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지역 유망 기업의 자금 접근성 제고와 성장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와 저금리 여신을 아우르는 공공형 복합 금융기관 「(가칭) 대전 투자청」 설립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기자실에서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 지원과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지역공약인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할 「대전 투자청」 설립하고 향후 기업금융 중심은행으로 확장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1단계) 대전투자청 → (2단계) 대전투자청의 기업금융 중심은행 확장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투자청」은 여신금융전문업법 상의 신기술금융회사(상법상 주식회사)형태로 추진된다. 신기술금융회사란 신기술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에 투자 또는 융자를 해주는 금융회사를 말하며, 200억원 이상의 자본금과 금융위원회의 등록을 요건으로 한다. 신기술금융회사 예시 : ○○캐피탈, ‘21. 3월말 기준 121개 등록 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약 500억원의 공적 자금을 출자하고 이를 매개로 시민, 지역 중견기업, 경제단체, 금융기관 등 민간 자금을 추가로 조달하여 2023년 대전투자청 개청시까지 약 700억원의 설립 자본금을
▲옥천군가족센터 업무협약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지난 8일 옥천군가족센터에서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윤혜인)와‘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체결로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 홍보, 자문 지원 △가족 내 발생할 수 있는 폭력예방교육 및 성 관련 전문상담, 캠페인 지원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자문 등이다. 신현숙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정책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성평등과 인권에 대한 주민의 역량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통합서비스 운영에 따라 명칭을 변경한 옥천군가족센터(구, 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외에도 부부교육, 가족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우수 시군에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상대적으로 지역발전도가 낮은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하고 있으며,작년 말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최종성과 평가하여 증평, 제천, 영동, 옥천 등 4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시군은 산업, 문화, 관광 등 각 부문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기업유치, 고용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괄목한 만한 사업성과를 거둬 도내 지역 간 불균형 완화에 상당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센티브사업비는 총37억원으로 증평 12억원, 제천 10억원, 영동 8억원, 옥천 7억원을 시군 간 선의의 경쟁유도하고 사업 추진동력을 부여하고자 차등지급 한다. 각 시군 실정에 맞게 지역민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의 관광거점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사업을 대상으로 발굴했으며, 전문가 컨설팅, 도 관련부서 실무협의 등을 거쳐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시군별로 선정된 사업내역은 △ 증평 별천지 워터 스
▲긴급 대책회의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10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제천시도 10일 오전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제천지역에 평균 105mm의 비가 내렸으며, 백운 158mm, 송학 140mm, 봉양 128mm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또한 11일까지 150mm 이상의 추가 강우가 예상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다행이 아직까지 지역 내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으나, 제천시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은 물론 비상단계별 실무반을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발생 시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응급복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유지에 따른 신속 대응 등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수도권 피해상황과 2년 전 우리지역 집중호우 피해를 거울삼아 단
▲제천불꽃지역대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청소년센터(명예관장 안태영) 특화사업인 제천불꽃지역대 스카우트소속 지도자 7명, 대원 21명 등 총 28명은 8월 5일부터 7일 경남 하동군청소년수련장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잼버리 충북서브캠프에 참가 했다. 이번 충북서브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제15회 한국잼버리 및 프레잼버리 대체 캠프로서 각 지역 연맹에서 소규모로 진행되었고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제15회 한국잼버리 충북서브캠프는 스카우트예법, 지도와 나침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숲밧줄놀이, 짚와이어, 물놀이, 하동레일바이크,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스카우트 활동을 하였으며, 섬진강 일원에서 열린 하동군 재첩축제에 참여하여 직접 재첩잡이 체험 등을 경험하였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했으며, 발열체크, 손세정제 수시 사용 및 자가키트 검사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활동에 참여하였다. 충북연맹 관계자는 “제15회 한국잼버리 & 프레잼버리가 취소되어 아쉬움은 크지만 이렇게 충북서브캠프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이번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간 우정을 나누고 진취적인 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비영리민간단체 충주열린학교에 다온봉사회-힐링웃음봉사단이 8월 11일 시행되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충주열린학교 수험생들에게 떡과 두유 등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 다온봉사단(회장 주유진)과 힐링웃음봉사단(단장 최형숙)은 지난 8월 4일 봉사활동 증진과 상호 단체의 상생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충주시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어르신들 대상으로 인지재활교육 및 웃음봉사 활동을 하는 힐링웃음봉사단 최형숙 단장은 응시생들에게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내가 최고다!”라는 힘찬 구호로 응시생들에게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3040 젊은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인 다온봉사회 주유진 회장은 만학도인 응시생들에게 “언니오빠들”이라고 말문을 열어 교실에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움의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의 합격을 응원합니다.”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정진숙 교장은 “다온봉사단과 힐링웃음봉사단의 세심한 준비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에게 두 봉사단의 응원이 큰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응원에 좋은 결과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8월 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 재정자치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로부터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및 모니터링 활동’이란 주제로 강의를 듣고 소속 분과별로 나누어 4명의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민제안사업의 심의기법을 배우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제안 심사 등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26개 사업, 16억 5천 5백만 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한 바 있으며, 내년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6월 한 달 간 접수를 받아 8월중 각 분과위원회별로 심의회를 개최하여 분과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고품질 정원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시민 정원작가를 발굴 및 육성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8월 9일부터 가드너 플러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 분야 시민전문가 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드닝에 관심이 많은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세부 교육내용은 ▲라디오 조경 김지환 소장의 정원 식재계획 수립, 정원 배식도면 그리기 등 정원디자인 전반 ▲님프 송명준 대표의 정원관리 방법 등이다. 교육기간은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7주(32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참가비용은 12만 8000원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서비스실(☏044-251-0252)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정원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정원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 부장은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정원 분야 시민전문가 육성을 넘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할 것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에 나선다. 올 상반기에는 전세사기 피해와 부동산 중개업자의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고, 하반기에는 기획부동산에 대한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1월 ~ 6월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점검 및 부동산 거래 신고 모니터링을 실시해 23건의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세사기 등 청년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두차례에 걸쳐 자치구와 합동으로 다가구·원룸 밀집 지역 중개업소 점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는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 위반 등 23건의 불법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와 병행해 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전·후 꼭 확인하고 실행해야 할 사항과 관련 기관을 안내한 홍보물을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 또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자 5,58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부적격자 35명을 확인하고 등록 취소, 고용 해고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부동산 거래 신고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 위법 사례 325건을 적발하고 10억 5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과태
▲김선균(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고문, 대한적십자사세종지사 부회장) 김영광(3.8민주의거기념관건립추진위원장) 김용재(3.8민주의건기념사업회 회장)이장우 대전시장 이성진(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이동열(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와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는 8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으로부터 발전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등 후원 및 기념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기부금은 기념사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3·8민주의거의 가치와 숭고한 뜻을 기리고 3·8민주의거 정신을 후대에 발전, 계승하는 기념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충청권 최초의 순수한 학생운동인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재 회장은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우리 지역의 시민정신인 3·8민주의거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공유하는 기념사업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