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해수욕장 일원을 행진하며 제부도 방문객과 지역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부도 교통안전 캠페인’은 제부도의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 매일 달라지는 지역적 특성상 교통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교통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출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QR코드를 통한 제부도 바닷길 통행시간 확인 방법 안내 ▲안전 운전 수칙 홍보 ▲교통안전 관련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온열질환 안전 수칙 및 행동 요령이 인쇄된 부채와 이온음료를 시민에게 나눠줌으로써 폭염 상황에서의 불의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HU공사의 재난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장경의 감사실장은 “휴가철을 맞아 제부도를 방문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유동량이 급증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편안한 시설물 이용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장복균)은 지난 11일 홍천 북방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즉석구이 김 세트(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복지회관에는 클럽 회원들과 함께 김도형 북방행정복지센터 김도형 면장 및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소를 나누고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장복균 홍천로타리클럽 회장은 “폭염과 태풍이 오가는 여름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으실 것 같아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맛있는 김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농촌어르신들이 한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여름 녹색 다이아몬드를 뜨겁게 달굴 전국야구 꿈나무들이 속초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하는「제12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8월 15일(화)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목)까지 속초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속초시종합경기장 내 설악야구장을 주 경기장으로 하여 노학인조잔디축구장, 영랑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전국 95개 야구팀이 참가한다.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천혜의 관광도시 속초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하는 대부분 선수단들은 설악동 숙박업소에서 숙박하여 설악동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의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속초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장기 리틀야구대회는 그동안 큰 규모와 참가인원으로 휴가철이 끝나가는 무렵 지역에 상당한 경제효과를 가져다줬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국 리틀야구단들이 그동안 훈련과 연습을 통해 쌓은 기량을 마음껏 겨룰 수 있는 야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0월 7일 제24회 효 마라톤 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9월 11일 15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hscity-marathon.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가족 참가 부문을 작년과 동일한 참가비로 기존 4인까지에서 5인까지로 확대하고, 50위까지 시상품으로 쌀 4kg을 지급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광판 가족영상편지 상영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마라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화성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허강영)의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0일 태백시에 소재한 강원소방학교에서 강원도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8회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이 날 대회에는 박보나·이춘예·박선미 3명의 대원이 심폐소생술 강의로 첫 출전했으며 박홍숙 대장과 대원 10여명은 물론 홍천소방서 이창연 의용소방대 담당 등이 동행해 열띤 응원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독차지했다.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전문성을 갖춘 의용소방대 우수 강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강의 경연대회를 준비해오던 대원이 건강상황으로 부득불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내기 대원들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씩씩하게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만큼 큰 노하우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먼 태백까지 동행해 큰 힘이 되어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원과 응원의 힘을 보탠 전 대원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홍규 강릉시장은 제6호 태풍‘카눈’의 본격적인 북상에 따라 강한 비와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 안전과 태풍피해 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앞서 강릉시는 강동면 정동진천과 군선강 인근 주민에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썬크루즈와 강동종합복지회관으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리는 등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김홍규 시장은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보고를 받고 신속한 대응 조치를 지시했으며, 강동복지회관을 찾아 대피 중인 인근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격려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침수취약지역 예방 순찰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11일(금) 새벽까지 태풍의 영향에 따라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태풍의 영향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도문화예술인연합회(회장 이권형)는 홍천 5일장이 열리는 오는 11일 오후3시 중앙시장 내에서 홍천문화재단 후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요와 국악의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요와 국악의 어울림 콘서트에는 가수 이진, 가수 홍지나, 가수 이진아 등이 출연하며 문선희 등의 가요장구, 임명선 등의 민요 국악공연이 어우러지며 홍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강원도문화예술인연합회는 음악인들이 모여 음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활동중이며, 인제 빙어축제, 인제 에누리장터 작은음악회, 홍천군민 응원 거리음악회, 홍천장날 음악회 등 다수의 공연활동을 펼쳐왔다. 이권형 회장은 “홍천 5일장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홍천군민들과 함께하는 가요와 국악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계획한 만큼 많은 분들이 중앙시장에 오셔서 즐겨주시고 전통시장을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현장 등 위험지역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옥외시설(교통시설표지판,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배수로 정비 등 소관부서별 사전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하여 태풍 북상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선제적으로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 상태에서 태풍특보 발효시에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상습 침수구간인 산칠록목욕탕 앞 도로변 배수로 준설 현장과 절골 지하차도 침수 대비시설 설치 현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시민 안전 등에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전 부서의 선제적 대응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태풍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 강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사 및 화성시 수질관리과 등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의 목적과 시기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경기도가 수립한 ‘반월천·남양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이 지난 해 8월 환경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의 부지 적합성과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구체적이고 실행력 높은 최적의 관리방안을 도출해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남양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 등 여러 기관이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용역으로 화성시도 한걸음을 내딛었다”며, “남양호의 수질개선을 통해 건강한 물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점오염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등 넓은 영역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해 비와 함께 흘러 배출되는 오염을 말하며, 비점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최근 무차별 범죄와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체육센터, 종합경기타운,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등의 책임자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범죄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김근영 사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범죄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비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공사의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물 이용을 강조했다. HU공사는 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비상 호출 벨 설치 및 대피 안내방송 실시 ▲안전 전담 직원 선임을 통한 주기적 순찰 ▲직원 대상 호신술 및 제압술 교육 ▲호신용품 구비 등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범죄 대응 훈련 실시할 예정이며, 각 시설물의 이용객과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 안전대책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다중이용시설 별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