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6월 4일 오후, 방한 중인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간 협력과 한미동맹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욱 장관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고 평가하고, 이에 대한 미국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성과가 결실로 이어지기 위한 미국 의회 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당부하였다.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은 한반도 평화와 미래지향적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미 의회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정비, 보급, 정보화, 의료, 인쇄 등 5개 분야 16개 기관에 대해 2020년 업무성과평가를 실시하였다. ‘군 책임운영기관 제도’는 2009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조직·인사·예산 등에서 자율성을 강화하고 기관장에게 성과 책임을 지도록 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효율화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국방부는 정비, 보급, 정보화, 의료, 인쇄 등 5개 분야에서 16개 기관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지정 이래로 지속적인 성과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국방부는 종합평가단을 구성하여 16개 군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평가를 실시하였다. 종합평가단은 분야별 민간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하였고, 1차 서면평가, 2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평가를 대체한 원격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분야별로 국방부 내부위원이 참가하여 민간전문가 평가단의 국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군 특수성과 전문성이 평가에 반영되도록 하였다. 최종 평가결과, 해군 제2 수리창이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해군 제2수리창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석환 병무청장은 6월 3일 서울 소재 공군호텔에서 2021년도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병무청은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학생, 병역이행자의 부모 등으로 구성된 ‘청춘예찬 기자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13기째를 맞이한 ‘청춘예찬 기자단’은 영상(10명), 학생(12명), 부모(10명), 곰신(8명) 등 4개 분야에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입영부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등 전국 병역이행 현장의 생동감 있는 모습과 병역의무자 및 그 가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국민과 소통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확대’, ‘입영판정검사 도입’ 등 공정병역 구현과 국민편익을 위해 개선한 병무행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도 국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부모기자로 선발된 이명희(49세) 씨는 “작년에 아들이 군에 입대하여 성실히 복무중에 있는데, 대한민국 모든 부모님의 입장에서 군 복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며 기자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재 남자친구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한 공군 성폭력 피해자 사망사건 수사에 관하여 제기되고 있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수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대검찰청 등 민간 수사기관에서도 수사심의위원회를 운영하여 수사 절차 및 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있다.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수사에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수사심의위원은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위촉할 예정이다. 성폭력범죄 수사 관련, 실체적 진실 발견과 피해자 보호 등에 대한 전문적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성폭력 관련 전문가들도 위원에 포함된다. 국방부는 빠른 시일 내에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관련 지침 등을 마련하여 이번 수사에 자문을 제공할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향후 각 군으로의 확대운영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은 제66회 현충일 정부추념식이 6월 6일(일)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거행됨에 따라, 현충일 당일 참배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을 연장한 05:00~19:00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충일 당일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차량 운행 참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충원 인근 7개 학교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한 학교에서 현충원 정문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현충원 내에서는 자체 순환 셔틀버스를 별도로 운행할 예정이다. 참배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임시 묘역․위패안내소와 임시 분향소,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등을 운영하며, 안전대책으로 의료구급차, 소방차, 미아보호소 등을 운영한다. 정문 민원안내실과 현충문, 충혼당 등 주요 시설물과 묘역․위패안내소에서 햇빛 가리개 모자와 손소독용 물휴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시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모임 금지, 음식물 취식 금지 등을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묘역은 자유롭게 개방되지만 충혼당과 위패봉안관 등 실내시설은 수용인원에 맞춰 입장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따라 대기하실 수도 있으며, 제례동과 전시관은 운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무더운 여름 장병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6월부터 병영생활관 내 휴게실, 식당 등에 음료수 냉장고를 보급했다. ‘음료수 냉장고’는 한쪽 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보관된 내용물을 볼 수 있는 냉장고로 국방일보 설문조사에서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음료수 냉장고 보급은 2017년 에어컨, 2019년 제빙기에 이어 무더운 여름 장병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복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장병복지 향상 조치의 일환이다. 국방부는 해병대 1사단을 시작으로 혹서기 이전인 6월 말까지 전군에 1만 2천여 대의 음료수 냉장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육군(9,396대), 해군(330대), 공군(886대), 해병(920대) 이번 음료수 냉장고 설치로 장병들은 훈련이나 야외활동 후 시원한 음료수와 물을 즐길 수 있으며, 냉장보관이 필요한 간식이나 약품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어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6월부터 해병대 모집병 지원자에 대해 화상면접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상면접은 지난해 7월 공군을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육군으로 확대하였으며, 7월부터는 해군까지 전 군(軍) 모집병 지원자에 대해 화상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병무청은 화상면접 확대에 앞서 각 군(軍) 특성에 맞는 모집병 선발을 위해 지난 4월「모집병 면접 가이드북」을 발간하였으며, 면접관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화상면접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행안부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PC, 노트북 등 화상면접 장비가 없는 사람은 휴대전화 영상통화로도 가능하다. 병무청은 화상면접 경험이 없는 모집병 지원자를 위해 프로그램 사용법, 영상·음향 장치 설정 등을 사전에 익힐 수 있도록 병무청 누리집에 화상면접 가이드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화상면접을 처음 접한 모집병 지원자들은"코로나19로 외출하려면 부담이 되었는데 집에서 면접할 수 있어 편안했다.""긴장감이 덜해 면접을 더 잘할 수 있었다."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에도 지속 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국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25회 현충일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현충일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그리는 유엔 그리고 평화’로 6·25전쟁에 참전한 세계 각 국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 하거나, 본인이 생각하는 평화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현장대회 진행이 불가하여 비대면으로 진행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가자는 전쟁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완료한 후,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접수하면 신청이 완료 된다.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3개의 부문으로 별도 심사하며 각 부문별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보훈처장관상을 금상에는 전쟁기념관장상 등 총 100여명(총 상금 630만원)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전쟁기념관은 이번 대회의 수상작으로 10월에 개최될 유엔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작품전시회 및 축제 기념품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 5일부터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 일대 우리측 지역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5일 이후 현재까지 화살머리고지·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는 총 28점이며, 유품은 총 9,859점이다. 화살머리고지에서는 총 26점의 유해를 발굴하였으며, 6·25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손전등, 방탄복 등 특이유품과 각종 탄약 및 전투장구류 등 9,663점의 전사자 유품을 발굴하였다. 특히, 백마고지에서 진행 중인 이동로 정비 등 유해발굴 준비작업간에도 4월 29일과 5월 20일에 각각 유해 1점(정강이뼈 30cm, 아래턱뼈 18cm)을 발굴하였다. 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 2점은 현장감식 결과 모두 국군의 유해로 추정되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정밀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군은 유해발굴 준비과정에서 유해가 발견된 만큼, 후반기에 본격적인 유해발굴에 착수한다면 다수의 유해를 수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25전쟁 당시 구축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형 진지’가 발견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2개의 진지는 굴토
(대한뉴스 한언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군인공제회 C&C, 국민은행, 중앙대 등과 업무협력을 통해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각종 민원편익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먼저, 전자지갑을 통해 제공되는 전자문서 발급 서비스는 다음 3가지로 제공된다.첫째, 병무청 누리집의 여러 화면에서 발급받던 각종 병역이행 관련 증명서와 확인서 등 28종을 한곳에 모아 전자지갑에서 PDF 형태로 발급받아 보관하거나 이용하는 것이다 둘째, 국외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가 온라인상에서 마땅한 인증수단이 없어 발급받기 어려웠던 병적증명서를 나라사랑 이메일 나라사랑 이메일 : 병역의무자가 병역판정검사 시 신분증과 대면 확인을 통해 발급한 개인 메일 인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셋째, 대학교 재학생이 군 입대 휴학 및 복학을 위해 종이문서로 제출하던 통지서, 입영사실확인서 등을 본인의 전자지갑을 이용하여 전자문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 모범 예비군 모범 예비군 : 병역동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