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023년 신학기를 맞아 제천여자중학교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천경찰서, 제천시,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 제천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연일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새로운 장비인 구조용‘SEAL BOOSTER(씰 부스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조용 씰 부스터를 사용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씰 부스터는 사용자의 양쪽 허벅지에 추진체를 하나씩 착용하고 허리에 두른 제어장치로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손과 발이 자유로워지는 편리함이 있어 이미 프리다이빙 등 레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레저용 씰 부스터는 저속에서 60분간 사용이 가능하고 최대속도 6km/h이며 권장수심은 10m 이내이다. 이번 포항해양경찰서에서 도입하는 구조용 씰 부스터는 고속으로 최대 50분, 저속으로는 12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속도는 8km/h로, 수심은 최대 50m를 견딜 수 있게 개선된 모델이다. 무거운 잠수장비를 착용한 구조대원의 이동을 위해서는 높은 출력과 더 깊은 수심을 견딜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는 시제품 단계의 씰 부스터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부족한 점에 대한 의견을 제작업체에 전달해 구조용 모델 개발에 힘을 보탰다. 연안에는 경비함정 및 구조용 고무보트가 접근하지 못하는 저수심과 암초지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오늘부터 24일 까지 3일간 제16차 한-싱가포르 양치안기관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싱가포르 정례회의는 지난 2004년 기관 양해 각서(MOU) 체결 이후 16회째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싱가포르 해경 사령관 정깅굥(Cheang Keng Keong) 치안감이 다시 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양 기관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올 하반기 싱가포르 해양경찰 특공대 초청 합동훈련 등 인적교류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싱가포르 대표단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 방문 일정을 이어가 해양경찰의 도서지역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도출 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적·해상강도 등에 공동대응하고 국제성 범죄 예방 등 양 기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경찰청 전경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은, 3. 20.(월)부터 경산·안동·영주경찰서를 대상으로 통합수사팀(경제·사이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내용 통합수사팀은 사회적·기술적 발전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신종 범죄가 출현하고, 날로 지능화·전문화되는 범죄로 기존 경제팀과 사이버팀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이 지난해 인천‧경기북부경찰청에서 처음 시범운영한 제도이다. 통합수사팀 시범운영을 통해 기존 경제팀과 사이버팀 사이의 업무 분담에 대한 혼선이 감소되고, 사이버팀의 사건 적체가 해소되면서 수사효율 및 국민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대범죄 및 전문수사기법이 필요한 범죄는 원칙적으로 도경찰청에 이관하고, 경찰서는 다양한 민원사건을 전담하는 구조의 역할 분담을 통해 국민중심의 책임수사를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통합수사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경제팀에서 시행하고 있던 근무평정 및 특별승진 등의 우대 혜택을 통합수사팀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은 앞으로,통합수사팀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성과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보완하여 경찰의 수사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이를 확대시행하여 국민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3월 17일 14시경,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정 1510함과 해군항공사령부 631대대 UH-60과 최초의 헬기 이·착함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에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포항해양경찰서 1,500톤급 함정 1510함과 해군항공사 해상기동헬기 UH-60 2대가 참가 하였으며 작년 7월‘해군6항공전단이 해군 항공사령부로 승격’한 이래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과 이루어진 최초의 합동훈련으로, 군·해경 합동훈련으로 인명구조를 위한 수색상황 등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구축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이와 같은 훈련배경에는 포항은 포스코를 비롯한 임해중요시설 6개소와 국가중요시설 4개소 가 위치하고 있어 국가안보와 국민생활에 굉장히 밀접하고, “해양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으로서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지역 방위를 위하여 작년 軍(육·해군) 업무지원(24회), 합동훈련(18회), 협조회의(13회)를 실시하였고 최근 안보상황 관련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 임무를 수행을 위해서 더 한층 밀접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게다가 현재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당연히 해양 가용세력 총동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2023. 3. 13(월) ~ 3. 14(화)간,‘함양 선비문화탐방로’및‘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범죄취약요소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 활동은 기온이 따뜻해지고 탐방로와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범죄취약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탐방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여부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사항 발굴에 노력했다. 함양경찰서 관계자는“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안심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17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전국 수사·형사과장 워크숍’등에 참석하여 수사기능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사 유공자를 특진 임용하였다. 경찰청장은 취임 이후 국민체감 약속으로 ▵악성사기 근절(1호) ▵마약 범죄 척결(2호) ▵건설현장 폭력행위 근절(3호)을 차례로 발표하고, 민생을 침해하고 공정과 상식을 파괴하는 범죄의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방문 또한 이러한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전국 수사·형사과장 워크숍’은 경찰청에서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사분야 과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일선 수사·형사과장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수사·형사과장 등 600여 명은 ▵전세사기 ▵주택·중고차 미끼용 가짜매물 ▵건설현장 폭력행위 ▵마약류 범죄 ▵주요 사이버범죄 특별단속 등 현안뿐만 아니라 ▵수사경찰 교육 개혁방안 ▵수사역량 강화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공유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윤희근 청장은 이날 모인 수사기능 관리자들에게 “전세사기, 중고차 사기 등 민생을 침해하는 악질적인 범죄를 척결하고, 중대한 사회문제로 드러나고 있는 건설현장 폭력행위가 근절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3월 17일 「국가수사본부 범인검거 즉시특진」 에서 廳 사이버범죄수사대 경사 김광수(35세)가 경위로, 廳 과학수사대 경장 유승호(32세)와 경주경찰서 여청수사강력팀 경장 고영래(31세)가 경사로 각 특진했다고 밝혔다. 공적 내용, 사이버범죄수사대 경사 김광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K-POP 공연 등 티켓을 대량으로 구입한 후, 고가의 암표나 관광상품으로 재판매하여 25억여 원의 부당수익을 취득한 피의자 18명(구속 3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과학수사대 경장 유승호는 전국을 무대로 상가 등에 침입하여 현금 등을 절취한 상습절도 피의자를 면밀한 현장감식으로 특정하여 총 27건의 침입절도 사건 해결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주경찰서 여청수사강력팀 경장 고영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유공으로 각각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경찰은 앞으로 범인 검거에 대한 자체 특진을 확대하는 등 사기진작책을 적극 실시하여 수사경찰의 영예를 제고하고, 미래형 선진수사기법 개발을 통해 책임수사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3월 13일부터 4일간 CN-235 해상순찰 항공기 제작사인 인도네시아 국영항공 우주업체(PTDI) 社 간 항공기 임무 능력 향상 및 비행운용 협력 체계 강화 등을 위한 상반기 정례회의를 인도네시아(반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011년부터 CN-235 항공기를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대를 운용 중이다. 해양경찰 주력 비행기로써 해상순찰, 불법조업 감시, 인명구조와 조명탄 투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 위성통신장비 설치관련 협의 ▲ 레이다 확보 방안 ▲ 항공기 정기점검 기술 검토 ▲ 기술회보(교범) 개정 검토 등 항공기 운용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작사 보유 레이다 안테나 무상지원, 기술회보 등 각종 교범 개정, 열상장비 호환 가능성 등 항공기 성능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합의하였다. 이천식 항공과장은“특히 원거리 해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 항공정보 획득 제한으로 CN-235 항공기에 위성통신장비 설치를 통해 현장 상황지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이를 위해 제작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16일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외교부, 해수부, 5개 해양조사기관과 함께 우리 해양조사선의 안전한 조사활동 지원을 위한 소통과 정보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조사기관 간 ▲긴밀한 소통창구 및 연락체계 구축 ▲우리해양조사선 활동 일정 공유 ▲기관 간 협조・건의사항 등 우리 조사기관의 정당한 해양과학조사를 보호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치안감 이명준)은“최근 주변국의 공세적 해양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변국의 우리수역 내 일방적인 해양조사 행위뿐 아니라 우리 해양조사선의 정당한 조사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관련 매뉴얼에 따라 외교부, 해수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