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유학생과 함께하는 시티투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가을빛으로 물든 춘천의 매력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느끼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춘천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5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를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는 대학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20명의 유학생들로 이들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사이로 248 △남이섬 등을 방문한다. 투명한 유리바닥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에서는 짜릿한 체험을, 사이로 248에서는 예술과 도시재생의 현장을, 남이섬에서는 자연 속 여유와 감성을 만끽하며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며 춘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졸업 후에도 머물고 싶은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가 유학생들에게 춘천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시민 정서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 꾸준히 소통하며 세계 인재가 춘천에서 살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30일 오후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DX)* 시대, 수업의 본질을 묻다’를 슬로건으로 ‘2025 부산 초등 수업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X: 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전반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함 포럼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 행사로, 디지털 대전환(DX) 시대에 교육전문가와 현장 교원이 미래 수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 부산 초등 수업혁신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은 부산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함영기 (전)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초등 수업혁신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함 전 국장은 전국 단위 교육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교실 혁신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김성준 부산교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가을의 남산을 만끽해보자.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1일(토) 오전 8시, 국립극장에서‘중구민 걷기대회 남산동행’을 개최한다. 코스는 남산 북측순환로 4.5km다.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 필동쉼터를 거쳐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코스로 약 1시간가량 소요된다. 걷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집결해 준비체조 후 8시 20분부터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반환점인 필동쉼터 앞에서는 경품 응모권이 배부와 치어리딩 응원이 펼쳐져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이벤트도 풍성하다. 걷기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중구 건강마일리지 500점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보물나무를 찾아라!’이벤트를 열어 간식을 증정한다. 또한, 걷기대회 참가 인증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중구민걷기대회 #남산동행 #내편중구 #중구투어패스’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22명을 추첨해‘스파렉스 찜질방 이용권’을 지급한다. 걷기대회에 앞서 오는 24일까지 중구민 걷기대회의 새로운 이름 ‘남산동행’ 4행시 공모전도 진행중이다. 중구 공식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4행시를 제출하면 된다. △1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교보생명(대표 신창재)과 함께 10월 27일 광화문광장(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탄소저감 및 친환경 실천을 체험하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환경교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교보생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 협력 활동을 비롯해 기후위기 시대를 대처하는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 김성환 장관과 정수종 서울대학교 교수는 빅히스토리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자원순환 주제의 환경 뮤지컬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퀴즈로 풀어보는 환경 골든벨, △다양한 기후에너지 환경교육 체험활동 등 전시, 강연,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친환경 행사와 즐길거리가 선보인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탈탄소 녹색문명의 가장 중요한 축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며, “이번 행사는 실천형 친환경 체험과 배움의 장으로, 개인의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습관들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희망디딤돌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김지환)는 서울은천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서 4일간(10월 16일~21일) 식품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나눔캠페인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식품을 나눔으로서 공동체의식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서울은천초등학교는 ‘함께 나누는 마음, 따뜻해지는 우리 마을’ 이라는 주제로 이번 식품나눔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전교 어린이 임원과 학부모님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행 속에서 이루어졌다. 3세 유치원생부터 6학년, 그리고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캔류, 라면, 즉석밥 등 정성을 담아 식품을 기부하였다. 사진= 은천초등학교에서 식품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요.”라고 하며 기쁜 마음으로 가져온 물품들을 나눔 박스에 넣었으며 식품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이 곧 기쁨이 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은천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추워진 아침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서로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4일 금요일, ‘2025 삼산주민축제’를 개최했다. ‘삼산주민축제’는 연 1회 진행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로 미니 바자회, 먹거리 장터, 문화공연은 물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캠페인, 체험형 부스들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지역주민의 날을 자칭하고 ‘주민 참여형’ 축제를 모토로 세워 진행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알 거리들을 몸소 느끼고 익히며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김혜연 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인 것 같다.”며 “복지관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부평구청 차준택 구청장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소중한 이 시간이, 이곳에 모인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해져 모두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원동력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발걸음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20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헌종합예술단(단장 안규성)이 창단 17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경헌종합예술단 창단17주년기념 가을음악회 시민과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10월 25일(토) 오후 2시 암남공원 송도해상케이블카 상부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경헌시니어센터가 주최하고 경헌종합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했다. 합창, 한국무용, 민요, 악기 연주(색소폰, 하모니카 등), 모듬북, 가요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은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문환 송도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가 축사 하고 있다 특히, 부산을 대표하는 춤인 동래학춤 '하늘을 날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 전야제에 참가해 선보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마지막을 장식한 풍물(판굿)은 시민과 참여자들이 하나 되어 어울리는 멋진 마당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들도 다수 참석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래학춤 '하늘을
▲김형찬 강서구청장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의 문학적 가치를 기리는제19회 낙동강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23일 목요일, 강서문화원 4층에서 지역 문인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미정 시인이 영예의 낙동강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문학계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박미정 시인은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깊이있는 통찰과 유려한 문체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문학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미정 시인 시상모습.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문학 발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김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와 생명의 젖줄인 낙동강이 흐르는 우리 강서구에서 권위 있는 낙동강문학상 시상식이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문학은 우리 강서구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정신적 동력이자 무한한 영감을 제공하는 귀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수상자인 박미정 시인은 "낙동강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과 영호남의 문학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욱 겸
▲영호남광주문인협회 임원식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호남광주문인협회(회장 임원식)는 10월 24일(금) 오전 10시 광주예총 방울소리공연장에서 협회 회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제15호 작품집 「소리」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문우(文友)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깊은 문학적 울림과 교류를 공유했다. ▲부산영호남문인협회 박미정 회장 축사 하고 있다 가을, 문학으로 피어난 화합의 향연 영호남광주문인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출판 기념을 넘어 문학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특히 영⦁호남의 문학 교류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강조했던 고(故)김창식 회장을 추모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고(故)김창식 시인의 시 '섬진강에는 진한피가 흐른다'를 낭송하며 문을 열어, 영⦁호남 문학 공동체의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임원식 회장은 초대의 말씀을 통해 고(故)김창식 회장이 염원했던 대로 문학을 통해 지역의 벽을 넘어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멀리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원들의 참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중앙경찰학교는 2025. 10. 24.(금) 11: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남제현)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제317기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 예정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그간 약 14만 2천 명의 경찰관이 신임 경찰 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 배치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 유재성),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376명(남 1,876명/여 500명) 및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생은 일반 공채 2,010명, 경력 공채 366명(경찰행정 152명, 사이버수사 56명, 경찰특공대 45명, 무도 33명, 현장감식 24명, 세무회계 20명, 교통공학 19명, 재난사고 9명, 항공정비 3명, 치안R&D 2명, 뇌파분석 1명, 피해자심리 1명, 법학 1명)으로 총 2,376명의 신임 경찰관이 모든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현장에 배치되었다. 졸업생들은 2025. 2. 3.부터 2025. 10. 24.까지 9개월 동안, 과거 이론에 중점을 둔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