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10월 15일(목), 6·25전쟁 당시 20세의 나이로 산화한 고(故) 조차상 일병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거행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전병희)은 2010년 6월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 매봉산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6사단 소속의 고 조차상 일병으로 확인했다. 고인은 올해 국유단이 열네 번째로 신원을 확인한 호국영웅이며,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 개시 이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282번째 국군 전사자다. 고인의 유해는 2010년 6월 군위군 중구리 매봉산 490고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던 중 최초 식별됐으며, 이후 국유단 전문 발굴팀이 고인의 좌우 넓적다리뼈를 수습했다. 유가족 유전자 시료는 2012년 채취했으나, 당시 유전자 분석 기술로는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2012년 6월 여동생 조옥란(1946년생, 당시 66세) 씨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는 큰 오빠를 찾기 위해 김해시보건소를 방문해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했다. 국유단은 고인의 유해에서 추출한 유전자와 유가족 유전자 시료를 분석했으나, 안타깝게도 당시 유전자 분석
▲육군 제32보병사단, 19일부터 충남·대전·세종서 2026년 호국훈련 실시 홍보물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2026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에 대비해 지자체와 연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 제32보병사단, 19일부터 충남·대전·세종서 2026년 호국훈련 실시 홍보물 사진 사단은 대상륙작전, 대공중 및 대드론 침투 작전, 국가중요시설 방호, 핵·WMD 대응 작전 등 다중복합적 상황을 가정해 실전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한다. 특히 지·해·공 합동자산 운용으로 해상 침투 대비 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주·야간 실제 야외기동 훈련을 병행해 후방지역 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사·국가 중요시설 위치를 묻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육군 제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10월 14일(수), 6·25전쟁 당시 뱃속의 딸을 두고 자원입대한 후 전사한 고(故) 진성대 이등중사(현 계급 병장)와, 어린 두 딸을 남긴 채 입대 후 전사한 고(故) 이석우 하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가 울산광역시 동구에서 합동으로 거행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전병희)은 2017년 4월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노항리 일대 및 2026년 4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각각 국군 제8사단 소속 고 진성대 이등중사와 제7사단 소속의 고 이석우 하사로 확인했다. 두 호국영웅은 올해 국유단이 열한 번째, 열세 번째로 신원을 확인한 호국영웅이며,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 개시 이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279번째, 281번째 국군 전사자다. 진성대 이등중사의 유해는 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탐사 중 최초 식별됐으며, 이후 국유단 전문 발굴팀에 의해 수습됐다. 국유단은 2017년 4월 영천시 임고면 노항리 진격산 440고지에서 제50보병사단과 함께 유해발굴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유해발굴이 진행되기 전 사전 탐사 과정에서 위팔뼈 1점이 최초로 식별됐고, 이후 국유단 전문 발굴팀이 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신철 국방부장관은 10월 14일(수),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강신철 장관은 지작사 지휘통제실에서 작전상황을 보고받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로 적이 도발하면 주저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과감한 실행을 위해서는 반복된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며 교육훈련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신철 장관은 예하 지휘관들에게 기강(紀綱)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기강의 ‘벼리’는 그물을 위에서 꿰어 잡아당기는 줄로, 그물코 하나라도 빠지면 그물이 제구실을 못 한다.”며 “기강이 무너지면 군 전체가 무너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군 기강 확립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1974년 2월 20일 대한민국 최초의 국방 전문 잡지로 창간된 「국방저널」이 2023년 7월호를 끝으로 정간된 지 3년여 만인 2026년 10월 14일 복간된다. 「국방저널」은 창간 이후 군 간부를 주요 독자로 삼아 국방·안보 분야의 전문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후 국방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대 변화에 맞춰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홍보원은 2040년까지 우리 군 병력에서 간부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국방부의 군 구조 개편에 발맞춰 ‘군 간부를 위한 국방 전문지’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 「국방저널」 복간을 추진했다. 복간호(통권 596호)에는 1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우리 군이 지켜야 할 헌법과 법률 준수의 중요성을 짚는 특별기획 ‘군과 헌법, 그리고 민주주의’를 비롯해, 우리 군의 내년도 전력 운영과 방위력 건설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2027년 국방예산 정부안 심층 분석’, 고도화되는 AI 해킹의 현주소를 다룬 국제칼럼 ‘세계는 지금, AI 스파이 시대’ 등 국방·안보 현안을 깊이 있게 짚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외에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영 내 독서모임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는 육군17사단 최영웅 소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법인 ‘IBK베트남은행’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4월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본인가를 받은 뒤 법인 설립 절차를 마쳤으며 IBK베트남은행은 9월 25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베트남 정부가 자국 은행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외국계 은행 인가를 엄격하게 운영하는 가운데, IBK베트남은행은 약 9년간의 인가 절차를 거쳐 베트남의 열 번째 외국계 은행 법인으로 출범했다. IBK베트남은행은 하노이·호치민 지점의 운영 경험과 IBK기업은행이 60여 년간 쌓아 온 중소기업 정책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과 현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일 IBK베트남은행 초대 법인장은 “IBK베트남은행의 공식 출범은 2008년 호치민 지점 설립 이후 추진해 온 베트남 현지화 전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려울 때 우산이 되어주는 책임금융을 실천해, 베트남 경제와 함께 성장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전국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최근 4년간 약 79만 톤에 달하고, 처리 비용으로만 1,532억 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교육부를 통해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4년간 전국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발생·처리량은 78만 5,743톤, 처리비용은 1,532억 4,306만 원으로 집계됐다. 매년 20만 톤 안팎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383억 원이 투입되는 셈이다. 급식인원 1인당으로 환산하면 매년 약 33kg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6,346원의 처리비가 든다. 지역별 편차도 뚜렷하다. 4년간 학생 1인당 연평균 처리비는 세종이 8,228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7,790원), 대전(7,489원), 서울(7,411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는 220원으로 가장 낮아 지역 간 최대 37배 차이를 보였다. 학교 단위로 내려갈 경우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2025학년도 기준 학생 1인당 처리비가 가장 높은 학교는 경북의 한 초등학교로 9만 4,286원에 달
▲함안군의회 전경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함안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함안군 현안진단 연구회’(대표의원 황철용)는 13일 상임위원회실에서 ‘함안군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의회 역할 강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재정연구소 한태식 소장이 연구 방향과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 ‘함안군 현안진단 연구회’는 함안군의 재정건전성 진단과 현안 연구를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9월 결성됐다. 황철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말남, 조경래, 최성준, 조만제, 문석주, 곽세훈, 김영동, 윤지원 의원 등 총 9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함안군 재정 현황 분석 및 재정 악화 구조적 원인 진단 의정활동 시 활용 가능한 재정 점검 과제 발굴 의회 고유 권한을 활용한 재정건전성 제고 방안 로드맵 제시 재정분석 세미나를 통한 결과 공유 및 의원 역량 강화 지방재정연구소는 2021~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년 예산을 토대로 2027~2030년 재정을 전망한다. 아울러 의회 고유 권한별 재정통제 강화 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온라인 마권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장외발매소 소재 지역의 관련 세수가 전체 마권 매출 감소 폭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은 14일, 판매 방식의 비대면 전환에 따른 지역별 재정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공정한 세수 배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마권 판매액의 10%가 레저세로 부과되며, 레저세의 40%가 지방교육세로 함께 부과된다. 이 중 장외발매소 판매분의 레저세는 경마장과 장외발매소 소재 지역에 50%씩 배분되는 반면, 온라인 판매분은 50%를 경마장 소재 지역에 배분하고 나머지를 전국 지자체에 나누고 있다. 이재관 의원실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마권 매출은 2023년 6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6조 4,000억 원으로 1.2%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장외발매소 매출은 4조 4,000억 원에서 3조 4,000억 원으로 21.9% 급감했다. 장외발매소 입장 인원 역시 652만 4,000명에서 531만 8,000명으로 18.5% 감소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