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2일간 우체통거리에서 열린「제8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많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주민주도 도시재생 문화축제로서 약 2천 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을 체험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1년 후에 수령하는)느린 엽서 쓰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가족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퓨전 타악연주 등 이색적인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현장을 찾은 이들의 큰 관심과 즐거움을 이끌어냈다. 또한, 사전 행사로 진행된 “손편지 쓰기 대회”와 “내가 그린 우체통대회” 수상작이 축제장 내 마련된 전시 공간에 진열되어 방문객과 수상자가 함께 작품을 감상하여 소통하는 의미있는 장이 꾸며졌다. 특히, 이번 축제를 주최한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회장 배학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쾌적하고 불편이 없도록 자체적으로 교통, 화재, 응급 등 안전관리 대책에도 철저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소속 회원이 운영하는 상가(10개소)
▲2025 율곡 문화 한마당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순영)은 2025년 10월 11일,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2025 율곡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유치 20년, 공공기관 이전 1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성장을 바탕으로 성숙한 율곡동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회로 마련됐다. ▶ 새로운 에너지로 가족이 함께하는 소풍 한마당,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소풍 같은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율곡동이 주관하고, 율곡동 단체장협의회(문화한마당추진위원장 이현수)의 후원으로 열린다. 행사에 앞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율곡동 응원 메시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메시지는 행사 중 진행되는 <우리 마을 가꾸기 선포식>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응원 메시지로 사용되어, 행사에 중요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이번 축제는 지역 동아리(밴드, 색소폰 등) 및 주민 참여(하모니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봉화지역 자생식물 축제인 ‘봉자페스티벌’ 준비로 분주하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낮부터 밤까지 보고, 듣고, 배우는 특별한 ‘숲캉스’를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수목원과 정원에서 풍성한 무료입장 혜택과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연휴 기간 무료 입장 혜택 10월 3일부터 9일까지(추석 당일 제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세요. 각 수목원별 특별 행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2025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는 농가와 지역 예술인,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무료 입장 기간과 맞춰 방문하면 더욱 좋다. 작가 초청 토크 콘서트: 축제 첫날인 10월 2일에는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풀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찾아가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3일 밤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 전인 2023년 9월 23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등재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대북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되었다. 특히 등재2주년을 기념한 드론 라이트쇼는 520대의 드론이 지산동 고분군의 밤하늘을 수놓았는데, 520대는 기원후 42년 건국하여 562년 멸망한 대가야의 존속기간인 520년을 의미한다. 드론 라이트쇼의 연출은 세계유산도시이자 대가야 고도 고령군을 나타내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되어 고령군민들과 고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가야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분위기를 드러내었다. 동시에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개최되며,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4차 준비 상황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시는 교육청·군·경찰·구군·유관 기관 등 모든 역량을 총집결해 ‘원팀(One Team)’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고회는 개막을 불과 24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되는 최종 점검 회의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경찰청장 ▲구·군 단체장 ▲부산관광공사 ▲부산문화재단 등 주요 유관 기관장과 ▲교육청 ▲53사단 ▲부산시체육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막바지 준비 상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체전 주요 경기 시설의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체전 신설 경기장과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클라이밍 경기장 점검] 이번 체전을 위해 신설된 클라이밍 경기장의 준비상태를 최종 확인하며, 경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한다. [아시아드주경기장 개보수 점검
▲아스타이벤트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오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제1회 아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릉별유천지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이어가기 위해, 보라색 아스타국화가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방문객들이 게임 속 모험가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이세계 판타지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의 세계관은 “인간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자, 오랜 세월 숲을 지켜온 엘프 종족과 고대 골렘이 모습을 드러냈고, 참가자들은 모험가가 되어 무릉별뜰 아스타 정원에서 ‘아스타 정령석’을 찾아 숲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탐험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임무 달성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기 골렘 만들기 △비누 만들기 △엘프 활쏘기 등이 마련되며, 인디언 텐트와 별마루 쉼터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뭉게구름모험’ 네트 놀이터와 수상레저기구도 상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6일과 27일 야간에는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가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운전자분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그리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인식 개선에 힘써온 이 사업은 실제 도로 환경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운전 기술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상주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은 고령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한 운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제 차량 탑승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방어운전의 중요성과 최신 교통 법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차량에 탑승하여 △올바른 운전자세 △안전띠 효과 체험 △사각지대 인지 △위험 회피 및 제동 등 다양한 안전운전 실습을 직접 경험했다. 현장에서는 음주 고글 체험, 곡선주행, 직선 제동 등 평소 체감하기 어려운 위험상황을 가상 체
추석이 오고 있다. 추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준비할 생각에 골치가 아픈 주부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가사를 분담하는 건 어떨까 싶다. 추석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며 함께 일하면 능률은 배가 될 것이다. 추석 음식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해서 걱정하지 말자. Yes or No를 읽어보면 아하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또한 추석이 지나고 난 후 가장 걱정되는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긴 연휴에 길들여진 몸이 아니라 명절 동안 부쩍 늘어난 뱃살이다. 가을의 절정에 있는 명절인 만큼 추석에는 먹을거리가 무척 풍성하다. 식탁 위의 음식을 생각 없이 하나 둘 집어 먹다 보면 느는 건 체중이다. 거울을 보면 비애감뿐이다. 그래도 맛있는 걸 어떡해? 라는 생각으로 기필코 추석 음식에 매진(?)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주목해 보자. 알고 먹는 음식이 더 맛있는 법이니 말이다. 양반만 먹는 '양반송편'이 있었다? No! 노비가 먹는 '노비송편' 혹은 '머슴송편'이 있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2월 음력 초하루를 중화절로 불렀다. 민간에서는 '노비일 혹은 머슴날'이라고 부르던 날이다. 한 해 농사를 지어야 할 노비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편히
▲약수시장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의 대표 생활 밀착형 시장인 약수시장에서 가을밤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힐링 축제가 열린다. 중구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이병덕)는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약수시장 일대에서 「약수시장 힐링의 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수교회 주차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경험을 선사할 옛날 전자오락실과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힐링 콘서트는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주민 동아리의 경기민요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팀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K-POP, 트로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전망이다. 또한 시장 골목 곳곳에서는 맛집들의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푸드마켓과 개성 있는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구매 혜택도 준비되어 있어, 새마을금고 건물 옆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모델과 시(詩)의 특별한 만남, '모델시인'이라는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할 제1회 K-디카탑모델선발대회가 오는 10월, 부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모델시인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25년 10월 20일 오후 3시,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에서 개최된다. 모델의 시각적 아름다움에 시인의 깊은 감성을 더한 '모델시인'을 발굴하고, 사진 한 장에 시적 감성을 담아내는 '디카시'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통해 세대와 성별을 넘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모델, 시의 날개를 달다…'디카시'로 표현하는 삶의 아름다움 이번 대회의 핵심은 '디카시'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외면적 아름다움을 뽐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과 내면의 깊이를 사진 한 장과 그에 어울리는 짧은 시로 표현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델은 이미지를 넘어 깊이 있는 감성을 전달하는 예술가로, 시인은 시각적 요소를 통해 작품 세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1964년생 이상 '에메랄드' 그룹 등 연령별 모집 'K-디카탑모델선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