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14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전국 시도경찰청 및 경찰서 교통과장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전국 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전국에서 모인 교통경찰은 이번 워크숍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주요 추진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교통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지호 경찰청 차장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는 한편, “고령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특히, “교통정책에 대해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안전은 높이면서 불편은 줄이는」 정책을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중점 추진해주길 당부한다.”라고 하였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경찰청이 밝힌 주요 교통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대각선 횡단보도 및 동시보행신호를 확대한다.‘대각선 횡단보도’는 대각선 방향을 포함, 모든 방향으로 보행자 횡단이 가능해 보행자의 교차로 횡단 횟수를 1회로 단축하고, 모든 방향의 보행 녹색신호를 켜줌으로써 차량의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보행 안전과 편의를 모두 확보할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오는 4월부터 전국 주요 동력수상레저기구 출·입항지에서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 점검 무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의 동력수상레저기구는 대부분 육상(자가)에서 보관하다 성수기(4~10월)에만 활동하며, 5년 주기 안전 검사에 의존하다 보니 기구를 방치하거나 점검에 소홀하기 쉬워 고장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봄이 되면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았던 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바다에서 레저 활동을 즐기다 단순 고장 등으로 표류되어 구조되기도 하는데, 이 중 일부는 다른 선박과 충돌하거나 암초 등에 의해 좌초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낚시・레저 활동자가 증가하는 성수기(4~10월)에 연 2회 이상 개인 수상레저기구 안전 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한다.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은“동력수상레저기구는 일반 선박에 비해 선체가 작고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하여 표류 사고 발생 시 충돌・전복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장비 점검이 꼭 필요하다.”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
코로나19 기간 동안 국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비대면 사회활동으로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도 증가하였다고 한다.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는 TV나 뉴스를 통해 국민 누구나 잘 알고 있으며 또한 피해자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삶을 파괴 하는 심각한 범죄인 것이다. 경찰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에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사례 또한 줄지 않고 있고 누구나 당할 수 있으며 피해 회복이 어려운 것이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이다. 지난해 112에 가장 많이 신고가 접수된 것이 자녀 사칭 메신저 피싱이라고 한다. 사기범들은 무작위로“엄마 나 폰 깨졌어, 고장이 나서 친구 폰으로 문자를 보낸다며”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주민등록증과 통장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면서 URL(인터넷주소)를 보내 악성앱 설치를 유도한다. 앱이 깔리면 피해자의 휴대폰을 원격 조종하여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카드대출을 받거나 공인인증서 발급받아 계좌에서 돈을 빼가는 오래전부터 유행하던 고전적 수법인데 지금도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악성앱을 깔았을 경우 즉시 휴대폰 전원을 끄고 다른 사람 폰으로 112에 신고 사후 조치요령 등 도움을 받고 휴대폰 전원을 차단하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안문기)에서 ’23. 3. 13. 14:00 한국철도고등학교(前 영주고등학교)에 대하여 신학기 성범죄 예방활동을 위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학교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포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으로 점검에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기 (4대)의 작동법을 시연하고 경찰, 교사, 여학생들과 함께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화장실, 기숙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고「휴대용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배부했다. 점검에 함께 참여한 김OO학생(여, 17세)은 경찰관이 직접 현장에 나와 명확한 설명과 점검을 해주니 불안감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금년 영주고등학교가 남녀공학인 한국철도고등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3년 해양오염 방제 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3월부터 해양경찰, 유관기관, 민간 세력 등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방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방제 훈련은 유관기관 및 민간의 훈련 참여를 확대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을 위한 전문역량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훈련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시 방제현장 지휘·통제체계 확립을 위한 방제 대책본부 운영훈련 △선박으로부터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해상방제훈련 △해안가 유입된 기름 제거를 위한 해안방제훈련 △위험·유해물질 유출 및 화재·폭발 등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해상화학사고 대응훈련 △광역방제지원센터의 방제자원 신속 동원을 위한 방제기자재 긴급 동원훈련이다. 금년도 훈련 중점사항으로 선체파공 봉쇄, 선박 적재기름 비상이적, 사고선박 긴급예인 등 선박으로부터 기름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배출방지 조치훈련을 전국 해양경찰서로 확대 실시하고, 위험·유해물질의 해상 물동량 증가에 따른 화학사고 위험성이 높은 여수·울산·인천 등 5개 해양경찰서에
▲화약류저장소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전국적 산불 발생 빈발과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수해 등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3월 9일 도내 화약류 저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도내 허가된 화약류 저장소는 문경, 고령 등 총 17개 업체로 휴업중인 업체를 제외한 총 13개 업체가 운영중인데, 대부분 산림지역에 위치하여 산불 등 화재에 취약한 관계로 ▵최초 허가시 위해예방계획 ▵자체안전점검 ▵응급조치 및 대피방법 등 대피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번 점검 중 대피장소의 추가 지정이 필요하여 북부권역 2개소(문경, 충북 보은)와 남부권역 2개소(고령, 경남 고성)를 추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지정했다. 기존 업체 관계자 원OO 대표는 “대피거리 등이 감소해 대피계획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주원 청장은 화약류저장소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분기별로 점검·보완하여 재난발생시 경찰-지자체-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강화,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실종선원 수색에 도움을 준 민간해양구조대원 2명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2월 26일(일) 19시27분경 호미곶 인근해상에서 실종 선원이 발생함에 따라 윤서빈씨는 선박으로 강도완씨는 수중에서 실종자 수색하는데 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슈 前국가대표 출신으로 귀어하여 낚시어선을 운영 중인 윤서빈씨는“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요청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건설업을 하며 인천에 거주하는 가족과 떨어져, 민간해양구조대로 활동 중인 강도완씨는“위험한 상황이라면 누구나 먼저 도움을 주는 것이 바다의 규칙이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주저 없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민간세력의 적극적인 협력은 구조에 큰 힘이 된다.”며 “실종선원 수색에 도움주신 민간해양구조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 9.(목) 안동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치안종합성과 보고회’와 3. 13.(월)‘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3년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지표 이해, 기능별 성과과제 추진대책과 시민안심 치안을 위해 추진했던 치안 활동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와 미흡한 점을 도출하는 한편 최상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야별 치안 고객만족도 향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전화금융 사기근절, 범죄검거율 향상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승 서장은“최상의 치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봄철 해루질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달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주간(예고기간 1주) 불법 해루질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에 따르면 해루질은 어로 행위의 일부로 수산자원관리법의 적용을 받는다. 사용가능한 어구는 맨손, 호미, 집게 등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자연산 수산물만 해루질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할 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전했다. 최근 일부 해루질객들이 불법어구 및 스쿠버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포획·채취하거나, 해안가 마을어장 내 양식수산물을 포획하여 절도로 신고 되어 처벌받은 사례가 발생되는 등 해루질객과 어촌계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최근 정보공유 확산을 통해 건전한 문화로 정착되고 있으나, 불법적인 해루질의 경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우리바다의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하여 법 위반자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위법행위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계도활동과 함께 특별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2022년 특별단속에는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마을어장 절도 등 총 17건 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비롯해 속초·동해 해양경찰서 등 관서를 방문하여 동해권역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저도어장 해상안전 점검 △해양경찰 충혼탑 참배 △동해합동작전지원소 방문 △일선 경찰관들 격려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3일은 동해 최북단 전투형 야전부대인 합동작전 지원소를 방문하여 치안 상황을 보고받은 후 동해안 최북단 접경 해역에 위치한 저도어장 개장 전(4.1일~ 12.31일까지), 우리 해양영토 수호 상황 및 어업인들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경비정(P-88정)을 이용하여 저도어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속초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지난 2월23일 아야진항에서 선박 화재 초기 진화 작업에 참여한 박경수 순경 등 3명의 업무 유공 경찰관들을 포상하고 현장 직원들 및 국민들과 소통간담회 개최를 통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둘째 날(14일)은 오전에 해양경찰 충혼탑에 참배하며,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영웅들에게 헌화 및 분향하는 등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빈틈없는 해양주권과 해양 안보 수호 의지를 피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