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에서는 최근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자, 울릉경비대 및 울릉경찰서를 직접 찾아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한 경찰의 작전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했다. 작년 11월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따른 울릉군 공습경보 발령 이후, 추가로 지정된 주민 대피시설도 함께 점검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경찰과 지자체의 협업체계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울릉경찰서의 유사시 근무태세, 울릉경비대의 해안경계작전 대응훈련*을 중심으로, 신규 지정 주민 대피시설인 울릉터널을 방문하여 경찰의 주민 안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하나하나 검토하였으며특히, 지난해 울릉군 공습경보 발령 후 8개소에서 17개소로 늘어난 울릉도 소재 주민 대피시설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상세히 알리고, 대피로 교통관리 강화 등을 통해 유사시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데 있다. 선박을 이용한 적의 침투상황 등을 가정, 이를 탐지하고 격멸하는 훈련 최주원 청장은“다양한 안보 위협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평소 대비훈련을 강화하고 지자체‧軍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며,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테이프 커팅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3. 28.(화) 수상동 신청사에서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시의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1982년에 지은 당북동 청사가 노후되어, 누전·누수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주차공간 부족으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상동 2만 4083m²부지(연면적 1만 138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346억 6천 5백원의 예산으로 신청사가 건립되었다. 신청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청사 건립을 목표로 하였다. 교통이 원활한 수상동 낙동강 주변에 위치하여, 주거밀집 지역인 옥동·용상·강남동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청사는 단순하면서도 체계적인 이동 동선을 갖춘 디자인을 적용했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였으며, 수사부서·사격장 등 보안영역과 운전면허 등 민원영역을 분리하면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부서를 1층에 전면배치하여 편리성을 높였고, 임산부 휴게실 설치와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확장으로 편의성도 증진했다. 또한 인권보호와 수
▲자율방범대 권역별 간담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2023. 3. 22(수) ~ 3. 24(금)간, 함양군 11개 읍․면 자율방범대장 및 관할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자율방범대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자율방범대법)」이 오는 4. 27(목) 시행됨에 따라 법률 제정이유 및 주요내용을 설명하고자 마련했으며, 안의․서상․서하면자율방범대를 시작으로 4개 권역별로 실시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함양군에는‘함양군자율방범연합대’1개 및 읍․면자율방범대 11개가 있으며 245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함양경찰서 관계자는“「자율방범대법」시행으로 자율방범대의 설치․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자율방범대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함으로써 범죄예방 등 지역 사회의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지난 20일 신학기를 맞아 안동과학대학교 총학생회 및 교직원 10여명과 함께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불법카메라 탐지기기 사용법 설명, 성범죄 취약시설 합동점검, 홍보물 배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차후에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경찰-대학 間 핫라인등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교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논의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최근 불법촬영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 수 있도록 총학생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대학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버수사팀 임상준 경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치안감)은 23일 영주경찰서를 방문하여 MZ세대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공 직원 포상과 경찰 협력단체 간담회도 개최했다. MZ세대 간담회 참석자들은 ‘선배들의 좋은 점은 이어받고, 고칠 것은 고쳐나가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미래치안’, ‘최신 기술을 도입해 현장대응력을 높여가는 것이 미래치안’ 이라 등 다양한 의견을 내었고, 최청장은 ‘미래의 여러분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미래치안’이라며 ‘경찰의 발전과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MZ세대의 감성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찾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지난 2.7. 안동법원에서 실형선고를 받고 도주한 피고인을 30분만에 조기 검거한 서부지구대 임석진 경사와 SNS에 허위 판매글을 게시하여 피해자 40명으로부터 1100만원 송금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구속한 사이버수사팀 임상준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MZ세대 경찰관과의 사진 협력단체 간담회를 통해서는 경북경찰의 중점 추진업무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경찰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코로나19를 지나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더 적극적이고
▲김미경 행정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는 김미경 행정주사가 3월 21일(화) 경찰청에서 개최한 「2023년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심사」 결과, 총 10명의 승진 예정자 중 한 명으로 선발되었다. 경북경찰청 행정직렬 중 5급 승진은 최초이며, 더욱이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깼다는 데 의미하는 바가 크다. 또한, 전국 5급 일반직공무원 74명 중 행정직렬이 5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큰 결실을 맺은 것은 경북경찰 전체의 쾌거이다. 김미경 행정주사는 1985년 경찰에 입직하여 그동안 경무, 생활안전, 교통 등 비교적 선호하지 않는 부서에서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전념하며 솔선수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금년 들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 중심의 분위기를 만들어 최근 특별승진자(‘23.3.17.字) 3명에 이어 5급 승진자를 배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주원 청장은 “일반직공무원은 경찰의 3.7%에 불과하나 경찰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승진을 계기로 일반직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한 업무에 매진해주기”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경찰 교통과 암행순찰팀은 22일(수) 오후 8시 20분경, 전일 동구 용운동 일원에서 곡예운전을 하며 교통 위험을 야기한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암행순찰팀 관계자는 위험 운전 행위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신속 검거한 것으로, 시민의 제보를 바탕으, 오토바이의 특징, 운행 동선 등을 숙지하여 현장 주변을 탐문하던 중 동일한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암행순찰차 및 인근 교통순찰차 등 가용경찰력을 총력 대응하여 대상 오토바이를 약 1.5km를 추격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운전자 A씨는 전일 위험 운전 범행 사실에 대해 순순히 인정하였으며 향후 경찰은 즉각적인 통고처분으로 위험한 곡예 운전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경고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운전자를 검거한 대전경찰청 교통과 암행순찰차는 기존 1대에서 지난해 10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가로 3대를 구입하여 총 4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중 대전시가 최초 추진한 모범 사례로, 현재 대전시는 전국에서 서울시 다음으로 많은 암행순찰차를 보유한 안전한 일류 교통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2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각 과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위촉장 수여 ▲범죄예방환경 개선 사업 소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생활안전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023년 신학기를 맞아 제천여자중학교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천경찰서, 제천시,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 제천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연일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새로운 장비인 구조용‘SEAL BOOSTER(씰 부스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조용 씰 부스터를 사용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씰 부스터는 사용자의 양쪽 허벅지에 추진체를 하나씩 착용하고 허리에 두른 제어장치로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손과 발이 자유로워지는 편리함이 있어 이미 프리다이빙 등 레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레저용 씰 부스터는 저속에서 60분간 사용이 가능하고 최대속도 6km/h이며 권장수심은 10m 이내이다. 이번 포항해양경찰서에서 도입하는 구조용 씰 부스터는 고속으로 최대 50분, 저속으로는 12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속도는 8km/h로, 수심은 최대 50m를 견딜 수 있게 개선된 모델이다. 무거운 잠수장비를 착용한 구조대원의 이동을 위해서는 높은 출력과 더 깊은 수심을 견딜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는 시제품 단계의 씰 부스터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부족한 점에 대한 의견을 제작업체에 전달해 구조용 모델 개발에 힘을 보탰다. 연안에는 경비함정 및 구조용 고무보트가 접근하지 못하는 저수심과 암초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