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6・25전쟁 71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특별기획전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전쟁기념관 2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1 닮음을 담다‘라는 제목의 사진전과 VR 체험행사, 호국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24일에는 국방정책자문위원, 국민소통전문가단, 국방부 M프렌즈 기자 등 외부인사를 초청하는 특별관람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전 ’2021 닮음을 담다‘는 6・25전쟁 당시 모습과 현재 국군 장병들의 닮은꼴 사진을 전시하여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군의 변함없는 조국수호 의지를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사진전에서는 6・25전쟁 당시 전투수행 모습과 지금 국군 장병들의 임무수행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하면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또한, 장진호 전투 당시 투시롤 사탕과 군인들의 대표 비상식량 건빵을 소개하고, 현장을 관람한 방문객들에게 투시롤 사탕이나 건빵을 1일 100개 한정으로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VR 체험관에서는 국방부에서 제작한 춘천・홍천지구전투, 대한해협해전, 승호리 철교 차단작전 등 6・25전쟁 주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1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의 교훈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71주년 호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호국행사의 주제는 그날의 아픈 기록들을 잊지 말고, 오늘을 사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그날의 기록, 오늘의 기억’으로 6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 내 전시회 및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6·25전쟁 사진 기획전’은 당시 어렵고 힘들었지만 꿋꿋하게 살아낸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 30여 점(전쟁기념관 제공)을 6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현충원 호국전시관 다목적실에서 전시한다. ‘6·25전쟁 유엔참전국 배너 전시’는 유엔참전국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와 추모의 목적으로 유엔참전국별 소개 및 참전 현황을 6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현충원 겨레얼마당 주변 도로에서 전시한다. ‘6월 정기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1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한 이후, 2차 가해, 피해자 보호조치 부실, 사건 보고체계, 수사기관을 비롯한 사건처리 관계자의 직무수행 부적절 여부 등,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한 빠짐없는 진상 규명을 위해 피의자 구속수사 및 6차례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수사에 대한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각계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지난 6. 11일에 발족한 바 있으며, 금일 6. 18.(금) 15:00~23:20까지 국방부 본관에서 제2차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서는 먼저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의 성추행 피의자 A중사에 대하여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여부를 심의하였다. A중사는 2021. 3. 2. B하사가 운전하는 차량 뒷좌석에서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군검찰은 이에 대하여 기소의견으로 수사심의위원회에 상정하였다. A중사는 이미 구속되어 있는 상태이며, 증거가 충분하여 기소의견으로 의결되었다. 한편, 수사심의위원회에서 A중사의 일부 행위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보복범죄에 해당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는 6월 7일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을 취임 이후 처음 찾아 류존하 해양기술원장 등 관계자들과 그간 수행한 수중 음향 분야 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을 논의했다. 류 원장은 “지난 30년간 수중 음향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한 STX엔진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중 음향 분야 연구 개발 사업에 소통·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STX엔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해양원과 시제 업체 연구원들이 야외 시험장에서 시험 평가 등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서로 간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시험에 몰입해 성공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현재 STX엔진과 해양기술연구원은 FFG급부터 KDDX급까지 함정별 선체 고정형 소나 사업의 시제 업체로 개발 및 양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 국방 우리 과학의 힘으로!’라는 국방과학연구소 표어 문구답게 앞으로 우리 군이 적시적기(適時適期)에 사용하는 데 문제 없도록 신뢰성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서욱)와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운식)의 패션 브랜드 'SPAO'는 6월 17일(목) 육군 제5보병사단(이하 ‘5사단’)에 장병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방부와 ㈜이랜드월드 SPAO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었다. 국방부와 ㈜이랜드월드 SPAO는 2020년 국군의 날을 계기로 국민과 국군 장병이 서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장병 응원 물품을 기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랜드월드 SPAO는 2020년 육군 제21보병사단에 기능성 발열내의 1만 벌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육군 제5보병사단에 기능성 냉감내의 1만 벌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국군 장병의 헌신을 국민이 함께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랜드월드 SPAO의 광고모델인 가수 ‘브레이브걸스’의 명의로 진행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기부 물품을 전달받은 육군 제5보병사단은 한반도 중부 최전선을 방어하는 부대로, 지금까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등 다양한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2019년부터는 매년 백마고지와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1주간, ‘2021년 전반기 제2차 전역예정장병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군 복무로 인한 장병들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전역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6년부터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역예정장병장병 취업박람회’는 장병과 기업간 만남의 장(場)으로,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 전역장병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년부터 ’20년까지 10년간, 박람회를 통해 11,7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는 국방부의 명실상부한 대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3월에 개최된 제1차 박람회와 같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장병들은 소속부대 내에서도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시·공간의 제약없이 1주간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장병들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moti.career.co.kr) 회원가입 후, SK 건설, 쿠팡, 포스코 등 200여개 기업에 이력서 제출부터 화상면접·상담까지 원스탑(One-Sto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1일 국방부 본관에서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도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개최는 최근 발생한 ’공군 성폭력 피해 사망 사건‘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수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는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을 다룰 군검찰 수사심의위원장에 김소영 전 대법관을 임명했으며 시민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수사 계속 여부, 공소 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여부, 수사 적정성․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수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수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군 검찰 수사심의원회는 ‘정의’와 ‘인권’ 위에 새로운 병영문화를 재구축하는 튼튼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군의 사법 정의 구현과 장병 인권보장을 위해서도 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달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국외체재 병역의무자가 병적증명서를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 인증 후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국외체재자 병적증명서 발급서비스’를 6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시 본인 확인 후 발급하는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은 국외체재자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신청 등 병무 민원서류 제출 시 본인 인증방법으로 활용해 왔다. 이번에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 인증을 확대・적용하여 국외체재자도 병무청 누리집(http://www.mma.go.kr)에서 병적증명서를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재외공관 방문, 국내 가족위임 등으로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았던 국외체재자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무청에서는 국민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펴 제도를 개선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7일(월)부터 7월 16일까지 군(軍)내 30세 미만 장병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화이자 백신 1·2차)을 시행한다. 이번 접종은 군(軍)내 30세 미만 장병·군무원 등 414만명 중 접종동의자를 대상으로 군 병원, 사단급의무대 등 91개 군 접종기관에서 6주 간 진행된다. 국방부는 사전안내문 및 안내 동영상을 제작·배포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개인의 자발적 동의 하에 시행하며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고 군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 등을 설명하였다. 이상반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30세 이상 장병 접종 시와 마찬가지로 「이상반응 전담팀」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의료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30세 미만 장병 중 전역예정자(전역 전 휴가자)는 본인이 희망할 경우, 소속부대의 접종 계획에 따라 부대로 복귀하여 접종할 수 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이번 예방접종이 완료될 경우, 전군(약 55만명) 중 약 87%(약 48.3만명) 접종이 가능하여, 군내 코로나19 예방접종율 목표(80%) 달성이 기대된다.” 며, “군내 코로나19 예방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7일(월) 「성폭력 예방 제도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성폭력 예방 제도개선 TF」(TF장 : 인사복지실장)는 군 조직의 성폭력 사건 대응실태와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TF는 인사복지실장이 주관하고 각 군 인사참모부장 및 해병대 인사처장이 참여하는 ‘협의회’와 교육·피해자 보호 분과, 부대운영·조직문화 분과, 수사·조사 분과 등 3개 분과반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과 여성가족부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설치하여 각 분과마다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하였다. TF는 21년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현 성폭력 예방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합동 실태조사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민간전문가 그룹과의 긴밀한 소통·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적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오늘 출범식을 주관한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부대운영 전반에 관한 철저한 재점검과 제도개선을 통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군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