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네이버와 손잡고 플랫폼 내 피싱 범죄 삼중 차단망 구축에 나선다. 경찰청과 네이버는 24일 서울 경찰청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보이스피싱, 투자리딩방 등 각종 피싱 범죄가 기존 통신망을 넘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침투하며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은 사후 수사를 넘어 범죄의 진입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플랫폼인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및 보안 기술력을 결합한 강력한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단순한 캠페인성 협력을 넘어, 플랫폼 내 범죄 시도를 선제적으로 억제하는 ‘삼중 차단망’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먼저, 플랫폼 내 사기 의심 게시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기 키워드 기반 정밀 필터링을 고도화한다. 경찰청이 수사 과정에서 축적된 기망 문구, 기관 및 유명인 사칭 키워드 등 최신 범죄 데이터를 제공하면, 네이버는 이를 공동체 서비스의 스팸 필터링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범죄 의심 게시물 작성 시
경찰청은 2026년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은 23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8주간 어린이 활동이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지도와 법규 위반 단속을 전개한다. 대부분 학교가 2월 말에서 3월 초에 개학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이동이 집중되는 등하교 시간대에는 경찰관과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가시적인 안전 활동을 시행한다. 특히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 사각지대나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 등 위험 구간에 보호인력을 집중 배치해 어린이 보행을 직접 지도한다. 통학로 주변에서는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보호구역 내 보도 주행이나 신호 위반으로 어린이를 위협하는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청소년의 무면허 개인형 이동수단(PM) 이용과 픽시 자전거 도로 주행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한다. 고질적인 문제가 확인될 경우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업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사 의뢰까지 검토해 무모한 운행을 근절할 방침이다. 경찰과 지자체, 학교, 녹색어머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20일 제2기 해양경찰위원회 위원들의 퇴임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위원회는 해양경찰법에 근거하여 해양경찰청 소관 법령 또는 행정규칙의 제·개정 및 주요 정책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 해양경찰 정책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퇴임하는 제2기 해양경찰위원들은 길태기 전 법무부차관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2023년 2월 2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3년간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 사항을 심의‧의결해 왔다. 특히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 방향 설정, 제도 개선 사항 검토 등 국민의 시각을 반영한 법정위원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해양경찰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원들에게 기념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퇴임 소회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해양경찰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제2기 해양경찰위원들의 전문적인 자문과 헌신에 깊이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온라인 스캠 범죄단체를 운영하는 피의자들에 대한 집중 공조를 통해 인터폴 적색수배자 등 주요 인물들을 잇달아 검거했다. 지난해 11월 한 - 캄 코리아 전담반 설치 이후 캄보디아 전역 주요 스캠 단지를 대상으로 단속이 확대되었으며, 12월에는 스캠 단지 자체를 겨냥한 대규모 합동 단속이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해당 조치로 지역별 거점 조직에 대한 경고 효과가 확산하며, 현지 범죄 환경에도 변화를 불러온 것으로 평가된다.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전담반(TF)」은 단순 스캠 단지 단속에 그치지 않고, 총책·관리자급 피의자를 중심으로 공범 수사를 확대해 조직 핵심을 겨냥한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검거된 인터폴 적색수배자 6명(12. 22.~2. 10.)은 범죄 조직 내 관리자급 인물들로, 단기간 체류자가 아닌 평균 약 1년 10개월 이상을 현지에서 장기간 은닉하며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이들을 검거함으로써 스캠조직 운영의 핵심 축을 차단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난 2월 4일에는 경찰주재관을 통해 스캠 조직 관리책의 위치 정보를 입수, 코리아 전담반을 포함한 양국 경찰의 실시간 정보 공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 112 신고가 전년보다 8%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자녀, 형제·자매, 친척·사촌 등 가족 간 다툼으로 인한 가정폭력 신고는 전년보다 30% 이상 급증해 명절 기간 가정 내 갈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이 시행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일평균 112 신고가 4만268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112신고 가운데 범죄 신고는 일평균 6794건으로 전년 대비 14% 늘어났다. 특히 가정폭력 112신고 건수는 일평균 1096건으로 전년보다 32% 급증했다. 일반 폭력이나 절도도 같은 기간 각각 3.4%, 7.7% 늘었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563만8000대로 전년 대비 22.6% 늘었다. 경찰청은 전국 치안 현장에 기동대,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경찰 등 경찰관 31만621명(연인원 기준·하루 평균 3만1062명)을 집중 투입했다. 주로 집회·시위에 동원되던 기동대는 하루 평균 3040명(38개 부대)을 배치해 범죄 취약지역, 다중운집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 등에 나섰다. 아울러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관계성 범죄 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은 설 명절을 맞아 도서(島嶼)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에는 여객선・도선을 이용하여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를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종사자 대상 사고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물가 인상으로 장바구니 물가 불안정을 틈탄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수산물 밀수행위 등 먹거리 안전 침해행위와 선박침입 절도, 선불금 사기, 불법 어업 등 민생침해범죄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형사・외사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주요 여객선・도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배치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해안가・갯바위・방파제 등 연안해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발생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명절을 맞아 최근 극심한 피해를 일으키는 신종 스캠 범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지난 9월 출범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에 주로 사용되는 대포폰, 악성 앱, 피싱 사이트 등 범행 수단 차단에 주력하였다. 통합대응단 출범 전과 비교하여 범죄 이용 전화번호 차단은 484% 증가하였으며, 악성 앱 차단도 317% 증가하였다. 그 결과,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이상 감소하였다. 그러나 투자리딩방 사기, 대리구매(노쇼)사기, 팀미션 부업 사기, 연애 빙자 사기 등 이른바 신종 스캠 범죄는 여전히 큰 피해를 낳고 있다. 투자리딩방 사기는 미리 만든 허위거래소 사이트·앱 등을 이용해 조작된 수익률을 보여주며 피해자를 유인하고, 투자금을 편취하는 유형의 범죄이다. 피싱범들은 증권사 등의 공식 사이트나 앱을 사칭한 유사 사이트·앱을 통해 투자를 권유하므로, 피싱범이 보낸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접속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리구매(노쇼) 사기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하며 식당, 건설업체 등에 전화를 걸어 단체 회식이나 대규모 발주를 할 것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11.(수)부터 실차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실차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은 신체·인지능력이 저하된 고위험 운전자에 대한 실질적 운전능력을 진단하기 위해 개발되어 ’25년12월까지 각각 1개, 19개 운전면허시험장 등에 설치되었다. 이번 시범운영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의무, 2시간) 대상자 중 희망자를 모집하여 많은 대상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 운전 능력을 진단받으면 면허 취소 등 행정처분과 연계되지는 않지만, 운전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운전 중 주의 사항 설명, 운전면허 자진 반납 권유 등을 진행하여, 교통안전 향상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범운영은 2.11.(수)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서울권 운전면허시험장(서부, 도봉)에서 먼저 진행하며, 향후 2월 중 전국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을 활용한 교육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도로교통공단 누리집 안전운전 통합민원을 통해 원하는 교육장과 교육 일정을 선택하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10일간 「2026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기간을 추진한다. 올해 설 연휴(2. 14.~18.)는 5일간으로 예년과 비슷하나, 귀성·귀경 및 가족 모임이 단기간에 집중되어 치안 수요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명절은 가족, 연인과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평소보다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와 대형 교통사고 등으로 국민 불안감이 지속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치안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찰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을 최우선 목표로, 경찰의 모든 역량을 현장에 집중한다. 우선, 지역경찰(5만 명)·기동순찰대(2천 명)는 물론 경찰관 기동대(31개 대, 2,480명) 등 가용 경력을 민생치안 현장에 최대한 투입하여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10만 명) 등 협력 단체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관내 범죄·사고 취약 요소를 면밀히 진단하고, 연휴 전까지 개선이 완료되도록 속도감 있게 조치한다. 아울러,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취약 장소 위주로 순찰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병오년 설 명절을 앞둔 5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위문품은 인천 연수구 청학동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해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전 직원이 동참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왔다. 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2026년 설날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