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오는 25일(목) (19:30) 음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발레 ‘헨젤과 그레텔’을 진행한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그림형제의 구전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2막 2장의 창작발레이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클래식 발레를 변형한 신선한 안무, 빵 굽는 냄새와 버터 냄새 등이 공연장에 퍼지는 ‘후각적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마법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와이즈발레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8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민과 86만 청주시민의 열망이자 숙원사업인 충북 광역철도망 청주도심 노선 통과 반영이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3일 2023년 국비확보 중앙부처 방문 과정에서 서울 국회 업무를 마치고 돌아온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정수호 철도투자개발과장을 긴밀히 만나 충청 광역 철도망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을 확인하고 진행 사항을 타진한 것.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전~세종~청주도심~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인프라 구축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청주시민의 기대와 열망, 충청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으로 꼭 반영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강 국장은 “광역철도망 사전타당성조사가 10월경 가시화되는 만큼 청주도심 노선 통과는 긍정적이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가산업망의 하나인 방사광가속기와 IT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진천과도 인접해 도심 팽창지역이 될 오창 주변에 ‘오창역’ 신설도 함께 건의했다. 강 국장은 “오창역 신설의 사업 현황과 국가균형발전, 주변 철도망과의 연계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시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
▲베트남 안테나숍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6일 도내 농식품의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충북 농식품 전문 판매장인 안테나숍을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5년 연속 베트남 하노이에 개장했다. 이번 안테나숍은 베트남 하노이 동부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비코 메가몰(Savico Mega Mall)내에 개장해 12월 8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안테나숍에는 즉석식품, 음료류, 견과류, 과일류, 홍삼류, 김치류, 과자류 등 24개사 71개 제품이 입점하여 운영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할 계획이며 향후 시장성이 있는 제품 및 포도, 사과, 배, 복숭아 등 신선과일을 수확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 시킬 예정이다. 도는 베트남 하노이에 2018년 처음으로 농식품 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으며, 2020년부터는 상하이 안테나숍을 추가하여 중국과 베트남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 이번 안테나숍은 충북 농식품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 마켓테스트와 바이어 주선 및 현지 대형마트 입점 등의 역할도 함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소재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및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5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아이스팩 리사이클링과 EM흙공 만들기 등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원 선순환 활동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스팩 리사이클링, ▸EM을 주제로한 이론강의 및 흙공만들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스팩 리사이클링은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사용한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소독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모은 아이스팩은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EM(Effective Micro-orgamisms, 유용한 미생물)을 주제로 이론강의와 EM 세탁가루비누, 흙공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병행해 세탁가루는 가정에서 다시 재사용하고, 흙공은 4주 발효 후 하천정화 봉사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김지숙 사무국장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일깨우길 바라며, EM의 일상생활 접목으로 친환경의 생활화에 적극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시장 이장우)와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MARS*월드포럼’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MARS : Mobility(모빌리티), AI(인공지능), Robotics(로봇), Space(우주)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로봇, AI를 넘어서 우주로!’라는 주제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해 모빌리티, AI, 로봇과 우주 분야를 포괄하는 15명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산․학․연․관 등 관련 산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해 신산업 기술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의 미래도시 선도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기조 연설자로는 최근 누리호 발사에 성공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환석 부원장이 ‘한국의 우주개발 현황과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이 ‘MARS 혁신의 열쇠, 디지털트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이번 월드포럼의 컨퍼런스 세부세션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의 최정단 본부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 분야의 김성호 박사(국방과학연구소) ▲로봇 분야의 손웅희 원장(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항공우주 분야의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와
▲사법통역사 수료식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사법통역사 자격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5명이 사법통역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사법통역사 자격과정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운영되었으며,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4개국 5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였다. 다문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주민의 사건 및 분쟁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해당 외국인의 경찰 및 검찰 수사나 조사현장 및 법정에 정확한 전달력이 필요한 사법통역사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 사법통역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은 “언어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과 관련 기관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사법통역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의 법적권리를 보호하고 민사 및 형사사건에 대하여 공정한 수사와 조사 및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검증된 양질의 통역을 지원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8월 8일자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제6대 계룡시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의 취임 이후 첫 번째 정기인사로, 인사규모는 총 58명으로 승진 11명(4급 1명, 5급 2명, 6급이하 8명), 전보 47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자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로 인해 발생한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희망보직 반영 등을 고려한 최소한의 전보인사로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인사가 이루어졌다. ◈ 4급 승진 △안전건설국장 김세겸◈ 5급 승진△세무회계과장 송영미 △비서실장 석인호 ◈ 5급 전보△자치행정과장 류지형 △ 농림과장 조원숙 △건설교통과장 배종현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보건행정과장 한관성 △건강증진과장 정기옥 ◈ 6급 승진△자치행정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김민서△자치행정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송윤정 ◈ 6급 전보△기획팀장 김은정 △뉴딜정책팀장 주연신 △예산팀장 서현철△감사법무팀장 안효선 △시정인사팀장 김견미 △교육협력팀장 오진희 △보육지원팀장 김혜숙 △민원
▲청주시 올해 첫 추수(첫 벼 베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4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들녘에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현도면 홍성규(58) 농가가 지난 4월 22일 모내기 후 약 100일 동안 재배한 극 조생종 ‘빠르미’ 품종으로 청주시의 첫 수확이다. 이날 홍성규 농가는 1.5ha에서 약 7톤의(조곡기준) 빠르미를 수확했으며, 바로 모내기를 준비하여 이기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빠르미’ 품종은 극 조생종으로 일반적인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 기간이 짧고 도열병에 저항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이모작이 가능한 유일한 품종으로 햅쌀 생산으로 인한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청주시 김홍복 친환경농산과장은 “8월 이후 집중되는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왕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금빛공감센터조감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안)의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에 따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5일 밝혔다.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농촌중심지의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60억원(국비 112억원, 군비 48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의 의견수렴과 사업계획 안건의 빠른 결정, 추진력 있는 주민위원회 역량으로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주요 사업으로 △금빛공감센터조성(문화복지시설, 목욕탕) △무극시장 상권 정비 △보행환경정비(인도교 1개소) △배후거점정비 등이 조성될 계획이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마을 리더 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3층 규모(3693㎡)의 금빛공간센터는 1층은 사무공간(다문화, 청소년 등)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의 건강을 돌보고, 함께 전통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8월 ‘그땐 그랬지’기억 회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모셔 전통음식인 삼계탕을 만들고, 옛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활지원사 132명이 대상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교재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내고, 직접 전통음식인 삼계탕을 끓여 먹으며 옛 기억을 회상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된만큼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여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과 몸 건강을 함께 돌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옛날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은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안전하고 즐거운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함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땐 그랬지’기억회상 프로그램은 즐거운 옛 기억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