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일 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음식조리는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보급반(반장 이정옥) 6명과 백승순 총무부장이 함께해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들 중 6월에 생신을 맞으신 생신파티 상차림까지 진행되어 더욱 정성껏 음식을 다듬고 맛있게 조리하여 대접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이정옥 보급반장은 “소방안전 지역지킴이 활동과 더불어 청춘식당에서 매월 2회의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건강히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6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우리나라 민물 거북이인 ‘남생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생이는 가야국을 세운 왕에 대한 탄생 신화를 담고 있는 고대 시가인 구지가(龜旨歌)에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에 나오는 거북목에 속한 파충류로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종이다. 머리 윗면은 암녹색, 녹회색 또는 흑색을 띠며 특별한 무늬는 없으나 머리 측면은 눈 뒤에서 목덜미까지 노란색의 줄무늬가 여러 개 있다. 성체가 된 수컷 중 일부는 흑화되어 몸 전체가 검은색인 경우도 있으며, 흑화된 남생이는 머리의 노란색 줄무늬도 사라진다. 등갑(등껍데기) 길이는 약 25~45cm로 암갈색, 황갈색을 띠며 여러 개의 판으로 나뉘어 있고, 등갑 정중앙과 양 옆으로 뚜렷한 3개의 융기선을 가지고 있다. 배를 감싸고 있는 단단한 껍데기인 복갑도 여러 개의 판으로 나뉘어져 있다. 네 다리는 넓은 비늘로 쌓여있고 발에 물갈퀴가 있다. 다리에 있는 취선에서 악취 물질을 배출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머리와 다리를 모두 등갑 안으로 숨겨 위험을 피할 수 있다. 11월쯤 동면에 들어가고 이듬해 4월쯤 깨어나며 동면에 들어가기 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5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상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 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26개 기업이 IR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기조연설에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구선미 수석 상무관이 연사로 나서 룩셈부르크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 현지 생태계의 특징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IBK창공 졸업 기업으로 최첨단 차량 레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비트센싱 김의철 부사장이 유럽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도전과 전략, 현지 파트너십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한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엔비디아, 구글 클라우드, 카카오모빌리티, CJ ENM, 롯데건설, 하이트진로 등 대·중견기업 10개사와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
(대하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전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6월 2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등의 시설에서 이용자가 물에 접촉하여 놀이를 할 수 있는 인공시설물로 전국에 약 3,300여 곳이 있다. 유형별로는 분수대(바닥분수, 벽면분수 포함)가 2,004곳(60%)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물놀이장이 1,072곳(32%), 실개천 등 기타시설이 249곳(8%)을 차지했다.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주로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내 수질기준 위반시설, △신규 신고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이와 별개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 기간 동안 수질검사(15일마다 1회 이상), 저류조 청소(주 1회 이상) 및 용수 소독 등 자체 시설 관리를 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025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공모전인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과 ‘정크아트 공모전(200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공모는 △사진, △에코아트, △일러스트레이션(일반/학생/인공지능) 3개 부문으로 총 상금 6,000만 원을 지급한다. 사진, 에코아트, 일반부 일러스트레이션은 각 15점씩 45점, 학생부 일러스트레이션은 20점, 인공지능(AI) 일러스트레이션는 4점으로 총 69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을 신설하여 첨단 정보통신기술 혁신을 문화예술 분야에 통합하는 장을 열어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보다 확산시킬 수 있도록 했다. 각 분야 대상에는 사진 400만 원, 에코아트 700만 원, 일반부 일러스트레이션 40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금상 이하 수상작에는 최고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학생부 일러스트레이션 중‧고등부 수상작에는 최고 100만 원, 초등부 수상작에는 최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새솔동 일원에 설치된 쿨링포그(물 분사시설)를 6월 2일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일반적인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하는 장치로, 더운 공기 중에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위의 온도를 3~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시는 도시화로 인한 열섬 현상을 방지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극심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새솔동 내 인구밀집지역 10개소에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매년 하절기마다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앞서 시는 시설 가동에 앞서 유지관리 용역업체와 함께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새솔동 주민자치회,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등의 협조를 받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올해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고 길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쿨링포그 시설을 적정 운영하여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5월 30일 금요일, 6·25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학도병으로 참전했다가 17세의 어린 나이에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습니다. 주인공은 ‘故 이봉수 하사(현 계급 상병)’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22년 11월에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노당리 어래산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수도사단 소속 故 이봉수 하사로 확인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모신 국군 전사자는 총 255명이 됐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큰형을 찾고자 한 막냇동생의 적극적인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2년 전 고인의 막냇동생인 이봉구 씨(73세)는 국유단에 전화를 걸어 유전자 시료 채취 방법을 문의했다. 당시 담당자는 탐문관이 자택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 씨는 직접 관련 기관을 방문하겠다면서 경주시보건소를 찾아가 유전자 시료를 제공했다. 이처럼 유가족의 적극적인 시료채취 참여가 있었기에 故 이봉수 하사의 신원확인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었다. 고인은 1950년 7월 학도병으로 참전한 이후 국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정명근 시장)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전곡항 행사장 내 음식점 45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음식점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점검은 식중독 예방진단 매뉴얼과 컨설팅 평가표를 활용해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 후 현장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과 함께 각 위생업소에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화성특례시의 특별한 위생업소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해서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시는 축제가 진행되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위생 관리 상태, 식품 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로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다. 기업은행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IBK벤처투자가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업의 연속성 있는 투자 지원을 위해 투자 기간을 10년 장기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펀드 내 재투자를 7년 이내로 허용한다. 이 밖에도 IBK창공 프로그램 졸업 기업과 IBK창공 글로벌 육성 기업도 투자 검토 대상으로 포함해 육성 기간 이후에도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 조성 이후에도 중후기, 상장 전 단계(Pre-IPO)의 IBK창공 전용 후속 펀드를 조성해 IBK창공 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전용 펀드 조성을 통해 IBK창공 육성 기업과 졸업 기업이 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의류 산업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의류 환경협의체’ 출범회의를 5월 29일 아우름비즈(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류 환경협의체는 의류 대량 생산 및 소비로 온실가스 배출을 비롯해 소각처분에 의한 환경영향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환경부와 의류 관련 업체·기관 20여곳이 우리나라 의류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빠른유행옷(패스트패션)에 따른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재고품 폐기금지, 친환경(에코)디자인 규정,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디지털 제품 여권(DPP) 등의 규제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동시에 역외 수입 제품에도 똑같은 환경기준 준수를 요구하고 있어, 국내 의류업체들도 환경영향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요소로 경영에 반영해야 한다. 이날 출범회의에서는 주요국의 의류 관련 규제 동향과 국내외 의류 재활용기술 현황을 점검한 후 의류 환경협의체에서 논의할 과제를 설정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의류 환경협의체를 통해 업계와 협의하여 의류의 생산부터 유통, 재활용 및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5월 28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수도권 대기환경 정책을 알릴 ‘제16기 푸른하늘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6기 푸른하늘기자단은 수도권 거주 대학생과 일반인 15팀(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6년 2월까지 9개월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푸른하늘기자단의 시작을 응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사격 꿈나무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권 최초의 메이저 사격대회인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8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421개팀, 309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개최된 사격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14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루게 된다.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는 본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부담없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비 전액을 기업은행에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사격 활성화를 위해 1977년부터 IBK사격단을 직접 운영해왔으며 이외에도 역도, 태권도, 테니스, 바둑, 레슬링, 씨름 등에 후원함으로써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대한민국 사격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응원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 중소기업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바이어를 사로잡는 해외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전략,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수출 조건 협상 및 계약서 작성 방법, ▲환리스크 관리방안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친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과정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교육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막연했던 해외마케팅 전략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는 6월 11일 안산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2회차 ‘수출역량 강화 아카데미’ 참가 기업을 웹페이지(ibk.kr/수출아카데미)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음악회에 다문화 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 등 600여명을 초청해 음악으로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아우르는 출연진들이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팬텀싱어 우승팀인 팝페라 그룹 ‘라포엠’, 유튜브 2천만 뷰를 돌파한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국악 그룹 ‘그라나다’, 역동적인 리듬을 선사하는 퍼포먼스 밴드 ‘붐비트’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팝, 가요, 애니메이션 OST 등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에 초청받은 베트남 출신 근로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마음을 나누고 유대감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5월 29일 인천상공회의소(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인천·화성·안산·평택·김포 등 5개소 상공회의소와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세 번째)은 인천·화성·안산·평택·김포 상공회의소 사무처장(또는 사무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고농도 오존 특별대책 및 중소업체 환경개선 국고보조사업 소개, △대기오염방지시설 기술지원, △지역 환경현안 논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상공회의소와 정기적으로 환경문제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