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장(서장 성대훈)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이번 달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14주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에 앞서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홍보·예고(2주간)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연안화물선 등 대형선박의 최저 승무기준 위반 △화물적재·고박지침 위반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과적·과승 △무면허·음주 운항 △승무기준 위반 △항행구역 위반 등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에게 공감 받는 수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2022년 특별단속 기간 중 무면허 운항, 선박 증·개축, 과승 등 해양안전 저해사범 84건 89명을 검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2월 18일 새벽 0시 54분쯤 포항 신항에서 출항 중이던 A호(5,000톤급, 화물선)에서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현장에 도착한 포항구조대가 A호에 승선 중이던 응급환자 B씨(30대, 남)를 구조대 보트로 승선시켜 포항 구항 수협부두로 이송하였다. 다행히 B씨의 의식은 돌아왔으나 식은 땀을 흘리며 병원 이송을 요청하는 상태였으며, 같은 날 새벽 1시 34분쯤 119에 인계되어 병원에 이송되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선박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병원에 이송될 수 있도록 초기에 신고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아동안전 지킴이 선발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가 20일 경찰서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기 위한 체력검사와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선발 심사에는 지원자 26명(최종선발인원 20명, 경쟁률1.3:1)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앉았다 일어서기(30초) △제자리 걷기(30초) △눈뜨고 외발서기(7초) 순으로 체력검사를 진행했다. 이어 경찰서 소회의실에서는 체력검사를 마친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외부 선발심사위원 7명(내부위원 5명, 외부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이해도 △활동 적합성 △아동보호 등에 대한 열의를 심사하는 대면 면접이 치러졌다. 김경태 경찰서장은 “공정하게 면접을 진행할것이며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아동의 안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평가를 한다. 경북도경찰청은 2022년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는 영주경찰서 시민청문관으로서 무엇보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등급 성과에 마음이 뿌듯하다. 서는 지난해 5월 19일 공무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즈음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 교육, 사건문의 금지제도 대국민 홍보를 추진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약속 챌린지 추진,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을 구성해 情 (정)나눔, 줍킹 캠페인 등 ‘청렴은 영주 경찰의 자랑입니다.’라는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서는 지난 2013년 2월 7일부터 현재까지 의무위반 ZERO 10년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나는 민간회사에서 20여 년간 회계, 감사업무를 하였기에 이러한 의무위반 예방 등 자정 분위기 확산 및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경찰의 모습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낯설지 않다. 지난 2년간 시민청문관으로서 바라본 경찰은 ‘청렴은 자신과의 약속이자 국민과 한 약속이다.’라는 것을 지키며 국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의 역할
▲고정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도내에 운영하는 고정식 과속 무인단속장비(카메라)단속 현황을 분석, 고속도로, 일반도로 각각 상위 10개 지점을 발표했다. 2022년 과속 무인단속장비는 전년대비 124대,89.8%(2021년 138대→ 2022년 262대) 증설됐고, 단속건수는 전년대비 38만7413건,34.4%(2022년 112만3535건→2022년 151만948건)증가했다. 과속무인단속장비(카메라) 일반도로별 상위 10개 지점을 살펴보면 칠곡 약목면 관호오거리, 경주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울진 금강송면 삼근 1터널 등으로 나타났고, 고속도로별 상위 지점은 상주·영천 3개소, 상주·영덕 3개소, 중앙고속도로 2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일반도로의 경우 과속단속카메라는 교통사고다발지점, 상습위반지점에 설치하고 있어 해당지점에 대한 운행시에는 제한속도를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운전자 스스로가 먼저 인식하여야 하고, 또한 과속운전은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 규모를 키우는 주요 요인으로 제한속도를 지켜 반드시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필요하겠다. 상주영천고속도로 29.2K 지점(군위군 소보면 신계리) 구간단속의 경우 도
▲정기인사 부임 간담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는 17일에 2023년 상반기 경감이하 정기인사 발령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사발령은 총 28명(본서 16명, 지역경찰 12명)에 대해 희망보직 및 인사고충과 기타 치안수요를 고려해 배치했다.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각종 범죄나 위험으로부터 함양군의 안전을 지키고 군민들의 일상의 평온함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감이하 정기인사발령 명단, ▲경감△112치안종합상황팀장 강재진 △112상황팀 강병규 △청문감사인권계장 서임순 △민원실장 배기홍 △수사지원팀장 오철현 △지능범죄수사팀장 허만채 △형사팀장 김건하 △생활안전계장 채병근 △관제센터장 김재복 △여성청소년계장 고은주 △교통관리계장 김재봉 △교통조사팀장 강신현 △읍내파출소장 장수석 △안의파출소장 김수일 △수동파출소장 정부영 △서상파출소장 박갑서 △유림파출소장 정준상 △백전파출소장 정병진 △마천파출소장 최수일 △읍내 순찰1팀장 안용민 △읍내 순찰2팀장 이진성 △읍내 순찰3팀장 박병준 △지곡치안센터장 김종화 △병곡치안센터장 송기성, ▲경위 △경무계장 유재규 △경리계장 김충근 △정보계장 천영철 △수사심사관 이효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2월 17일 새벽 2시 32분쯤 구룡포 삼정항 동방 약 3해리(약 6km)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승선원 7명)가 위험한 방향으로 항해중인 것을 발견하고 안전조치하여 좌초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구룡포파출소 김영혁 순경은 V-PASS(어선위치발신장치) 모니터링 중 A호가 위험구역으로 항해중인 것을 발견했다. 김순경은 선장과 선원 대상 7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포항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A호와 교신하여 A호를 안전한 항해구역으로 유도해 좌초사고를 예방하였다. 이에 2월 17일, 성대훈 서장은 구룡포파출소 김영혁 순경에게 어선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유공으로 포항해양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포항이 고향인 김순경은 해병대에 입대하여 4년간 부사관으로 복무했다. 사람을 구하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2019년에 해양경찰에 투신한 김순경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생 성적 우수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김영혁 순경은 22년 구룡포파출소 근무 중 해상추락 익수자 구조, 간이해변 표류자 구조 등 구조 유공을 인정받아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순경은 표창 수여식 이후 구조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요즘‘더 글로리’라는 드라마가 화제다. 이 드라마는 작가의 딸이 던진 질문에서부터 시작했다고 한다.“엄마는 내가 죽도록 누군가를 때렸을 때와 누군가에게 죽도록 맞았을 때, 둘중에 언제가 가슴이 더 아플 것 같아?”작가는 어떤 대답도 하지 못했다는 인터뷰를 보며 경찰인 나는? 부모인 나는? 어느쪽일까 생각해 봤다. 아직 답을 선택하지 못하겠다. 주인공은 심각한 학교폭력을 당하고, 가해학생과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세상의 어른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오랜시간 준비한다. 복수만을 생각하며 삶을 소비하고,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행복까지 놓쳐버린다. 가해학생들은 그 나름의 인생을 누리며 살지만 주인공의 등장으로 소중한 것들을 잃게 될까 전전긍긍하게 된다. 학교폭력은 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 반드시 피해자에게 잊혀지지 않는 깊은 마음의 상처를 남기며 가해자도 어떤 식으로든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제 곧 3월. 신학기가 시작된다. 3월은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설레임과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 속에서 부딪힘도 잦은 시기이다. 이런 부딪힘을 대화로 풀어 해결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학교
최근 유명 배우의 마약 투약 혐의가 큰 이슈였고, 뉴스 등 언론을 통해 마약 관련 기사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마약’이 쉽게 느껴지는 것일까. SNS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약 판매 광고 및 구매 게시글이 빈번하게 올라오고, 쉽게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어 마약 범죄를 저지르는 연령과 계층이 다양해지고, 단속된 마약사범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경찰은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집중 단속하였고, 그 결과 총 5,702명을 검거하였으며, 2022년 마약류 유통 및 투약 사범 등 검거 인원은 총 12,387명으로 전년보다 16.6%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 검거 인원을 기록했다. 마약은 엄연한 범죄이다. 마약으로 쾌락을 느끼고, 현실을 잊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마약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이를 퍼뜨려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다른 범죄로 나아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소지하는 것 만으로도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이다. 경찰은 2023년도에도 국민 보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 나갈 것이며, 갈수록 지능화되는 범죄 수법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높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최근 동·서·남해 잇따른 어선사고로 국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해상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4일 오후 11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치도 서쪽 약 16.6km 해상에서 24톤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되어 12명 중 8명 구조(생존3, 사망5명), 4명이 실종되었다. 경북 동해안에서도 지난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기관고장 등 18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원인은 기관고장 등 장비관리 소홀로 출항 전 선박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기 위해 어업인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관계기관 합동점검 예정이다. 성대훈서장은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VTS(해상교통관제센터), 포항항공대, 포항구조대, 감포파출소를 점검하였다. 또한 해병 1사단 등 유관기관과 해양사고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2월 13일부터 이틀간 관내 파출소 및 경비함정에 방문하여 긴급 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국민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일선 현장 근무자 모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바다를 생업으로 하는 어업인 안전에 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