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혁신도시상인회, 한국관광공사, 강원혁신발전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원주 혁신페스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혁신메가박스-행복마당-한국관광공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원주시 혁신맥주페스티벌과 한국관광공사 세계로 페스타가 협력해 축제의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먹거리 및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홍보 부스 등 11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 공공기관 동아리, 전문팀의 공연과 함께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과 공공기관 찾아가는 버스킹도 선보인다. 이에 더해 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부루마블, 럭키박스, SNS 포토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다회용 컵을 무료로 대여하고, 다회용기 지참 방문객에게는 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ESG) 경영에 부합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열심히 일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감자 페스타 횡성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마지막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9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횡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9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일간 ‘익사이팅’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과 당일 방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 참가자들은 횡성호수길에서의 트레킹과 장송모 도자연구원에서의 도예체험 , 국순당 양조장 주향로에서의 시음 체험 및 오감자 축제(페스타) 홍보부스 체험을 했다. 또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 만들기와 친환경 공예 체험을 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발굴했다. 이번 다섯발자국과 강원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시군별 총합 10개 이상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했으며, 9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1박 2일간 주중 체류형 앵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오
▲금정골프장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순창군,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정리에 위치한 쌍치 금정 파크골프장이 오는 10월 1일 드디어 문을 연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쌍치 금정 체육공원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군민들의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돌아왔다. 총면적 14,952㎡에 달하는 이 구장은 천연 잔디로 조성된 18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경석 의자와 스크린 골프 시설 2개소를 갖춘 관리동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순창군 관계자는 "쌍치 금정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친선 파크골프대회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 남밀양파크골프동호회(회장 김정대)가 주최한 '제1회 하남읍·초동면 친선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4일 하남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하남읍과 초동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1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 속에서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 김정대 남밀양파크골프동호회 회장은 “이웃과 함께 운동하며 정을 나누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 교류와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파크골프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스포츠”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활기차고 화합하는 하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5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남밀양파크골프동호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단체로, 정기적인 연습과 다양한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시력 40년의 양선희 시인이 신작 산문집 《사랑의 각도》를 출간했다. 시와 소설, 영화 시나리오 등을 넘나들며 많은 독자의 사랑받아 온 양선희는 주변의 사물과 일상을 통해 통렬한 삶의 진리를 보여주는 시인이다. 신작 산문집 《사랑의 각도》에서도 삶의 고단함에 지친 현대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세상을 어떤 각도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는 시인의 사유를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사랑의 각도》는 평범한 일상에서 삶의 찬란함과 기쁨을 길어 올리는 시인의 원숙한 시선이 느껴진다. 특히, 삶의 고통을 글쓰기로 치유하고, 정원을 가꾸며 생명의 신비를 깨닫는 과정은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조은 시인은 서평에서 “고독도, 고통도 선뜻 끌어안는 그의 체온이 느껴지는 특유의 아름다운 글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일상이 눈부시고 찬란해야 한다는 저자의 신념을 온몸으로 느낀다”고 밝혔다. 양선희 시인은 경상남도 함양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비평》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됐다. 시집 《소소한 고집》 《봄날에 연애》 《그 인연에 울다》
▲창원시 공예협회 염영희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15회 창원시 공예품 전람회가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이며 지난 9월 2일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람회는 9월 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며, 지역 공예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있다. ▲창원시의회 손태화 의장 축사하고 있다 다채로운 공예 작품 향연 이번 전람회에서는 도자, 금속, 섬유,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섬유 공예가 이채남(청한복) 작가의 출품작 '여인의 향기’ 섬유 공예가 이채남(청한복) 작가는 출품작 '여인의 향기'를 통해 한복의 우아한 곡선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이 작가는 "많은 분들이 작품을 보며 공예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 공예가 임수선(수선화 한지공예) 작가의 '흉배' . 한지 공예가 임수선(수선화 한지공예) 작가의 '흉
CONTENTS 2025 September VOL.279 12 대한뉴스참바보사랑방갤러리 16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2 대통령 30 국회 34 국방 특집 38 NO! 홍대 레드로드에 대장홍대선 홍대역사 설치 경제 48 민생소비쿠폰 52 런치플레이션 56 종신보험 연금전환 58 통계로 본 광복 80년 사회 62 기쁨병원 66 사회 트렌드 70 숙련기술인의 날 74 고사성어 76 역사토막상식 78 포토뉴스 문화와 생활 84 도안사 92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98 여행 104 한방칼럼 106 추천도서 지자체 108 서울뉴스 109 경기뉴스 110 충남뉴스 112 경남뉴스 113 경북뉴스 114 강원뉴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참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밀양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문화 복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9월 2일, 밀양 '미리미동국' 은공예 공방에서 방과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대한민국 공예명장인 백종관 명인의 지도 아래 은점토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은 손수 만든 작품을 보며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으며,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 학생은 "엄마에게 예쁜 은공예 작품을 선물할 생각에 설렌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백종관 명인은 "학생들이 공예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자존감을 높이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찾아가는 공예체험'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전·후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은 ‘제27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월) 밝혔다. ‘양성평등 미디어상’은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대한 방송·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 방송·보도물을 확산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된 상이다. 공모 접수는 9월 1일(월)부터 10월 1일(수)까지 진행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kigepe.or.kr) 공지사항에서 공모요강 확인 후 웹하드(only.webhard.co.kr)로 출품자료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방송(TV, 라디오), ▲보도(신문, 인터넷 신문, 잡지 등 간행물 포함) 두 부문으로, 방송·보도기간이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해당되는 작품이다. 올해 시상편수는 총 20편(방송 12편, 보도 8편/4,400만원 규모) 예정으로, ▲방송 대상(대통령상), ▲보도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으로 나누어 선정하며,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및 국민심사를 통해 엄선하여 12월 중 시상 예정이다. 출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부영그룹 회장) 축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KOMI)' 한국 선발대회가 지난 8월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우수한 모델들을 선발하여 오는 10월 29~30일 개최되는 세계 본선 무대에 진출시키고, 동시에 대한민국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회 하이라이트 및 주요 참석 인사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델 선발을 넘어 하나의 문화 축제였다. 슈퍼퀸 전속 가수 보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페리의 특별 패션쇼, 그리고 비보이 엠비크루의 다이나믹한 댄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WINNER (퀸)미스: 최서우, 김류하. 미시즈: 권나현, 길효주, 클래식: 유은희, 황윤정, 2nd WINNER (진), 양나영, 박정현, 이문주 특히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부영그룹 회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성하삼 서울특별시의정회 회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서명옥·박정훈·배현진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