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4일 기존 AI 음성봇 상담 서비스인 ‘IBK바로’에 은행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상담 품질과 상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IBK바로’는 2023년 도입된 AI 기반의 고객상담 서비스로 음성봇이 고객에게 연체?만기 안내 및 상품 정보 제공 등 고객 대상 통지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고도화는 음성봇에 금융 특화 생성형 AI를 탑재해 기존보다 더욱 자연스럽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고객 문의에 대한 상담 품질이 높아졌으며 단순 안내를 넘어 설문조사, 본인확인, 완전판매 점검 등 복잡한 상담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서비스 범위도 확장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생성형 AI기술을 적용하면서 음성봇이 실제 상담원에 가까운 응대 수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적용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를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9월 고객 대화를 실시간 분석해 예상 질문과 답변을 제시하고 상담 내용을 요약하는 ‘상담지원AI’를 선보이는 등 AI기술을 활용한 고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 최승재)과 공동으로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소상공인 ▲규제혁신 등 5개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혁신을 이뤄낸 총 50명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발전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땀 흘린 임직원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장을 통한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사회친화형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김성태 은행장과 최승재 옴부즈만은 수상자들과 함께 손을 모아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성태 은행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을 지켜온 기업인들의 끈기와 꾸준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개인) 내 탑재된 보안플랫폼 ‘i-ONE 가드’에 ‘AI 피싱문자 진단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I 피싱문자 진단 서비스’는 i-ONE 가드의 자가진단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모바일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 내 보안 위협을 스스로 진단하고 각종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i-ONE 가드’는 실시간 악성코드, 악성 앱 탐지 및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하는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고객이 수신한 의심 문자(SMS, 카카오톡 등)의 내용을 복사해 앱에 붙여넣기만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문자의 패턴과 내용을 분석해 위험 여부를 즉시 알려준다. 특히 문자에 포함된 URL주소까지 함께 분석해 악성 사이트 접속으로 인한 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정보보안 전문기업 안랩과 협업해 AI 기반의 차별화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각종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악용한 문자 피싱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객이 스스로 보안 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 IBK벤처스타트업 이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자본의 만남’을 주제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시장·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자리에 연결하는 종합 네트워킹 행사다. 스타트업을 비롯해 VC, 대기업, 유관기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퓨리오사AI, 노아스팜 등 국내외 대표 혁신기업과 DSC인베스트먼트, 사제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사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대담이 진행된다. 이어서 뤼튼테크놀로지스, 아이엠지티, 에스엘엘중앙 등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 분야를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이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포럼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IBK창공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혁신적인 벤처 스타트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창업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며 “기술과 자본의 만남이라는 행사의 주제처럼 기술 기업 성장 여정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 1월부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 카드앱에서 고객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부 캠페인 ‘Give(기부) LOVE’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카드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위기 가정 아동, 자립준비 청년, 결식 아동 식사 지원 등 다양한 기부 사업 중 선호하는 분야에 ‘하트’를 눌러 투표하면 누적된 하트 수에 따라 기업은행이 해당 기부처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고객은 하루 최대 3회까지 원하는 기부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카드앱을 통해 총 50만 개의 하트가 모이면 기업은행은 최대 4억 원의 기부금을 각 기부처의 득표 순위에 따라 배분할 예정이며 최종 기부 결과는 캠페인 종료 후 카드앱을 통해 공개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만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작은 참여가 모여 큰 사랑을 만들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IBK 카드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카드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함께 지난 달 2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IBK투게더 2025’의 연주회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IBK투게더’는 기업은행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중기 근로자·소상공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돕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악기 교육·합주 등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 중기 근로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원 40명을 선발하고 6개월 동안 합주 연습, 악기별 지도, 클래식 공연 관람 지원 등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했다. 이날 연주회는 IBK투게더의 단원 구성부터 전 과정에 함께한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이 지휘를 맡았다. 백 지휘자는 클래식 음악, 영화 OST 메들리, 뮤지컬 배우 카이와 협연 등을 통해 1200여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케스트라 단원 신현경(바이올린)씨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단원들이 함께 무대로 향하는 과정에서 위로를 나누고 삶에 대한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모험자본 2.5조 원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약 3000개 기업에 ▲2023년 7641억 원 ▲2024년 9865억 원 ▲2025년 11월 누적 8096억 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했으며 이달 말까지 14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행이 2023년 이후 모험자본을 공급한 라온텍(디스플레이), 에이직랜드(반도체), 에이피알(화장품), 그래피(소재), 아우토크립트(보안), 지투지바이오(바이오) 등 34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혁신기술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의 데스밸리 극복 및 스케일업 지원의 결과이자 모험자본의 역할을 강조해 온 김성태 은행장의 각별한 노력과 관심의 결실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에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지난 11월까지 1158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고 투융자, 컨설팅, IR, 글로벌 진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 3호’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IBK예술로는 문화예술을 통해 전국 주요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와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기업은행은 지방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산 및 산업단지 규모·상징성 등을 고려해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소재한 정밀 절삭공구 분야의 국산화와 세계화를 이끈 한국OSG(회장 정태일)를 예술로 3호 기업으로 선정했다. 예술로 3호에는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점인 픽셀을 모티브로 작품 세계를 펼치는 주재범 작가가 참여해 작품 ‘푸른 날숨 푸른 들숨’을 선보였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외벽에는 한국OSG의 기술력으로 구현될 미래 비전·이상향을 선보이고 실내에는 도시와 상생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유휴 공간이던 실내 공간을 ‘OSG 아트홀’로 전환하고 전년 대비 실내 작품 설치 면적을 세 배 이상 확대해 근로자와 방문객을 위한 다목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IBK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회 정무위원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하버드클럽에서 한국계 스타트업·벤처캐피털(VC)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은행장과 한인 창업자 및 한국계 V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친환경 에너지 스타트업 아모지(Amogy)사의 사례를 들은 강준현 의원은 “해외에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다시 한국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공장 설립과 인재 채용을 이어가는 흐름은 매우 의미 있다”며 “이는 지역경제와 국내 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민국 의원은 “한국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와의 연결을 더욱 넓히고, 국내 인재를 글로벌로 적극적으로 이어줘야 한다”며 “특히 유대 자본처럼 장기·대규모 투자 네트워크가 뒷받침되어 한국계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미국 벤처생태계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와 초기 기업을 과감하게 지원하는 구조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3일 해군·해병대 간부 특화 카드 ‘BOC(福)카드(Blue Ocean navy&marine Car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해군·해병대 장교, 부사관, 군무원이다. ‘BOC(福) 카드’는 해군·해병대 복지시설과 군 관사 관리비 결제 시 3%, KTX·주유 7%, 통신비 10% 등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훈련 등으로 장기간 카드 이용이 어려운 군 간부를 위해 사전 등록 시 최장 3개월 동안 실적과 무관하게 할인 혜택을 준다.(전월 이용실적 50만원이상 충족시) 특히 기업은행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택, 화성 등 해군·해병대의 주요 주둔 지역 음식점과 국군의 날 등 기념일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군복지단 7만 원 청구할인 등 바우처와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9만 9천 원, 해외 겸용(VISA) 10만 원이고 월 통합 할인 한도는 최대 5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해군·해병대 간부에게 일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