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검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에서 채집(7월 3주)된 모기에 대한 매개바이러스 유전자검사 결과, 동양집모기와 반점날개늪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4월부터 일본뇌염 및 뎅기열 등 기후변화에 민감한 매개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한밭수목원 및 성두산근린공원 등 5개소에 매개모기 채집장치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으로 확인돼 지난 23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유증상자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치명률은 20~30%에 달한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야외할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3 24시간 대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아동친화도시 청주시가 아동학대 없는 시를 만들기 위해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사후관리·예방 등 종합 지원체계를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4시간 비상대기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시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으로 이관됐고, 청주시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 현재 9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24시간 근무를 하며 밤낮없는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청주시의 아동보호 예산은 16억 8천6백만 원이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예방교육,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등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상반기에 총 40회에 걸쳐 휴일과 야간에 현장 출동하였고, 월평균 11회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수시로 진행했다. ▶ 학대 발견부터 보호까지 전문적인 체계 가동 아동학대 신고전화가 112로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현장 출동해 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에 대한 대면조사를 진행하고 피해아동 및 학대행위자,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통보,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4급 전보▲비서실장 정경용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박형국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 이영옥 ▲시민안전실 민원과장 황선득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이익수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이경우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이준우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성호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안종수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김회산 ▲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장민주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장 홍성운 ▲건설교통국 도시과장 천흥빈 ▲공공건설사업소장 송인호 ▲공원관리사업소장 임윤빈 ▲차량등록사업소장 이현구 ▲조치원읍장 김정섭 ▲아름동장 황병순 ◇ 4급 인사교류 및 파견▲행정안전부(인사교류) 권오수 ◇ 4급 승진▲자치행정국 참여공동체과장 진정옥 ▲문화체육관광국 관광문화재과장 이진승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오진규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장 양성필 ▲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길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새마을회관 교육관에서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새마을회의 기본목표와 방향, 새마을 운동의 중요성과 지도자의 자세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새마을회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발전을 목표로 꾸준한 지도자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국 새마을회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새마을중앙회를 비롯해 최근에는 과천시 새마을회와 대구시 새마을회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공주시 새마을회를 방문해 마을공동체 교육을 함께 받고 유계리 우수마을을 둘러보는 등 마을공동체 운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근 회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이 뛰어난 역량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며, 배려하여 더불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충북 청소년페스티벌 춤 부문 최우수상 수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청소년문화의집(평생학습과장 채수찬, 이하 음청문)의 댄스동아리 ‘Madness kidz’가 (지난 23일) 청주시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한 제11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에서 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공연 참여와 부스 운영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청소년축제로 음.청.문의 댄스동아리가 공연(춤)부문에 참가해 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음.청.문의 기획, 봉사동아리는 부스 운영에 참여해 각각 비즈키링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해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혜인 음.청.문 댄스동아리 이혜인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3주간 퍼포먼스를 짜며 연습하느라 힘들었지만, 동아리 중등부와 고등부 청소년이 모처럼 함께하며,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공연을 하는 내내 관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긴장감을 이기고 즐기며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활동이 그동안 분출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모처
▲2019년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판매 행사장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대청댐과 맑은 금강이 어우러진 친환경‧청정의 고장 충북 옥천에서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충북 옥천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설 포도 주산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포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맛이 달고 향이 그윽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과일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재배농장을 방문하여 직접 고르고 수확할 수 있는 복숭아 따기 체험행사도 열리며, 가족 단위 체험행사로는 포도‧복숭아 등 과일을 재료로 과일 케이크 만들기, 얼음조각 경연대회, 천연 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행사장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을 잊고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포도·복숭아 축제인 만큼 포도와 복숭아 무료시식과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도 있으며, 옥천에서 키운 한우로 만든 육회 시식도 있어 푸짐한 무료시식 행사와 향토 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안 4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천시 41개 부서의 주요업무계획을 상임위원회별로 보고받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방안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 시민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제천시 노인교실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2035 제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의견 제시의 건 등 일반안 2건을 심사·의결한다. 이정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제천시의회의 첫 의사일정인 만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의회와 제천시가 시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봉양 장평2리 「토양정화업」설치 결사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대일이앤씨가 추진하는 오염토양 반입정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천명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가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줄 음악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충주시는 22일 ‘2022 충주호수축제’에서 선보일 비장의 무기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의 뮤직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시는 축제 첫날인 29일 오후 4시에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메인무대에서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에서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DM 장르의 명품 DJ들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MIKE PERRY, DJ소다 등 명성이 자자한 출연진이 보여줄 무대에 화려한 특수효과를 투입해 호수축제만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30일 오후 6시에는 색다른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몽니, 김뜻돌, 불고기디스코 등이 출연하는 ‘호수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각자 독특한 음색과 실력을 겸비한 인디음악계의 강자들이 펼치는 라이브 공연은 축제를 찾아온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체험관광센터 앞에 위치한 거리극장과 풍류문화관에서는 오후시간대 ‘버스킹 페스티벌’이 펼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과장급(4급) 전보 : 7명▲민생사법경찰과장 강병선 ▲농생명정책과장 정인 ▲지역공동체과장 유병권 ▲시민봉사과장 용영삼 ▲복지정책과장 임재호 ▲가족돌봄과장 최용빈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박익규 팀장급(5급) 전보 : 71명▲기획조정실 고정란(9.1자), 김동성, 김정이, 이장호 ▲시민안전실 김동윤, 김미중, 이은주, 최금림 ▲일자리경제국 유학록, 전상규, 조은숙(승진요원) ▲과학산업국 김현중(승진요원), 오요안(승진요원) ▲자치분권국 박성관, 박원섭(승진요원), 신상철, 이정인, 정대수 ▲문화체육관광국 송규란(승진요원), 이현숙(승진요원), 이혜옥(승진요원), 전효진 ▲보건복지국 금경민, 최병창(승진요원) ▲청년가족국 이상돈 ▲환경녹지국 권준경, 박경미, 신성진, 이관호, 이미경, 조능연(승진요원) ▲교통건설국 김용수(승진요원), 나민식, 오국진, 이진호(승진요원) ▲트램도시광역본부 김기석, 이정훈 ▲도시주택국 박준용, 염호섭, 이상희, 이정갑, 이제중, 조권상, 황인희(승진요원) ▲감사위원회 이종민 ▲인재개발원 김윤식, 박종록, 정기홍 ▲보건환경연구원 장승익(승진요원) ▲농업기술센터 이상대(승진요원), 이효숙(승진요원), 전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지난 21일 18시 30분,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회장 및 전무이사, 담당 실과소장 등 18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는 제천시체육회 상반기 활동 영상 시청, 출전계획 보고와 종목별 회장의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천시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과 학생부 4개 종목에 임원 및 선수 476명이 출전하며, 회의에 참석한 종목별 회장들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제천체육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적극적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종목별 선수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며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육회 임원진과 부서장님들이 필승의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제61회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