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과 단정 운용 능력 및 인명구조 역량 향상 기반을 마련하고자‘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일정은 5월 10일(1차)과 19일(2차) 양일 간 나누어 진행되며, 1510함 등 6척(7팀 63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육상분야(전술발표, 응급처치, 진압장비운용, 장비이해도)와 해상분야(종합전술)로 나누어 경합을 벌인 뒤 우수한 함정에 대하여 함정별로 대형 및 중형 각 1팀을 선발하여 지방해양경찰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오전에는 해상에서 추적·등선·제압 등 실제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전체 과정을 평가한다. 오후에는 고속단정 운용과 새로운 전술 등을 발표하면서 동해 해역별 특성 및 중국어선 단속 노하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포항해양경찰서 우수함정 선발과 더불어 해상특수기동대원 총원의 역량을 향상을 도모하고 동해권 불법 외국어선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25일 인도 뉴델리 소재 해양경비대 사령부를 공식 방문하여 라케쉬 팔 해양경비대 사령관과 제11차 한-인도 해양치안기관 정례회의를 갖고 양국 해양안보 협력에 관해 논의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06년 해양안보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로 매년 개최 해 오던 정례회의를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제10차 회의 이후 처음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장은 기존에 실시해 오던 함정 합동훈련, 인적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들을 재개하고 지속·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국 정부의 중요한 외교·안보 전략이라 할 수 있는 인도-태평양전략의 실행을 위해 함정의 교차 방문, 정보공유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인도양 해역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인도와 교류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동 해역을 항해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항해와 조난 등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26(수)부터 연말까지 250일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NO EXIT」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수사·사법 당국과 함께 정부의 총체적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국가를 좀먹는 마약 범죄를 뿌리 뽑자”라고 강조했으며,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특수수사본부 출범 등 마약과의 전면전에 돌입하였다. 경찰 역시 마약을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 같은 범죄’라고 규정하며, ‘불퇴전(不退轉)’의 각오로 대응을 선포하는 등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퇴출시키자’라는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NO EXIT」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참여 방식은 어렵지 않다. 캠페인 이미지(붙임)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2명)를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페북·인스타)에 올리면 된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
▲영주서 신영주지구대 자살기도자 구조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신상을 비관해 극단적선택자를 시민을 경찰의 신속 대응으로 구조로 고귀한 생명을 살렸다. 지난 21일 오후 8시 55분께 영주시 가흥동 가홍교 다리 난간에서 자살기도자로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신영주지구대 2팀, 성대성 경감, 박지혜 경장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뒤를 이어 김희수 경사, 허강일 순경이 오후 8시 56~57분 도착해 귀에 헤드폰을 끼고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던 A모(19.영주시)씨를 발견 하고 4명의 경찰관이 잽싸게 A에게 접근해 협동으로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학교생활 적응이 어렵고 시합에 패배한 것 등이 삶을 영위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자살을 기도했다’는 것.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깨끗한 바다를 가꿔나가기 위해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해양 플라스틱은 단순한 환경피해를 넘어 항해 중인 선박의 프로펠러에 걸려 인명 사고를 유발하는 등 국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중 하나인 폐 생수병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플라스틱도 줄이고 새로운 자원순환 체계도 마련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고안하였다. 특히, 전국적인 확대 시행에 앞서 제주도 지역에서 약 2년여에 걸쳐 시범운영을 실시, 어선 428척(누적)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약 4톤, 8만 5천여 개에 달하는 생수병을 수거해 재활용에 성공하는 등 프로젝트 시행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보령, 군산, 사천, 속초, 제주 지역 내에서 희망하는 모든 어선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전용 마대에 폐 생수병을 모아 반납하면 재활용 기념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바다와
▲훈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균)에서는 2023. 4. 24.(월) 10:00~11:00 김해 대청동 소재 불모산 터널 내에서(장유→창원방향) 김해서부소방서, 경남하이웨이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널에 실제 화재를 연출, 부상자 구호, 약 10여분 간 차량 통제 훈련으로 차량 화재(재난), 대형 교통사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 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매년 차량 통행이 증가하고 있는 불모산 터널의 차량 화재 등 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대형 사고에 대비하여 각 기관별 임무 분담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ㆍ점검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영주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정기총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19일 2023년 영주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영주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안문기 서장,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올해 녹색어머니회를 이끌어갈 차기 임원을 선출하고 향후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관내 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와 교통안전캠페인 등 교통질서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안 서장은 “아이들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속도로순찰대 음주단속 모습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송윤용)는 오는 5월 31일까지 7주간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에 돌입한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 등 주 3회씩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단속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인명사고와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 봄 행락철 고속도로 통행량 급증에 따른 음주운전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큰 화물차량에 대해서는 적재불량 및 정비 불량, 불법개조 등 단속과 함께, 봄철 운전 중 졸음방지를 위해 졸음 예방껌 등을 제공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송윤용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앞으로도 통행량이 많은 장소 위주로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스팟식 음주단속과 안전운전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범죄라는 인식을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4월 20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4월 12일 피해자 A씨는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지점을 방문하여 현금 1,200만원을 인출하려 했다. 직원 B씨는 피해자 A씨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확인해 보이스피싱 범죄인 것을 확인한 뒤 현금 인출을 저지해 피해를 예방했다. 송해영 서장은“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금융기관 종사자분들과 협업해 시민들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경찰청 창설 70주년”을 맞아 조직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중점 추진과제 35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추진과제는 현 김종욱 청장 취임 후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라는 목표 실현의 일환으로 각 국·과별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확정하였다. 주요 내용은 ①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로 변화하기 위해 해양경찰위성 센터 및 미래경비과 신설 등 미래지향적인 조직 재설계와 성과 중심 인사제도의 개선, 미래형 교육훈련 기반시설(인프라/Infrastructure) 및 홈(Platform) 구축,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 예산 확충,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 12개 과제 ②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에는 서해전략구역(3개소) 3교대를 위해 대형함정 9척 단계별 건조 등 경비세력 증강, 해양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해양정보융합 홈(Platform/MDA) 구축과 더불어 상황대응 및 수색구조 현장 역량 강화 등 13개 과제 ③ “국민의 해양경찰”에는 마약수사 전담팀 구성, 마약수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