리에 완수할 책무를 부여받고 있는 논산시의 절박한 심정을 국가와 정부 그리고 정치권이 자각하고 단합해야 한다”며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는 오직 논산을 위해서가 아닌,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이 함께 살아나기 위해 꼭 필요한 결정”이라고 호소해 함께 돕겠다는 답을 얻어냈다. 이어 논산시가 향후 조성될 국방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기존의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국방클러스터 안보 특별도시’로의 기반이 다져져 있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8. 11일 오전 9시 청주 무심천 청주대교에서 하상도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도내 반지하 주택 거주민에 대한 현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추진할 것과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괴산댐 등의 방류 정보가 사전에 도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 조치를 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충북은 11일 현재 11개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8월 8일부터 현재(11일 08시 기준)까지 4일간 평균누적강수량 약 165㎜를 기록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위하여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 중이다.
▲김경호 신임 사무국장,군체육회 최종봉 회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체육회(회장 최종봉)는 1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체육회 임시 이사회에서 김경호 사무국장을 임명(임기: 2022.8.11.~2024.7.31.)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종봉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사무국장 임명 동의 안건을 심의 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임 사무국장은 1982년 2월 음성군 생극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 6월 명예퇴임까지 40년간 음성군청에서 근무하며 금왕읍장, 원남면장, 생극면장, 미디어정보과장, 주민지원과장, 경제산업국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경호 사무국장은“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서 종목별 협회장과 체육회 이사와의 교량 역할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인들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종봉 군체육회장은 “이번 사무국장 임명으로 음성군체육회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며 “종목단체에 대한 지원과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지역의 우수선수 발굴 지원 등 음성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주지역에는 지난 10일 새벽 2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밤 9시에는 유구와 정안, 우성, 사곡, 신풍 지역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체제에 돌입하고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15개 협업부서와 각 읍면동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최원철 시장도 11일 공산성과 금강교 그리고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유구 지역과 사곡면 호계리 등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피고 예찰 활동 강화 등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산사태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농작물과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저녁 6시 금강신관공원 주차장과 상서리 지하차도를 전면 통제했다. 한편, 11일 오전 7시 기준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접수된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사곡면 호계리에서 주택 한 채가 침수되면서 주민 2명이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이를 포함해 주택침수 24곳, 주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3개 과정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거나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보건소와 ‘치유농업 활성화 및 치매관리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관리 서비스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등 프로그램 지원인력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안심마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대상으로 총 5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지건강 개선 및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딸기수확체험, 허브텃밭체험, 공예체험, 요리체험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증치매환자 어르신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장 현장에서 진행되어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였으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효과에 대해 수요자와 치유농장주 모두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와 더불어 치유농업의 효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계룡시지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지 편찬은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의 지리, 역사, 전통·현대문화, 정치, 행정, 산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시지 편찬이 단순한 기록물 정리가 아닌 계룡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계룡시의 뿌리를 찾고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다 많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편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편찬위원으로 마을 이장과 문화단체 회원, 계룡시 전반의 역사와 문화에 조예가 깊은 자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편찬위원 외에도 각 분야별 전문가를 집필위원으로 별도 위촉해 계룡시지가 계룡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자료로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2차 편찬위원회는 시지편찬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으로부터 지난 2월 편찬작업을 착수한 후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편찬방향에 대한 위원 간 상호토론을 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전승·교육 활동 공간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은 청원구 내덕동 173-56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덕벌나눔허브센터 건립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를 비롯해 충북도무형문화재 청주 농악, 단청장, 소목장, 궁시장, 충청도 앉은굿, 석암제 시조창, 칠장 등 8개 종목의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당초 기본계획은 공동사무실, 예능장 교육연습실, 전시실, 기능장 작업실 등 연면적 1850㎡의 2개 층 규모로 계획했으나,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의견(시설면적 및 층고 확대 요청 등) 수렴을 통해 연습실, 전시실, 전수교육실, 사무실 등 연면적 2585㎡의 지하 1층, 지상 2개 층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시설면적 확대 및 자재비 상승으로 당초 확보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올해 설계공모 추진과 내년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격려 방문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체육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제천시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는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담당 체육회 임원 및 시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3일부터 5일까지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하여 실시했다. 태권도수련관에서 훈련 중인 태권도선수단을 시작으로 26개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격려금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훈련을 응원했다.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은 “목표를 위해 흘린 땀과 열정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며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뜨거운 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제천시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6개 종목, 47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8월 25일 10시 제천시문화회관에서 결단식을 진행하고 대회가 열리는 옥천군으로 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