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29일 오후 제주돌문화공원(제주시 조천읍 소재)에서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자치도의회 의장, 안토니오 아브류(Antonio Abreu) 유네스코 생태지구과학 국장, 팀 배드만(Tim Badman) 세계자연보전연맹 국장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보호지역 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제주돌문화공원 내(오백장군갤러리 2층)에 설립되었다. 이 센터는 유네스코 회원국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를 비롯해 교육훈련, 국내외 협력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의 국제적 중심축(글로벌 허브)’이라는 비전을 선포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과 연계하여 국제보호지역 비전 토론회(포럼)가 4월 30일 오션스위츠제주호텔(제주시 삼도이동)에서 열린다. 해당 토론회에서는 국제보호지역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2025년 4월 28일(월)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응급처치교육원(서울 동작구 상도로 8, 대방동 5층)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고, 참석자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주변에 심정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 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총 35명(임원, 안전담당자, 안전지킴이, 지역센터 근무자, 협력업체 직원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전문교육기관 위탁 대면교육(이론·실습)으로 진행하였으며, 심폐소생술(CPR) 기본 원리 이해, 심정지 평가 및 대응법, 성인․소아․영아 대상 기본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5조의2(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장 대응 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지식도 함께 교육했다. 특히, 참가자 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CPR)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실제 심정지
▲정종복 기장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은 29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선언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 군수는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 인구정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시키면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기장군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지원금 및 보육료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및 면접수당 지원 ▲창업 지원 및 취업 연계 사업 등 청년 대상 정책도 활발히 추진하고
▲시도대표자회의 및 대진 추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 주최, 경상남도(지사 박완수)·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 주관으로, 5월 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8,893명(선수 12,337명, 임원 6,556명)의 선수단이 참가 신청했다. 소년체전 참가 신청은 3월 28일(금)부터 14일(월)까지 18일간 진행되었으며, 이후 공정한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4월 14일(월)부터 4월 21일(월) 오후 3시까지 대회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참가자격 확인을 위한 열람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제53회 대회 참가인원(18,757명) 대비 136명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참가선수는 232명 늘어났다. 세부적으로는, 축구(+36), 소프트테니스(+52), 복싱(+16), 체조(+31), 유도(+28), 롤러(+13)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단이 고르게 증가했다. ▲시도대표자회의 및 대진 추첨 사진. 한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도대표자회의’가 4월 29일(화) 오후 1시 경상남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함양산양삼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7년 연속 수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산양삼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군은 산삼농가와 함양산양삼가공협회,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함양산양삼가공협회 대표인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이종상 외무부위원장, 산삼항노화과장, 산삼담당 등이 참석해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다함께 축하했다.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한국명가명품인증원이 주관하며, 평가와 심사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맡았다. 함양군은 ‘2025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여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소비자 인지도 향
▲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5년 제1차 이에스지(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이에스지(ESG)위원회는 위원장인 배병일 이사장을 비롯하여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이사진으로 구성된 심의‧의결 및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재단의 경영전략을 반영한 “이에스지(ESG)경영 계획”, 그리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기본 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이에스지(ESG)경영 계획은 ‘학자금지원으로 이에스지(ESG)경영을 실현하는 인재육성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시작으로 ▲ 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현, ▲ 포용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실천, ▲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이라는 전략을 담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하여 수립한 사회공헌 기본 계획은 ▲ 장학 사각지대 지원, ▲ 지역상생, ▲ 임직원 적극 참여라는 3대 전략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유관기관 협업 시너지로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배병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4월 29일 시흥에코센터(경기도 시흥시)에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협회장 김상훈) 및 안산·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수도권 주요산단 대기환경개선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은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와 △최신 대기환경법령 개정사항 및 중소업체 환경개선 국고보조사업 소개, △대기오염방지시설 기술지원․대기개선기금 신청 안내, △지역 환경현안 논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역 및 산단 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다양한 논의들이 환경정책 반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농식품 부산물 등 폐기물을 활용한 신기술 및 서비스 3건에 대해 규제개선 실증을 위한 ‘순환경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는 한정된 기간, 장소, 규모에서 기업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실증시험을 허용하고, 그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면 관련 규제를 개선하거나 보완하는 제도로 지난해(2024년) 1월에 도입되었다. 이번에 특례가 부여된 순환경제 분야 신기술·서비스 3건은 △농식품부산물(과일, 채소류)의 축산 사료 자원화, △감귤 부산물을 활용한 토양관리자재 및 친환경소재 생산, △멸균분쇄시설을 이용한 의료폐기물 위탁처리 서비스 등 총 3건이다. 순환경제 분야 신기술·서비스 3건의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농식품부산물(과일, 채소류)의 축산 사료 자원화(태백사료 등 8개기업)’는 지난해(2024년) 12월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와 10개 기업이 맺은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집단급식소와 대형 유통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농식품부산물의 배출부터 보관, 수거, 자원화 전 과정에 걸쳐 재활용 선도의 본보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조리 전 가공 단계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올해 2차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며, 1차 기간이 5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두 달간 시행된다. 등록 의무 대상인 반려견을 등록하지 못했거나 변경 신고를 하지 못했더라도 자진신고 기간 내 신청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 7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2개월령 이상으로,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모두 등록 대상이며, 등록 대상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반려견 등록은 각 시‧군‧구청 또는 등록 대행업자로 지정된 인근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소유자 확인과 정보 입력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동물등록을 한 이후 반려견의 소유자‧주소‧전화번호 등이 바뀐 경우, 등록한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되찾은 경우 또는 동물이 사망한 경우 등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변경 신고는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과 ‘정부24(www.gov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환경위성 영상을 조회 및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한 환경위성 활용도구(GEMSAT)를 4월 30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위성 활용도구는 지난 2023년 6월 28일에 시범 공개된 후로 1년 10개월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관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활용도구는 정지궤도 환경위성에서 관측한 다양한 대기환경 정보를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환경위성센터는 현재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위성 관측 영상 21종과 위성 자료를 가공한 영상 11종을 포함하여 총 32종의 환경위성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위성자료 처리 방식이 전문적이고 복잡해서 일반 국민이 접근하여 쉽게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환경위성 활용도구는 별도의 전문적인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상황을 위성영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필요에 따라 기본적인 위성영상을 조회하는 ‘약식(Lite)’, 영상편집 및 분석기능이 추가된 ‘일반용’, 자료 처리와 프로그래밍(Python) 기능이 연동된