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금요일 11시부터 15시까지 포항해양경찰서 대형함정 전용부두(포항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1,500톤급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조타실·함포 견학, 진압장비 착용 및 정복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든 체험행사를 마치고 확인도장을 모아온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그밖에 모처럼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와 해양환경 사진전시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해양경찰 어린이 행사는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3 포항과학싹잔치’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행사 당일 경북과학고등학교에도 별도의 해양경찰 행사부스를 마련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구명조끼 입기 체험 등 연안안전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대훈 서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경비함정 공개행사인 만큼 참여자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상청(청장 유희동)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함께 날씨 빅데이터와 국민의 아이디어가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 기상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2023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과 해양안전과 분야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어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분야별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생활안전 분야는 지면온도의 관측공백을 해소하여 폭염과 한파에 대응하기 위하여, 날씨에 따른 계절별 지면 온도 산출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와 해결 모형을 제안하는 과제로, 해양안전 분야는 기상 악화 시 발생하는 닻 끌림에 의한 선박사고의 사전 대응을 위하여, △해양경찰청에서 제공하는 닻 끌림 발생 정보(위치, 속도 등 선박 상태 데이터)와 기상청과 관련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양기상관측자료 등을 융합 활용하여 기상에 따른 선박 닻끌림에 대한 예측모형을 개발하는 과제로 추진된다. 참가 접수는 5월8일(월)부터 6월9일(수)까지 대회 누리집(bd.kma.go.kr/contest)과 운영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찰특공대 훈련 시범 ▵전자충격기 격발시범 ▵순찰차 탑승 체험 ▵경찰장비ㆍ무전 체험 ▵어린이 ‘사격왕’ 선발대회 ▵캐리커처 ▵멋 글씨(캘리그래피)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찰특공대 훈련시범과 전자충격기 격발시범, 순찰차 탑승 체험 행사는 경찰박물관 정문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고, 경찰장비ㆍ무전 체험과 멋 글씨(캘리그래피)는 경찰박물관 지하 1층 공개 공지에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경찰특공대 훈련 시범과 현장 경찰의 전자충격기(테이저건) 격발시범 프로그램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경찰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경찰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안전책임관리자를 지정하고 합동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 경찰관기동대,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인파 및 교통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2021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4월 26일 19시경,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해군 항공사령부 631대대 헬기간 야간 수색 및 이·착함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훈련에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포항해양경찰서 1,500톤급 함정 1510함과 해군 UH-60(일명 블랙호크, 다목적 전술공수작전 수행용 헬리콥터)이 참가 하였다. 훈련 배경에는 지난 3월 포항해양경찰서와 해군과의 최초 이·착함 훈련에 이어 해양사고가 잦은 야간시간대 훈련이 더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 포항해경은 항공-함정 세력간 유기적 협조, 해양안전과 안보를 위해 훈련을 지속할 예정이며 해군뿐만 아니라 해병·육군 항공기와의 실질적인 훈련방법 검토, 추가할 예정이다” “실제상황 발생 시 항공기를 포함한 모든 세력이 동원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대응력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가가 지난 1995년부터 의료복지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 설문조사 결과, 약 9.8% 정도는 이 제도를 알고 있으나, 이용한 경험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좋은 제도임에도 인지도가 낮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잘 활용했으면 한다.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란 각종 사고나 응급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 갈 때 당장 돈이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국가가 응급의료비를 대납하고, 나중에 의료비등을 상환하는 제도다. 응급상황에 해당하면 동네병원 응급실부터 대학병원급 의료기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응급실 관계자에게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이용의사를 밝히고, 병원에 비치된 응급환자 진료비 미수금 대지급 청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만약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불능력이 없다면 배우자, 부모, 자녀등이 상환의무자가 된다. 관계법령에는 ‘응급증상과 이에 준하는 증상’으로 구분해 이에 해당하는 증상에 대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응급증상에 해당하는 경우는 크게 1) 구토,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머리(두부) 손상, 급성 의식 장애 2) 약물, 알콜 또는 기타 물질을 과다복용, 중독, 이로 인한 급성 대사장애 3) 심혈관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4월 23일 오후 3시 2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13km(약 8.5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6톤급, 승선원 4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해군 및 민간구조세력에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포항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및 경비함정에서는 인근 항행선박 대상으로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어선 A호 선장은 조업 중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자체적으로 화재진압을 시도하였으나 불길이 잡히지 않아 통신기로 구조요청 후 해경에도 신고했다. 인근에 있던 어선 B호(9톤급)가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A호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현장에 도착한 호미곶 연안구조정은 어선 A호 승선원 4명을 태우고 호미곶 항으로 입항했으며 다행히 건강상 이상은 없었다. 어선 A호는 경비함정의 소화작업 중 수면 아래로 침몰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어선 A호가 침몰한 해역 주변으로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A호 승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북경찰청 최주원 청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4.28.(금)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4.26.(수)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해당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경북에서도 “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반드시 근절하자”는 염원을 담아 선도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북의 첫 주자는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다.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2명)을 지목해 지역내 마약 퇴출 붐 조성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경북경찰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지난 4.13.(목) 구성된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추진단」을 중심으로 도내 마약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마약범죄가 연령·지역에 관계없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데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참여 방식은 어렵지 않다. 캠페인 이미지*(붙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는 28일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을 위해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및 보궐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3개 분과별로 나눠서 단양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범죄예방, 여성 불안감 해소 방안, 교통사고 예방 관련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김주영 치안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치안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안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경찰 관계자 및 자율방범연합대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작년 우수방범대원으로 선정된 덕산자율방범대장(박창선)에 충북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27일부터 시행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방범대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법은 자율방범대의 설치 및 운영ㆍ관리와 지원 책임 등을 법률로 명확히 함으로써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자율방범대 활동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협력방범 활동을 통해 치안 공백없는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에는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부부의 날(21일) 등 가족을 위한 날이 많아서 흔히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또한 우리에게 스승의 날로 익숙한 5월 15일은 1993년 UN이 제정한 ‘세계 가정의 날’이기도 하다.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듯이 늘 가까이 있어 그 귀함을 잊어버리는 존재가 바로 가족이다. 가족은 모든 사람의 삶의 원천이지만 행복해야 할 가정에서 행복의 반대편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도 우리 주변에는 많다. 경찰관으로써 많은 가정폭력 신고를 접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가정에서 대화가 없거나 대화를 하더라도 상대방의 말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각자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가정일수록 가정폭력 피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 대부분은 직장 등 사회생활에서는 주변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지만 정작 소중한 가정 내에서는 그런 노력을 잘 기울이지 않는다. 늘 함께하기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잊고 지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 스스로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평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 정도 인지, 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