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의 왓츠넥스트(What’s Next) 그룹이 진행한 ‘커피 소비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 결과 한국인들은 일주일 평균 커피를 9.3잔을 마시는 가운데, 10명 중 6명(56.1%)이 하루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있고, 26.7%는 하루 2잔 이상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커피 소비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는 한국인의 커피 소비 현황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회용 컵 사용 제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실천 의향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에서 17일의 기간 동안 조사가 진행되었다. ◇한국인, 일주일 평균 9.31잔 커피 소비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일주일 평균 9.31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여성(일주일 평균 9.04잔)’보다는 ‘남성(일주일 평균 9.56잔)’의 커피 소비량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 및 지역별로는 ‘40대 연령층(일주일 평균 10.23잔)’과 ‘서울 거주자(일주일 평균 10.36잔)’의 커피 소비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마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에 대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이벤트룸과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는 '2018아시아필름마켓'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내외 영화∙영상∙엔터테인먼트 산업관계자들에게 알찬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8일에는 오후 1시~3시까지 '블록체인-영화산업의 새 물결'이라는 제목으로, 영화제 생태계를 재편할 것으로 기대되는 블록체인에 대해, 투자와 유통 두 가지 관점에서 새로운 흐름에 대해 소개하고, 기술과 문화의 결합이 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청사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영화산업을 변화시킬 것인가? 라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투자와 유통 두 가지 관점에서 새로운 흐름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영화산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블록체인 투자’에서는 블록체인과 이를 통한 ICO가 어떻게 영화제작에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들로 인한 투자주체의 변화가 영화제작 생태계와 영화제작 방향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미디어 산업과 결합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무결성과 자동 정산 등의 효용성
최근 ‘이그드라시(YGGDRASH)’ 블록체인 플랫폼의 성공적인 테스트넷 런칭을 통해 업계 내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R2V(대표 서동욱, 이하 알투브이)는 지난 10월 4일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원장 김기천)과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중심의 블록체인 기업인 알투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개발과 운영에 대한 실직적인 노하우와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이 자랑하는 인적 인프라 및 높은 수준의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기술의 표준화와 금융, 유통, 행정 등 산업 전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 관련 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18년 초, 제 3세대 신뢰기반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로 업계에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 딛은 알투브이는 최근 업계 최초로 멀티체인을 구현한 테스트넷을 통해 기술적 한계라고 여겨져 왔던 블록체인의 속도와 확장성 이슈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여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 상의 모든 서비스를 블록체인 상에서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게 하
환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에서 발행한 토큰 ‘HUM’이 4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CPDAX(대표 어준선)’의 원화마켓에 상장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로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한다. 또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한다. CPDAX는 2013년 설립된 국내 블록체인 업계의 선도 기업 코인플러그가 수년간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 경험과 거래소 노하우로 새롭게 만든 디지털 자산 전문 거래소로,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암호화폐 거래소의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한편, 4일 오전 11시에 거래가 시작된 이후, 휴먼스케이프의 ‘HUM’은 기존 CPDAX내에서 거래되는 타 알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 및 암호화폐의 기축통화 역할을 담당하는 비트코인의 거래금액까지 뛰어넘으며 원화마켓 거래금액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IDEA’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일룸만의 ‘이유있는 디자인’을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들은 독일의 ‘레드닷’, ‘iF’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일룸의 대표 키즈 소파 ‘아코’는 2018 IDEA에서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학생방 가구 ‘로이’ 시리즈와 리클라이너 ‘볼케’는 2018 IDEA 파이널리스트와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며 나란히 2관왕을 달성했다. 2018 IDEA 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아코’는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한 3D 곡선형 설계와 깜찍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일룸의 대표 키즈 소파 시리즈다. 하부를 넓게 디자인해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했으며, 모든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수 년간 고도화된 거래방식을 도입하며 보다 현대적인 생태계로 발전해왔다. 과거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현물거래(Spot Trading)가 주류였다면, 이젠 마진거래, 차익거래 그리고 선물거래 등 보다 앞선 금융기술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다양한 매매방식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투자의 꽃이라 불리우는 알고리즘 거래(Algorithmic Trading)다. 24시간 365일동안 급변하는 암호화폐 시장이기에 알고리즘을 사용한 자동거래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이유이다. 알고리즘 거래는 사실 새롭지 않다. 이미 주식 시장 전체 거래의 90% 이상이 알고리즘 혹은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거래방식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자동거래 프로그램은 오픈소스로 비트코인 톡(BitcoinTalk), 깃허브(Github) 등의 웹사이트에서 수 년 전부터 무료로 공유되어왔다. 그러나, 원천기술과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수익을 내는 알고리즘은 기관투자자나 고액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으로 소수의 전유물이었던 알고리즘 투자를 분산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헬스케어분야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대표 김동수)’와 사모펀드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3월에 설립된 '휴먼스케이프'는 중소 병, 의원을 대상의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헬렌’을 개발, 운영해 온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재작년 매쉬업엔젤스(대표 이택경)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후, 작년에는 마젤란기술투자(대표 여주상)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성형외과, 피부과 등 미용의료 클리닉을 찾은 고객들의 사후관리 서비스로 출발한 ‘헬렌’은, 작년부터 치과, 정형외과 분야로도 서비스 과목을 확장하여 현재까지 약 10,000명이 넘는 환자들의 개인건강기록(PHR)을 확보했다. 환자 데이터 수집, 관리에 박차를 가하던 ‘휴먼스케이프’는 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와 의료정보의 통제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환자 본인의 건강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 및 주권 회복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 개발에 참여하며, 블록체인-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잠재력과 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후속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정보보안, 금융기술 분야에서 각광 받으며 플랫폼을 지향하는 많은 업체들이 각자의 독자적인 플랫폼을 출시하고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IT 분야의 전통적인 강자였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각자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개발하여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찌감치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을 연구하면서 블록체인 업계 기술 표준을 지향하고 있는 IBM의 경우는 리눅스 재단과 ‘하이퍼레저’ 블록체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모든 산업영역에서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게 목적이다.오라클, 아마존, MS와 같은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서도 일찍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신규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의 앱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개발 툴킷을 제공하는 등의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라클은 최근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여 고객에게 자신만의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이 기존 사용 중이던 타사의 서비스는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적용 중이더라도 통합 적용하여 빠르게
정부는 27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들어서 입국할 때도 면세점 쇼핑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내국인 해외여행 증가로 출국 시 구매한 면세품을 여행기간 동안 계속 휴대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해외소비의 국내전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추진해 왔다.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전 세계 73개국 149개 공항에서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이며, 특히 일본은 지난해 4월 도입했고 중국도 최근 대폭 확대하는 추세다. 입국장 면세점의 1인당 휴대품 면세 한도는 지금대로 600달러가 유지되며, 담배와 과일·축산가공품 등은 판매하지 않는다. 운영업체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한정한다. 이번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에 따르면 먼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우선 설치해 6개월간의 시범 운영 및 평가를 거쳐 김포·대구 등 전국 주요공항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인천공항 내 사업구역은 전문기관 연구용역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독일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유명 브루어리 3곳과 협업해 한정 판매하는 ‘페스트비어(festbi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생활맥주의 페스트비어는 안동브루어리, 브루원, 크래프트브로스가 함께 만든 한정기획 수제맥주다. 특히 수제맥주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개성이 뚜렷한 복수의 브루어리들이 옥토버페스트만을 위해 협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세계 3대 축제로 명성이 자자한 독일 뭰헨의 옥토버페스트는 지난 22일 185회째 맞이하며 개막했다.이번 제품은 ‘페스트비어(festbier)’스타일의 수제맥주로 구운 빵의 고소함과 달달한 꿀 향이 어울려져 입안에 머금었을 때 일반 라거에서 느낄 수 없는 풍부한 맥아의 향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 정통식 노블홉을 사용해 경쾌하면서 깔끔한 끝 맛과 살짝 피어 오르는 꽃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여러 잔을 마셔도 부담 없으며 알코올 도수는 5.9%이다. 한편, ‘패스트비어(festbier)’ 출시와 함께 ‘코리아 세일 페스타 2018’ 참여해 오는 9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만 10% 할인된 5,800원에 생활맥주 매장에서만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