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아파트 화재시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8월 10일부터 개정된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단지에는 각 동별로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소방차 전용구역 내 주차 또는 장애물을 적치하는 등 소방활동을 방해 할 때에는 과태료가 부과 된다. 해당 개정법령은 2018년 8월 이후 주택 건설 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 허가를 신청하는 대상부터 적용되고 기존 공동주택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목포소방서에서는 아파트 화재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이 우선 되어야 하는 공익적 측면에 기존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독려중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시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며“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하면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역사적인 자동차 공장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그리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주주, 지역 노사민정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상생형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의 착공을 축하했다. 광주형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뿐 만아니라 한국경제가 직면해 있는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새로운 일자리창출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지난 1월31일 광주시와 현대차간 투자협약 체결과 이후 투자자 유치를 마치고 지난 9월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올해 광주·전남(남해·하동·제주 포함) 화학사고 발생건수가 작년 6건에서 올해 2건으로 전년대비 67%가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862개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42개 사업장에서 73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5개 사업장을 고발 조치하고, 17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과태료 포함)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법령 위반사항으로 취급시설 검사 미실시(21건)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취급기준 미준수(10건), 유해화학물질 미표시(10건), 취급시설 자체점검 미실시(7건) 등으로 나타났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지도‧점검은 영업허가 업체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과 미세먼지, 화학사고 등 지역민 관심사항,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기 등을 고려한 특별 지도·점검으로 나누어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고위험사업장 및 화학물질 취급·유통이 전국 최다인 여수산단과 광주도심 인접 하남산단 등 화학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점 점검하였다. 또한 미세먼지 적극 감축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시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라남도, 국토관리사무소, 운송회사 등 1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결빙 취약구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폭설·결빙 등 도로 재난상황 발생시 교통 소통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달에 영월 고가도로에서 비가내린 후 도로가 얼어 2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최근에는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노면 결빙으로 인해 44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7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하는 등 기온 강하로 겨울철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여 폭설‧결빙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시 차량통제와 우회도로 확보 및 제설작업 투입 등 각 기관별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라인을 구축하였다. 경찰은 강설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교통 비상근무를 발령하여 폭설 등 갑작스런 기상특보에 신속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하였고,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출발 전 기상을 확인하고 차량에 타이어체인 등 월동장비를 비치하여 폭설 등으로 갑작스럽게 변하는 도로 여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공동대표 이상률·박소정)가 24일(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서 올해 진행한 나눔 프로젝트 ‘아름다운나눔학교’의 수익금을 전달했다. 아름다운나눔학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눔과 순환의 의미와 그 실천방법을 알리고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가 진행하는 나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년 1월 전라남도교육청과 아름다운가게는 지속적인 나눔교육 진행을 위해 MOU를 맺고 아름다운 나눔학교 운영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첫해에 2,563만원의 기금을 모아 지역 학생들에게 컴퓨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 나눔학교는 여수지역 9개 학교, 순천지역 14개 학교, 광양지역 6개 학교, 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기중한 물품 1만 8,700여 점을 판매해 1,760여 만 원의 기금을 모아 이날 장석웅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여수, 순천, 광양 지역의 학생들에게 겨울 피복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율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공동대표는 “나눔학교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과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굉장히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도 교육청이 이런 의미 있는
전라남도의회 정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9년 민주평화통일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안군의회 재선 의원 및 신안군의회 의장을 지낸 정광호 의원은 민주평통 신안군협의회장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의식을 갖고 통일기반 조성과 주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통일문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소통의 장 마련, 주민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166건의 조례를 대표ㆍ공동 발의하였으며, 지역구가 섬인 특수성을 감안하여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 해제 촉구 건의안’, ‘섬 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연안해상교통 대중교통화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정광호 의원은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활성화에 적극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협의회와 지역민간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나서 아이들을 공동으로 돌보고 있는 남구 숲속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돌봄공동체의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이 찾은 숲속작은도서관은 지난 2011년 마을 주민들의 자원봉사, 물품기증, 후원 등으로 개관해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과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보육교사, 유아교육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송화마을 주민들이 강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방과후 돌봄, 유아 틈새돌봄(유치원 하원이후 귀가시까지 돌봄), 방학돌봄을 실시하고 초등 영어·다문화 수업 등 요일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광주시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에 선정돼 공동육아·돌봄, 여성역량 강화의 장이 됐고, 그 결과 지난 11월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돌봄 등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가족친화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마을활동가 두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마을 주민의 힘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우수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내년
목포시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24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 까지 실시됐다. 목포시는 갈수록 복잡하고 대형화 되고 있는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과 실제적인 대응력 강화를 위한 토론 및 현장 훈련을 기관 및 단체·주민 등 연인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안전한국훈련 민간전문가 평가위원이 훈련 기획·설계·실시·평가 단계별로 24개 평가항목을 평가한 결과, 목포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기관 및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 발생 예방, 전파, 수습 등의 대응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등 재난에 대한 상시 대응력을 갖추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장이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훈련현장을 지휘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성과는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한 결과이다.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24일 겨울철 화재예방과 지역내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기부활동으로 목포동화주유소 김광수대표가 주택용화재경보기 15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겨울철을 맞아 목포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동참에서 시작되었다. 이 날 기증식에서 김광수 대표는 “평소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화재시에 경고음으로 대피 할 수 있는 기구가 있다는 홍보를 듣고 이번 기증에 참여 하게 되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기쁘다. 불이 자주 나는 겨울철 시민 모두가 안전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증소감을 전했다.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아파트 화재시 인명피해를 예방과 함께 피난시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공동주택 내 경량칸막이 안내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란? 아파트 화재 시 현관을 통해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는 비상통로로써 대부분의 경량칸막이는 옆집과 맞닿아 있는 발코니 실에 설치되어 있으며 석고보드 등 쉽게 파괴 할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발로 차서 부수면 화재시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다. 1992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대한 규정에 따라 설치된 경량칸막이는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의 층에 설치되어있으며, 2005년 이후 건축된 아파트에 있어서는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가 아닌 별도의 대피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파트도 있다. 화재시 대피 가능한 이러한 피난시설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정에서 경량칸막이 및 대피공간에 대한 인식이 부족과 이곳에 선반을 설치하거나 세탁기 등 가전기구를 설치함으로써 유사시 피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유사시 경량칸막이를 즉시 활용 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 설치 위치 확인과 선반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 신장장애인 의료지원 공로로 (사)한국신장장애인 전남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근석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보호증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남 신장장애인에게 이식검사비와 이식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신장장애인의 의료비 지원은 물론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한근석 의원은 “신장장애인은 지속적인 투석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함께 노동력 상실로 인한 경제적 빈곤으로 이중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앞으로도 사회구성원 모두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고 소외계층 없는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목포으뜸맛집’31곳이 최종 선정됐다. 목포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목포으뜸맛집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31곳이 2020년 목포으뜸맛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목포으뜸맛집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음식, 특색있는 목포 별미요리 등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맛집과 향토성이 짙은 음식점 위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목포시는 선정절차의 투명성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식품·외식·관광 학계 관련자 및 민간전문가로 목포으뜸맛집선정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9월부터 2020년 으뜸맛집 선정 참여 음식점을 본인신청으로 공개모집해 접수된 143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이나 신청자격 충족여부의 결격사유 조회 등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서류심사 통과한 99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2차 평가는 선정위원회 현장평가단이 맛, 향토성, 서비스, 위생, 분위기, 영업철학 등 6개 분야를 18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가지고 목포으뜸맛집선정위원회에서 최종 3차 심의를 실시해 선정을 마쳤다. 목포시는 기존 으뜸맛집 포함 총
2019년 해양경찰 영웅으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 항공단 소속 장현철 기장(48)이 선정됐다. 해양경찰청이 에쓰오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에 헌신한 해양경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영웅선정에서는 장기장을 비롯한 6명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목포회전익 항공대에서 헬기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기장은 올 한해 닥터헬기가 운항할 수 없는 악기상 여건 등에서도 12명의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데 야간과 저고도 위험 비행 등을 감수했다. 또한 그간 항공단에 근무하며 무수한 응급환자 이송과 함께 18회에 이르는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으며, 불법외국 어선 단속 등에도 출동했다. 해양경찰 영웅에게는 5백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지난23일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개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12월 24일(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 11월에 구성‧운영 중인 대기배출사업장맞춤형 기술지원단에 대한 운영실적 및 내년 운영방향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단‘은 지난 11월 미세먼지 저감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적의 방지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을 위한 전문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하였다. 기술지원단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을 총괄로 광주, 전남(22개 시·군 포함), 제주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기술지원단은 현재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과정에서 사업장별 맞춤형 대기방지시설 설치 컨설팅과 사업자 선정 심사 및 준공확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국비 50, 지방비 4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는 광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20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49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전남 시군의장협의회가 전라남도 22개 시·군 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초선의원으로 제11대 목포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용식의원은 시민 생활, 복지와 밀접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충, 지역 현안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앞장서며 목포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용식 의원은 ‘지역 주민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드리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선배, 동료의원들을 대신해 주시는 의장협의회의 응원과 격려라고 생각하며 함께한 선배․동료의원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의 뜻을 전하는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남은 임기동안 초심으로 부지런히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기여하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