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 현장의 생존자 3명을 구조한 광양프론티어호(9,751톤급, 일반화물선, 승선원 14명)의 이형근 선장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형근 선장은 지난 2월 4일, 어선이 전복하였다는 목포광역해상관제센터(VTS)의 구조요청을 받고 긴급히 뱃머리를 돌려 사고 지점으로 이동해 구조를 기다리던 선원 3명을 구조하였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포항 신항에 입항해 있는 광양프론티어호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대신해 감사장과 인명구조 유공 동판을 전달했다. 이형근 선장은“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제가 아니라도 누구나 구조에 뛰어들었을 것”이라며 “배를 타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관계자는“시민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형근 선장님과 선원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선원 3분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은, 지난해 7월2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6개월간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5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피의자 중에는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 등이 임대차계약을 허위로 체결하여 금융기관·보증기관 등을 상대로 전세 대출금을 편취한 이들이 34명(60.7%)으로 가장 많았고, 실소유자 행세 등 無권한 계약 9명(16.1%), 공인중개사법 위반 5명(8.9%) 순이었다. 검거 사례 (사례 1) 허위의 전세계약서를 금융기관에 제출하여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편취한 피의자 A씨 등 18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하였음, 이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 임차인의 소득 증빙 관련 서류와 계약서만 있으면 쉽게 대출이 실행된다는 점을 악용하여, 금융기관 14개소를 상대로 16회에 걸쳐 전세 대출금 약 20억 원을 편취한 것임. (사례 2) 중고거래사이트 당근마켓에 허위 부동산매물을 올린 후, 이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월세 보증금 등을 편취한 피의자 B씨를 검거해 구속하였음. 전세사기 2차 특별단속, 경북경찰청은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 및 추가 전세피해 우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3. 2. 14.(화) ∼’23. 3. 6.(월)까지 3주간 ‘맞춤형 여성 안전 대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취지 및 설문 방법 이번 설문조사는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 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 관련하여, ‘주민 체감안전도’와 ‘우선적으로 필요한 예방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형·농촌형·도농복합형 등 지역별 치안 여건이 상이한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여성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실시한다. 경북지역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북경찰청 및 각 경찰서 홈페이지,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성 안전 관련 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경북지역 여성분들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여성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민 안전을 위한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자 2023년 제1차 경력채용분야 3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로는 5급 경채 경정 1명, 변호사 경감 3명, 해상기상 및 정책소통 경위 2명, 항공사업 경사 1명, 함정요원 경장 10명, 홍보 및 사이버수사, 조선기술, 전산·통신 등 순경 16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전국 해양경찰 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작되어 2월 16일까지 21일간 진행되고,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로부터 지난 1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남동 약 157㎞ 공해상에서 홍콩 선적 JIN TIAN호가 침몰한 것과 관련하여 중국인 선원 14명, 미얀마 선원 8명을 구조하기 위해 해양경찰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는 서한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은 신속하게 대응하며 중국측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였고, 열악한 바다상황과 야간의 시정제한 및 사고 위험성 등 많은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실종자를 수색하여 6구의 시신을 인양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해양경찰은 1월 24일 23시 15분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남동 약 157km공해상에서 홍콩선적 화물선 JIN TIAN호의 조난신호를 접수하여 중국 수색구조센터와 일본 해상보안청에 조난사실을 전달한 후 함정 2척을 급파했다. 이후, 한·중·일 3개국의 수색구조 기관에서 합동으로 구조활동을 전개하여 선원 총 22명 중 13명(5명 생존, 8명 사망)을 구조하였다. 또한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는 감사 서한을 통해 “앞으로 한․중 해상수색 및 구조협력에 관한 이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지난 6일 경북지역 26개 행사장에서 연인원 3만1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가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장에 경찰지휘소를 설치하고, 경찰관 400여명, 기동대 3개 부대, 방송조명차 등을 배치하였으며, 도경찰청에는 ‘안전관리 상황실’을 별도로 구성해 행사장별 상황 추이와 경찰활동을 실시간 점검했다. 행사장에서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 활동과 함께, 교통혼잡, 화재예방, 음주소란 등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된 전국 최대규모의 청도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1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하여, 기동대 1개 부대와 방송조명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경북경찰청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설명절 이후부터 안전관리위원회 참여하고, 밀집상황 완충이 가능한 안전구역 및 대피로 확보, 응급차량 통행로 확보 등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도내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가 관람객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경찰 및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아무런 사고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면서, “경찰 본연의 임무이자
▲김현환 함양경찰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현환 경찰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우리 경찰의 첫 번째 사명은 각종 범죄나 위험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의 평온함을 유지해야 하고, 무엇보다 동료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군민의 평온함을 지키고, 경찰 조직도 따뜻해질 수 있다며, 실력 있고 실전에 강한, 당당한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 했다. 김현환 서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청 대테러계장, 서울청 경호계장, 경남경찰청 경비과장을 역임하고, 2월 6일 자 함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한편 남규희 전 경찰서장은 인천경찰청 수사과장으로 발령이 났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77대 안동경찰서장에 이동승 총경(57세) 전 경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이 6일 취임했다. 이동승 서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북경찰청 치안지도관, 경북 성주경찰서장등을 거쳐 2022년 1월 경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공공의 안녕질서유지를 최우선 하는 안동경찰이 되어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2월 6일(월) 안문기(56세, 총경) 전 경북청 경무기획과장이 제 69대 영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안 서장은 취임사에서 “첫째,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둘째, 경찰은 긴급대응조직, 위기대응조직입니다. 셋째,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이 주어지는 조직풍토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112신고, 민원전화, 찾아오는 민원인 등 모든 민원에 대해서는 사회적 감수성을 가지고 대응해야 합니다.”라는 큰 틀 네가지를 제시하고, 영주경찰이 제대로 일하는 조직, 당당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안문기 서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 1997년 경찰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하였고,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상주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북지역 26개 행사장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예정됨에 따라 특별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보름 행사가 완전히 종료되는 시점까지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관련 이벤트 등 다중밀집으로 인한 인적·물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정월대보름 당일은 비교적 양호한 기상상황이지만, 달집태우기 중에 돌풍과 행사 이후 잔불로 인한 화재에 대비해 소방과 함께 화재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 갓길 주정차 등에 따른 교통혼잡, 순간 집중되는 인파에 의한 안전사고, 행사장 내 범죄발생 등에도 중점 대비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장에 대해서는, 자치단체, 소방, 주최측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현장 경찰지휘소를 설치하고, 경찰관 400여명, 기동대 3개 부대를 집중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순찰활동과 인파분산·출입통제·이동선 관리, 교통혼잡 관리를 함께 실시한다. 특히, 2018년 이후,구제역과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개최하는 청도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기로 했다. 청도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로, 1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