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이 자매 결연부대인 육군제5포병여단(여단장 양기열 준장)의 발전성금1000만원과 함께 립센 마스크 3만장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2년 육군제5포병여단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발전성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2일 전 사장은 “항상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 한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굳건히 국방의 소임을 다하는 만큼 도레이첨단소재도 안정된 경영활동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만큼 발전성금 이외에도 비대면 교류확대를 검토해 우호관계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킨 함양농협 직원들에게 3월 19일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서 근무하는 전민정은 지난 3. 15. 12:45경 금융 창구에서 50대 여성 피해자가 현금 800만원을 인출하여 사진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히 여겨 신속히 인출한 금액을 다시 입금한 후 피해자와 상담 중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현금을 인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서상태 서장은 보이스피싱의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직원들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대응으로 고액 피해를 예방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 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100년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경주하고 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체육시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키 위해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새로이 단장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 했다. 시민운동장은 우선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새로이 설치했으며 내부 구조를 전면 리모델링해 전국체전개폐회식 장소로 단장했다.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구미시에 가장 큰 자산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라고 할 수 있다. 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000석 규모의 다목적 경
예천군이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1 도쿄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다음 달 4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앞서 선발된 국가대표선수로는 귀화 마라토너인 오주한 선수를 비롯해 안슬기‧최경선 선수가 함께 출전한다.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올림픽 기준기록인 남자 2시간11분30초, 여자 2시간29분30초를 통과한 남자 2명, 여자 1명을 국가대표로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코스는 은풍면 율곡교를 출발해 우계삼거리, 예천여고, 우신강변아파트, 한천제방, 굴머리, 남본4거리, 세아아파트, 진호양궁장을 지나 월포리양수장에서 유턴해 진호양궁장과 월포리양수장 구간을 3바퀴 반복 주행 후 결승지점인 진호양궁장에 도착하는 코스다. 특히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예천은 처음 열리는 마라톤 풀코스(42.195km)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크게 두고 있다. 이에 예천군은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계육상연맹 공인 코스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군은 선발대회를 위해 마라톤 전 구간에 걸쳐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홍보와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대회 종료 후 4월 중 △202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내달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팬들의 응원영상캠페인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김천상무FC를 응원하는 전 국민 대상이며 응모 분야는 두 가지로 △코로나19 극복응원 영상·사진 △김천상무 응원영상 혹은 사진이다. 참여희망자는 15일부터 오는26일까지 김천상무 공식홈페이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청게시판을 통해 두 가지 응원영상(15초 내, 200MB 이하) 혹은 사진을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 코로나극복 및 의료진응원영상을 접수한 응모자 중 선정된 2명에게는 선수(랜덤) 친필 싸인 MD를 제공하고 김천상무 혹은 선수응원영상 응모자 중 2명에게는 응원한 해당선수의 친필 싸인 MD가 제공된다. 응모 영상은 홈 경기시작 전, 응모사진은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케팅팀(070-4105-1138)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2021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강의 내용으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 지역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으로 총 7개 분야 28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60세부터 69세의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영주시청 또는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appycam60@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학사 일정은 상반기(4월 13일~7월 22일)와 하반기(9월 2일~12월 9일) 2학기로 실시하며, 각 학기별 15주 동안 주 1회 2시간 교육(매주 목요일 14시~16시))으로 진행되며, 경북전문대학교 강의실에서 강의와 학습커뮤니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기준은 70% 이상 출석을 원칙으로 하며,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 대해서는 별도 표창을 실시할
류태호 태백시장이 3월 10일 관내 어린이집 차량 1일 도우미로 깜짝 행보를 펼쳤다. 관내 어린이집 신학기를 맞아 보육교직원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공감‧소통하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1일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오전 류태호 시장은 하늘어린이집을 찾아 원장, 탑승교사와 함께 어린이집 차량에 탑승하여 등‧하원시 아동 인수인계, 발열체크, 아동 안전벨트 착용 등을 돕는 일을 수행했다. 류태호 시장은 3월 11일에는 하이원태백어린이집, 3월 12일 소도어린이집을 끝으로 3일간의 차량 1일 도우미 역할을 마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과 돌봄 활동은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보육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는 한편, 부모님들이 일터에 있는 동안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춘‘착한임대인(건축물)’에 대해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월 16일 지방세 감면을 위한 구․군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세 감면 규모 등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하여 감면 표준안을 마련하였다. 울산시 및 구․군은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는 시의회의 동의를, ‘재산세’는 구·군의회 동의를 받아 올해 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에 한시적으로 감면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기간은 지난해에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임대인’에게도 혜택을 주기 위하여 2020년을 포함하여 2021년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가 2020년 1월 1일 ~ 2021년 12월 31일까지 임차인(소상공인)에게 3개월 이상,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하 기로 약정한 경우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액의 10%부터 50%까지 감면된다. 3개월 미만 시에도 3개월로 환산하여 산출한 인하비율이 10% 이상인 경우 그 비율만큼 감면되며, 장기간 인하해준 건물주의 경우에도 3개월 초과 시 월 5%를 가산해 최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5일 농민들에게 농사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사과 재배력’을 제작 배부했다. 시는 지역 사과재배 농업인의 병해충 방제와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2021년 사과 재배력’ 4000부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 및 과수시험장에서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 배부한 ‘2021년 사과 재배력’은 생육단계별 주요 농작업과 병해충 방제 방법, 사과원 살균 및 살충제 통합 방제체계 및 과원에 따른 살균제 방제체계가 수록했다. 또한 이번에 배부된 재배력은 지난해와 달리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눠진 방제체계를 통합 방제체계로 합쳐 수록했다. 특히 과수 화상병 방제 약제 3종(코사이드 1㎏, 세레나데맥스 500g, 옥싸이클린 125g)과 살균 및 살충제 계통별 분류표가 나타나 있어 농업인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외에도 과원에 따른 살균제 방제체계를 저항성 미발달 사과원과 저항성 발달 의심 사과원으로 나누어 방제 약제를 제시했으며, 달력의 크기도 기존(가로 62㎝, 세로 45㎝)보다 크게 가로 73㎝, 세로 53㎝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사과 재배력은 연중 시기별로 작업내용
(대한뉴스전북지방국)=익산시가 원광대학교 기숙사 입소생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 기숙사에 입소하는 재학생과 신입생 등 총 280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 27일부터 3월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7일 1차 400명에 대한 조사에서 제주도에 거주하던 원광대 기숙사 입소대기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201번(전북#1195번) 확진자의 지역 내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 되었으며,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원광대 기숙사 입소생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기숙사 입소를 위해 익산에 방문할 경우 즉시 검사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1인 1실에서 대기할 것을 대학측에 요청했다. 시 보건당국은 “기숙사 입소 이전 거주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받아오면 곧바로 기숙사 입소가 가능하다”며 “검사를 받지 않은 학생의 경우 익산방문과 동시에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통제에 따라 격리 조치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