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청해부대 34진 전원의 안전 후송을 위해 작전명을 ‘오아시스 작전’으로 명명하고, 어제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KC-330) 2대를 해당 지역으로 급파하였다. 국방부는 이를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현재 임무수행중인 청해부대 전원(301명)을 복귀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함정 교체병력(148명)과 방역 및 의료인력(13명), 지원팀 등으로 구성된 약 200명 규모의 특수임무단을 현지로 투입하여, 청해부대원을 군 수송기로 안전하게 국내로 후송시킬 계획이다. 군 수송기에는 이송 중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기내 산소통 등 충분한 의료 장비와 물자를 구비하였으며, 의료진이 동행하여 현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15명을 포함한 환자들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기 내 격벽을 설치하고 승무원 전원은 방호복을 착용하는 등 기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강구하였다. 아울러, 특수임무단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문무대왕함을 소독 및 인수하고 함정을 안전하게 운항하여 국내로 이송할 계획이다. 문무대왕함에 교체투입되는 해군 장병들은 대부분 파병 경험을 갖춘 인원들로서 전원이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으며, 방역 및 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오는 28일부터 「2022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 2022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학업, 취업 등 본인의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할 부대 확인이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등)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 연도)」 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지방병무청별로 접수 일정이 각각 다르고,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지방병무청별 접수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병무청은 현역병 입영대상인 사람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연 3회 접수한다. 7월 28일 1회차 접수를 시작으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17일(토) 오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1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하여, 군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하였다. 서욱 장관은 정예해병을 육성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코로나19의 군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교육대의 기간 장병들과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훈련병들의 생활관과 식당, 세면장 등에서의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였다. 서욱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기 전에 입영하게 되는 훈련병은 단체생활을 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고강도의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하므로 더욱 더 촘촘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서욱 장관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한 훈련병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갖추고, 입소시 실시했던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이었더라도 유증상자는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서욱 장관은 “범정부 차원의 방역 조치로 지난 7.12.부터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희망하는 입영 예정자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입영 예정자 예방접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입영예정자들은 입영 전에 1・2차 접종을 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5일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과 특기에 맞는 군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정 청장은 행사에 앞서 센터 내 코로나19 방역조치 상황 등을 미리 점검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와 체온 확인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석환 병무청장, 황운하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권중순 대전시 시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이광섭 한남대 총장, 김기수 충남대 부총장,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교육부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병역진로설계」 사업은 정부 각 부처가 협업해 입영 전-복무 중-전역 후 병역이행 단계별로 병역과 취업이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영 전에는 병무청·교육부·고용노동부가 맞춤 군복무 분야 설계와 국비지원 기술훈련 등을 제공하고 군 복무 중에는 국방부·각 군·중소벤처기업부가 개인 경력개발을, 그리고 전역 후에는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국가보훈처에서 취업 지원을 하게 된다. 지난 해 7월 서울지방병무청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14일(수) 오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 독신자숙소(국방레스텔)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였다. 서욱 장관은 “국방부 독신자 숙소는 청사 내 다양한 조직에서 근무하는 군 간부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어 방역조치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면서 “보건당국 기준 확진자 또는 밀접접촉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보고 및 통제체계를 완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서욱 장관은 “거주 인원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 관리자는 외래인에 대한 출입자 명부 관리, 신원․체온 확인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14일, 찰스 리차드(Charles A. Richard) 미 전략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동맹의 억제태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서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국방당국간 긴밀한 공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미동맹의 억제태세 강화를 위한 미 전략사령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미 전략사령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재확인한 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과 관련 미 전략사령부의 대비태세가 완벽함을 강조하였다. 리차드 사령관의 이번 방한은 부임 후 첫 해외방문 활동으로써, 한국과 일본 그리고 태평양지역 미군 부대를 대상으로 한 방문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방한기간 중 미 전략사령관은 서욱 국방부장관 뿐 아니라 원인철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만나 동맹 강화 및 한반도에서 동맹의 억제태세 발전을 위한 한국군과 미 전략사령부간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코로나19 상황, 훈련여건 등 종합 고려 2021년도 예비군 소집훈련은 미실시하고, 2021년도 예비군 소집훈련 대상자 전원의 2021년도 훈련(연도 이월훈련 제외)을 이수 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소집훈련 대상인 약 180여만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온라인)교육과, 동원사단 등 예비군 위주로 편성되는 부대의 주요 직위자를 대상으로 예비군간부 비상근복무자 소집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全 예비군 대상으로 최소한 훈련에 소요되는 기간(4개월), 훈련 준비기간(1.5개월) 등 고려 시 7월 중에는 훈련여부를 결정해야한다. 이번 소집훈련 미실시 결정에는 코로나19 상황, 예비군훈련의 특성 등이 고려되었다. 예비군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동원훈련장 또는 부대로 집결하여 밀집된 상태에서 훈련 후 전국 각지로 분산되어 전국적 감염병 확산에 매우 취약한 특성이 있다. 예비군훈련은 100~500명이 집합된 훈련을 해야하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500명이하 모임 및 행사 가능) 이하로 유지되어야 하나 현재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이며 향후 코로나 상황 예측은 불투명하다. 또한, 예비군의 주요 연령대가 30대미만으로 3분기 백신접종계획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12일(월) 오후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검사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용산구 임시 선별검사소(한남공영주차장 소재)를 방문하여 군 장병의 코로나19 지원 상황을 점검하였다. 서욱 장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어 즉시 격리하고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선별검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언급하면서, 현장에서 정성과 책임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행정지원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국방부는 수도권 내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현재의 엄중한 상황을 준 전시 상황으로 인식하고, △의료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지원, △의료․행정지원인력, △백신수송지원 등 범정부 대응 지원에 군의 가용자산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병역판정검사 인원을 축소 운영한다. 이번에 병역판정검사를 축소 운영하는 곳은 수도권에 위치한 서울지방병무청,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 경기북부병무지청 검사장이다. 수도권 지역 외 다른 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는 검사인원 축소 없이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수도권 검사 축소 운영기간에는 해외출국 대기자, 귀가자 및 모집병 신체검사 등 검사가 시급한 사람 위주로 최소의 인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는 검사장비 교체‧점검 등을 위해 검사를 중단한다. 따라서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람은 8월 4일 이후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모든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에 대하여 집단발생시설 방문 이력 등을 확인하고, 발열·기침 등 호흡기 이상 증후 시에는 귀가조치 하므로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8일 오후, 군 다중이용시설인 전쟁기념관 및 국방부 영내 국방 컨벤션센터를 방문, 코로나 19 방역태세를 집중 점검하였다. 민간 관람객 출입이 잦은 전쟁기념관 전시실, 전쟁기념관 내 예식장, 국방컨벤션 연회장의 출입자 명부 및 온도계/소독제 구비,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시설 방역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서욱 장관은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민간인 출입이 잦은 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별 방역태세를 완비하고, 종사자들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사받는 등 개인 기본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