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오늘부터 24일 까지 3일간 제16차 한-싱가포르 양치안기관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싱가포르 정례회의는 지난 2004년 기관 양해 각서(MOU) 체결 이후 16회째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싱가포르 해경 사령관 정깅굥(Cheang Keng Keong) 치안감이 다시 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양 기관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올 하반기 싱가포르 해양경찰 특공대 초청 합동훈련 등 인적교류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싱가포르 대표단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 방문 일정을 이어가 해양경찰의 도서지역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도출 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적·해상강도 등에 공동대응하고 국제성 범죄 예방 등 양 기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경찰청 전경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은, 3. 20.(월)부터 경산·안동·영주경찰서를 대상으로 통합수사팀(경제·사이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내용 통합수사팀은 사회적·기술적 발전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신종 범죄가 출현하고, 날로 지능화·전문화되는 범죄로 기존 경제팀과 사이버팀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이 지난해 인천‧경기북부경찰청에서 처음 시범운영한 제도이다. 통합수사팀 시범운영을 통해 기존 경제팀과 사이버팀 사이의 업무 분담에 대한 혼선이 감소되고, 사이버팀의 사건 적체가 해소되면서 수사효율 및 국민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대범죄 및 전문수사기법이 필요한 범죄는 원칙적으로 도경찰청에 이관하고, 경찰서는 다양한 민원사건을 전담하는 구조의 역할 분담을 통해 국민중심의 책임수사를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통합수사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경제팀에서 시행하고 있던 근무평정 및 특별승진 등의 우대 혜택을 통합수사팀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은 앞으로,통합수사팀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성과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보완하여 경찰의 수사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이를 확대시행하여 국민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3월 17일 14시경,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정 1510함과 해군항공사령부 631대대 UH-60과 최초의 헬기 이·착함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에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포항해양경찰서 1,500톤급 함정 1510함과 해군항공사 해상기동헬기 UH-60 2대가 참가 하였으며 작년 7월‘해군6항공전단이 해군 항공사령부로 승격’한 이래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과 이루어진 최초의 합동훈련으로, 군·해경 합동훈련으로 인명구조를 위한 수색상황 등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구축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이와 같은 훈련배경에는 포항은 포스코를 비롯한 임해중요시설 6개소와 국가중요시설 4개소 가 위치하고 있어 국가안보와 국민생활에 굉장히 밀접하고, “해양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으로서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지역 방위를 위하여 작년 軍(육·해군) 업무지원(24회), 합동훈련(18회), 협조회의(13회)를 실시하였고 최근 안보상황 관련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 임무를 수행을 위해서 더 한층 밀접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게다가 현재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당연히 해양 가용세력 총동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2023. 3. 13(월) ~ 3. 14(화)간,‘함양 선비문화탐방로’및‘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범죄취약요소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 활동은 기온이 따뜻해지고 탐방로와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범죄취약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탐방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여부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사항 발굴에 노력했다. 함양경찰서 관계자는“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안심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17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전국 수사·형사과장 워크숍’등에 참석하여 수사기능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사 유공자를 특진 임용하였다. 경찰청장은 취임 이후 국민체감 약속으로 ▵악성사기 근절(1호) ▵마약 범죄 척결(2호) ▵건설현장 폭력행위 근절(3호)을 차례로 발표하고, 민생을 침해하고 공정과 상식을 파괴하는 범죄의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방문 또한 이러한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전국 수사·형사과장 워크숍’은 경찰청에서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사분야 과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일선 수사·형사과장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수사·형사과장 등 600여 명은 ▵전세사기 ▵주택·중고차 미끼용 가짜매물 ▵건설현장 폭력행위 ▵마약류 범죄 ▵주요 사이버범죄 특별단속 등 현안뿐만 아니라 ▵수사경찰 교육 개혁방안 ▵수사역량 강화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공유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윤희근 청장은 이날 모인 수사기능 관리자들에게 “전세사기, 중고차 사기 등 민생을 침해하는 악질적인 범죄를 척결하고, 중대한 사회문제로 드러나고 있는 건설현장 폭력행위가 근절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3월 17일 「국가수사본부 범인검거 즉시특진」 에서 廳 사이버범죄수사대 경사 김광수(35세)가 경위로, 廳 과학수사대 경장 유승호(32세)와 경주경찰서 여청수사강력팀 경장 고영래(31세)가 경사로 각 특진했다고 밝혔다. 공적 내용, 사이버범죄수사대 경사 김광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K-POP 공연 등 티켓을 대량으로 구입한 후, 고가의 암표나 관광상품으로 재판매하여 25억여 원의 부당수익을 취득한 피의자 18명(구속 3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과학수사대 경장 유승호는 전국을 무대로 상가 등에 침입하여 현금 등을 절취한 상습절도 피의자를 면밀한 현장감식으로 특정하여 총 27건의 침입절도 사건 해결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주경찰서 여청수사강력팀 경장 고영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유공으로 각각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경찰은 앞으로 범인 검거에 대한 자체 특진을 확대하는 등 사기진작책을 적극 실시하여 수사경찰의 영예를 제고하고, 미래형 선진수사기법 개발을 통해 책임수사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3월 13일부터 4일간 CN-235 해상순찰 항공기 제작사인 인도네시아 국영항공 우주업체(PTDI) 社 간 항공기 임무 능력 향상 및 비행운용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위한 상반기 정례회의를 인도네시아(반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011년부터 CN-235 항공기를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대를 운용 중이다. 해양경찰 주력 비행기로써 해상순찰, 불법조업 감시, 인명구조와 조명탄 투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 위성통신장비 설치관련 협의 ▲ 레이다 확보 방안 ▲ 항공기 정기점검 기술 검토 ▲ 기술회보(교범) 개정 검토 등 항공기 운용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작사 보유 레이다 안테나 무상지원, 기술회보 등 각종 교범 개정, 열상장비 호환 가능성 등 항공기 성능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합의하였다. 이천식 항공과장은“특히 원거리 해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 항공정보 획득 제한으로 CN-235 항공기에 위성통신장비 설치를 통해 현장 상황지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이를 위해 제작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16일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외교부, 해수부, 5개 해양조사기관과 함께 우리 해양조사선의 안전한 조사활동 지원을 위한 소통과 정보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조사기관 간 ▲긴밀한 소통창구 및 연락체계 구축 ▲우리해양조사선 활동 일정 공유 ▲기관 간 협조・건의사항 등 우리 조사기관의 정당한 해양과학조사를 보호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치안감 이명준)은“최근 주변국의 공세적 해양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변국의 우리수역 내 일방적인 해양조사 행위뿐 아니라 우리 해양조사선의 정당한 조사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관련 매뉴얼에 따라 외교부, 해수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지난 15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환경을 개선한 안동여중·고 주변 안심통학길에서『시민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실시 했다. 「시민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은 지역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서 각 부서와 유관기관(지자체 등)이 협업하여 지역주민 의견 청취 후 문제를 해결해 주고,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찰서 각 부서에서는 절도,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홍보하였으며, 특히,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기회에 확실히 알아서 좋았다는 반응이 있었고, 안동시청 안전재난과 협업하여 안심통학길 내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점검 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청 등과 협업하여 범죄취약지에 방범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AI기반의 자율운항선박 및 스마트 항만 시대 도래 등 해양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현실화됨에 따라 해양사이버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에서의 사이버범죄는 점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고, 만일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항만 물류체계가 마비되는 등 국가적 차원의 큰 손실이 예상되는바 사전적이고 예방적인 활동은 물론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법적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해양 사이버범죄의 경우에는 과학수사의 디지털 포렌식 기능에서 담당하였으나 날로 광역화․치밀화 되는 범죄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사이버 수사기능을 신설하게 되었다. 이번에 신설되는 사이버수사 기능은 해양경찰청 사이버수사계에서 업무 영역에 대한 총괄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에 사이버수사계를 별도로 구성하여 전국의 해양사이버수사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등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발전시켜 향후 전국의 5개 지방해양경찰청에 사이버수사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종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은“해양 관련 사이버수사가 처음 신설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